[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 우수 이용자 및 이용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책 읽는 가족과 우수 다독자를 선정하여 9월 28일 오후 5시에 시상했다. 2022년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한수풀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가족 회원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했고, 2022년 우수 다독자는 한수풀도서관 이용 회원 중 지난 1년 간 도서관 이용이 가장 많은 이용자 중 초등부(2명), 중등부(2명), 일반부(2명)을 선정하여 한수풀도서관장상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책 읽는 가족 손경아님 가족(한림읍 금능리), 우수 다독자 초등부강지수(한림초 4), 강민재(한림초 1) / 중등부임승환(한림고 1), 박은재(애월중 3) / 일반부양승훈(한림읍 대림리), 조현아(한림읍 한림남길)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및 우수 다독자 시상을 통해 다시 한번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노래가 된 아이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래가 된 아이들』은 동시 수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문가가 작곡한 후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예술적 탐미성을 함양하게 된다. 학생들은 중창 또는 합창으로 노래를 연습한 후 12월에 성악가 강혜명과 함께하는 합동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재릉초, 저청초, 제주교대부설초를 운영학교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노래가 된 아이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2022 천체관측장비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연수는 과학교사들의 천문 영역 교과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여 학생 천문활동 지도력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나 교직원들의 천체망원경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도내 초·중·고 교사 및 교직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천체망원경 조작, 별과 별자리 관측, 성도를 이용한 관측, 밤하늘 별자취 촬영 및 합성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사의 관심과 전공에 따라 천체 망원경 활용능력 수준 차이가 현저하여 기초과정으로 한정 운영된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우리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도전정신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천체관측장비 활용능력 함양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참여한 교사들이 천문 분야 전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품고 있는 우주과학의 관심을 키워나가는 데 일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0월 4일 양일간 제주시 동지역 및 읍·면지역 초등학교장, 중학교장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초·중학교장 9월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장 정례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학교 간 소통과 협력, 나눔을 통해 제주교육정책 안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한림여자중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를 듣고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3가지 주제 외 학교별 현안 사안 등에 대해 소그룹별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나누는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지속적 으로 운영하여,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제주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9일에‘2023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기 위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입전형 주요 내용 및 도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 방법 전달, 사전 참가를 희망한 9개 고등학교 특색 교육활동 소개, 고교학점제 및 대학 전형 주요 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는 10월 4일에 8개 고등학교가 참가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및 교사 대상 설명회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취학 희망 수요와 취원 대상아의 분포 및 변동 추이 등을 반영한 2022~2027학년도 유아배치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저출산 영향으로 도내 유치원 취학연령(만3세~만5세) 인구수는 2022년 16,943명에서 2027년 13,043명으로 23%(△3,900명)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학급당 정원을 만5세는 ‘23년에 26명→24명으로, ‘25년에 24명→22명으로, 만4세 이하 혼합연령은 3~6명을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또한 2027년까지 공립유치원 신증설(9개원 16학급)로 유아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히 만3세 특수교육대상 유아배치 가능 공립유치원 권역별 특수학급 신·증설(6개원 8학급)로 만3세 특수교육대상 유아 의무교육 이행을 위한 취원 여건을 마련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3년마다 유아배치계획을 수립해야 함에 따라 이번에 확정한 유아배치계획은 향후 5년간 원아수 전망을 담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명기 교육행정과장은“향후 저출산 여파가 유치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급편성 기준 하향 조정과 만3세 특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부산 서구를 포함한 부산 시내 14개 조정 대상 지역 전체에 대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심의·의결하면서 지난 26일부터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됐다. 최근 부산은 규제 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 요건은 충족한 상태라 규제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시점으로 이번 발표로 시장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 발표로 실수요자들의 경우 제한됐던 대출 규제와 함께 양도소득세 강화, 청약 조건 강화 등 주택을 취득하는데 규제는 해제되고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확대되기 때문에 조정대상 지역해제는 내 집 마련을 기대하는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평수 넓히기를 희망했던 유주택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시장 회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0% 일반분양으로 공급된 ‘송도자이르네 디오션’ 아파트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초에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면은 84T 타입으로 4.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 측면에서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인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받을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은 9월 28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성산119센터와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유치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보 발령, 학생 대피, 화재 진압 시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성산 119센터 소방대원의 시범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성산초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비상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2022년 9월 27일 1~3학년을 시작으로 28일 4~6학년까지 이틀간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밀집도 해소를 위해 학년별로 날짜를 구분하고 학생당 가족 1명 이내 참석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부모 공개수업을 마무리했다. 급식 공개도 함께 운영했는데 학부모님들은 학교 급식을 직접 시식해보면서 급식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됐으며 설문 조사를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참관 후에 이어진 호박나눔 행사를 통해‘호박이 넝쿨째 굴러오는 행운!’코너에서 행운권을 뽑아 해당되는 특별한 호박(빌딩주 되는, 꿈이 이뤄지는, 대박나는, 건강해지는 호박 등등)을 받아들고 매우 좋아했다.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호박을 받고, 급식공개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수업 참관 및 교육활동 참여를 통하여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우 뿌듯해했다. 구좌중앙초 관계자는“앞으로도 교육공동체로서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현중학교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학생자치회 주관 ‘2022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첫째 날, 개회식과 교악대의 축하 행사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이어달리기 예선 경기 및 반별 단체 줄넘기 경기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종목별 결승 경기가 진행되어 모든 학생들의 체력 증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운동 경기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행사와 밴드부의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개 학년의 동일 반을 한 팀으로, 1반부터 7반까지 총 7개의 통합 반을 구성하여 시상하므로 각 반별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학년의 경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여 선·후배 간의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오만익 교장은“아프리카에서‘공동체 의식에 바탕을 둔 인간애’를 뜻하는 말인‘우분투 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