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 학생들은 9월 21일부터10월 28일까지‘아름다운 시 감상문 쓰기’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 희망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정 시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자신만의 시 노트에 필사하기도 하면서 시의 구절에서 표현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시 3편을 골라 시의 분위기를 살펴 친구들과 선생님께 읽어 주기도 하고, 반대로 선생님께서 낭송하시는 시를 듣기도 하는 등 시와 함께 무르익는 가을을 꾸며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고른 3편의 시 중에서도 가장 울림을 받는 시 한 편에 대한 감상문을 자유롭게 기술한 후 각자의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감상문 쓰기를 마친 후에는 시집의 표지를 보면서 시집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학생들을 가을 하늘만큼이나 푸르고 순수하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4일부터 11월말까지 공·사립유치원 교직원 대상으로 정서회복과 힐링을 위한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유치원 교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공동체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7개팀 1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제주 자연 속 보물 찾기’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상반기에도 교원들의 적극적인 연수 기획과 운영으로 현장기획형 직무연수가 활성화됐다”며“하반기에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7일‘광해군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광해군 재위 시기 제주로 유배된 인물들과 광해군의 제주 유배와 관련된 역사 유적지인 대비공원, 화북포구, 오현단, 간옹 이익의 적거지와 관덕정 현장에서 제주대학교 김진철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으며 교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제주 유배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답사를 통해 제주 유배인이 제주교육에 끼친 영향을 확인하고 유배인과 제주교육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고찰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최근 전국 시‧도 교육연구원장과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호텔 난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및 제주돌문화공원에서 2022 하반기 전국 시‧도 교육연구(정보‧과학)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시‧도 교육연구(정보‧과학)원의 우수사례 발표, 현안 사항 및 특색사업들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연구원의 본연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문화 탐방 행사로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문화, 생활상, 예술적 가치가 어우러진 돌 문화의 면면과 제주 사람들의 생활상이 전시되어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제주의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제주의 문화를 같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적 교육 연구와 맞춤형 과학교육, 정보 지원 협력을 당부하며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등교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증가되고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의 사례와 절차, 해결방법 등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어바웃 학폭', '혹시 최우성장학사만큼 학폭을 아시나요?'의 저자인 최우성 장학사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학교폭력의 규범적 이해, 다양한 사례별 처리 절차, 학교에서의 처리 및 판단 사항 등 책임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교사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유형별 사례 및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에 대한 책임교사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의 읽기·쓰기 교육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동영상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를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본 교육 동영상은 문해력 지도의 열정을 가진 제주의 현직 교원 20여명의 개발진의 연구와 문해력 교육에 애정을 가진 콘텐츠 제작팀의 노하우가 잘 어울러져 완성됐고, 체계적인 읽기·쓰기 지도를 통해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제주도교육청은 기존에 개발하여 보급된‘체계적인 지도를 위한 읽기쓰기 100단계 진단자료’및‘책놀이(문해력)카드’를 활용한 교육 동영상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를 제작하여 10월 9일 한글날에‘제1강 소리 듣고 찾기’부터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제12강 매체 읽기’까지 순차적으로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탐나는 읽기 신나는 쓰기’는 총 1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는 △어려움/오류 사례 △진단 및 지도방법 △강의 예시 △지도상 유의점 등 4개 파트로 구분되어 있어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입장에서 관심이 있거나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여 학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10월 6일 유치원에서 유치원과 1학년 어린이 대상으로‘고래가 아파요’생태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전문강사가 찾아와 동화‘민수의 바다 속 여행’을 들은 후 낚시놀이를 통해 쓰레기를 건져내고 플라스틱, 종이 등 종류별로 분리배출을 직접 해보았다. 오늘 체험을 통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갖고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지고 자라가길 바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10월 6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전교 어린이회 학생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좌석 안전띠 작용,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다양한 교통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신제주초 관계자는“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는 10월 6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래강사님들을 모시고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각 학급 교실에서 취업마인드 기초세우기‘내 강점으로 연결된 직무역량강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1학년 학생들이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직무별 업무역량 이해를 통해 단계별 자기관리 계획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셀프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기 △나의 강점 키워드 3가지 찾기와 채용직무와 관련된 선택과목을 직무와 연결 짓기 △NCS 학습모듈과 과목과 직무역량 등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반적인 이해와 진로 목표를 계획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귀산과고 관계자는“취업마인드 기초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취업진로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한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2022년 책 읽는 가족’으로 이아롱님 가족을 선정하여 10월 4일 오후 5시 관장실에서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공공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 캠페인으로 공공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하여 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이아롱님 가족은 평소 외할머니부터 손녀까지 3대가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으며 책 읽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선정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제남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홍보하는 동시에 책 읽는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