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9일 ‘생각을 담아내는 글쓰기 역량 강화’와 9월 30일‘공감으로 소통하는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교원 직무연수 2종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생각을 담아내는 글쓰기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빙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글쓰기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공감으로 소통하는 학부모 상담 직무연수’는 교육가족인 부모와의 실제적 상담 사례와 소통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김순영 원장은“기록과 평가에 있어서 유치원 교사들이 생각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말과 글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라며“이번 연수들을 통해 교원 및 가정과의 소통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교육회복을 위한 숲길 동행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숲길 동행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활동으로 10월 1주부터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내 초․중학교에서 사전 참가 희망서를 제출한 약 12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숲 속 자연 카페에서 차담(茶啖)활동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하여 학생 프로그램과 부모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자연 놀이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고, 부모 프로그램은 워킹밸런스, 족욕 및 명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1회차에는 강경숙 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한‘싱잉볼’활동을 직접 진행한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제주의 자연이 빚은 음식 체험 활동으로 호근동 마을주민회에서 운영하는‘차롱치유 가족밥상’을 경험하게 된다. 자연, 생태환경과 함께 하는 관계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추억을 만들고 돈독한 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에서는 2022년 9월 24일, 10월 1일 관내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우리가족,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서귀포시 동지역 초등학교 가정을 대상으로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과‘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육코칭, 자녀대상 요리체험활동, 원예활동,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으로 이루어진다. 양육코칭은 TCI온라인 사전검사를 통해 부모-자녀의 성격과 기질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감정코칭을 진행하며, 자녀들은 가족들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버츄카드를 활용한 미덕 찾기와 원예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보드게임 활동은 가족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가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 유대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10월 1일 제주시관내 초·중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2022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대상 맞춤형 연수로 자질 향상과 직무 역량을 높이고, 단체급식 조리 실습을 통한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주남초등학교 식생활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조리사 대상‘실습 희망 요리 사전 조사’를 통해 다섯 가지 요리를 선정했으며, 학교급식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고 오븐 활용 조리법을 중점 실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사는“오븐에서 쉽게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서 너무나 좋았고, 맛있는 단체급식 조리법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 직종별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여 직무 역량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4회에 걸쳐 도내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 1,250여명을 대상으로 3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분기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해요인 및 관련 규정 등을 교육함으로써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동안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던 교육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학교현장 산업재해 발생 사례 분석 및 예방 △작업 내용별 유해·위험요인과 감소대책 △산업재해 발생에 따른 트라우마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테이핑 요법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각종 질환 예방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지난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27일 연 4.73~7.281%로 올라 상단 금리가 7%를 넘어섰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 여파로 채권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리가 무섭게 오르면서 중도금 무이자, 이자 부담이 적은 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등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 위치한 동천역자이르네 역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 10월 분양을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대지면적 3,071㎡ 규모, 지하 3층부터 지상 24층까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0㎡ 62실, 소형주택은 전용면적 49㎡ 112세대로 조성될 전망이다. 주차대수는 총 167대며, 입주는 2025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동천역자이르네는 동천역 3번 출구까지는 도보 5분 거리로 분당은 한 정거장, 판교는 3정거장, 강남은 7정거장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과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교통 메리트를 자랑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29일 유아 79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은 공룡탐험대!' 체험 놀이를 운영했다. 체험 코너로 공룡 마을 탐험, 공룡 의상 입고 악기 연주하기, 공룡 화석 실험 등 공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놀이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평소에도 관심이 많고 흥미가 있는 공룡에 대해서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번 공룡탐험대 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공룡에 대해 친밀감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봄으로써 상호작용 능력 및 협력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은 9월 29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4·3 역사 탐방 프로그램‘어둠에서 빛으로’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문학 기행은 2022 학부모 자조 모임 활동 중 독서 테라피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너븐승이에서 영상을 통해 북촌 4·3의 진실을 알아보고 기록실과 야외 탐방을 통해 현기영 선생님의 순이 삼촌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독서 모임은 함께 읽고 토론하며 책 읽는 사회 퐁토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문학 기행을 통해 작가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느껴보는 계기가 됐다. 이 기행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오랜만에 느껴보는 여행의 감성이었고, 많이 느끼고 배우게 되어 좋았다. 학부모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여러 곳을 여행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 제2기 전교어린이회에서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과 사랑 나누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광초등학교 학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761,64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남광초등학교 학생들은“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금이 교장은“하루 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태풍으로 입은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길 바라며, 어려움이 있으면 함께 나누고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9월 28일 서귀포 효돈동 베케(VEKE)에서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2022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김봉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봉찬(더가든 대표) 저자가 자연주의 정원에 대해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만의 생태정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과 베케정원을 산책하며 식물들의 이름과 특색을 알아보고 '베케, 일곱 계절을 품은 아홉 정원'을 바탕으로 정원을 위한 생태적인 시선과 자연과 함께 하는 공간변화를 통해 인위적이지 않은 공간미를 배워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조경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생태정원을 함께 느끼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