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에서 10월 9일 체육관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제8회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동문 선배들이 모교에 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십시일반 마련됐다.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17년부터 매년 후배 사랑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10m 공기권총 종목에 3명이 출전했다. 10월 8일 11시 15분부터 시작한 10m 공기권총 여고부 본선 경기에서 김예진(3학년) 560점, 오예진(2학년) 578점, 강지예(1학년) 553점을 기록했다. 단체전 경기기록 집계 결과 1691점을 기록하며 부산 1696점, 전남 1695점에 이어 3위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10m 공기권총 여고부 개인전 본선 경기에서 오예진(2학년)은 578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 타이를 기록했고 2위와 5점 차이로 결선 무대에 여유롭게 진출했다. 그리고 결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부문 금메달은 1982년 제64회 전국체전 사격 여고부 금메달에 이어 40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10월 1일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함양 및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해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는 찾아가는 현장 지원, 실무 분야별 멘토링, 주제별 심화 학습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임용 초기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새로운 현장지원 시책 중 하나이다. 특히 신규 지방공무원 학습공동체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학교회계 세입 및 지출, 기록물관리 등 실무내용 연수, 선후배 공무원 간 업무 경험과 지식 전수를 통한 학교현장 접목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보다 심화된 자발적 학습공동체로의 전환을 통해 다음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전수해 나가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호 교육장은“신규 지방공무원들이 학습공동체를 통해 낯선 조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능력을 함양하여 일선 학교 현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달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제주4·3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간 지역교류 학습프로그램‘빛탐인(비타민) 클래스'를 운영한다. 양 교육지원청은 각 지역 관내 초등학교의 상호교류 학습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급 결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총 28학급(제주시 14학급, 광주광역시 14학급)이 결연을 맺고 온라인 교류 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역교류 학습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는 10월 11일 오후 3시 결연학급 담임교사와 지원청 업무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전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은 지역교류 학습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결연 학년과 방식에 따른 교류 학습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평화·인권교육 교류학습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 및 학급 특색을 교류하는 운영 방법이 제안되어 다채롭고 풍부한 교류 학습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시-광주광역시 간 지역교류의 첫 단추로‘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류 학습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달 19일에는 황요범(제주4·3명예교사 회장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 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제안하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를 1기에 이어 2기를 구성·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및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운영하는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과 관련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해 42명을 공개 모집하며 다양한 의견수렴 및 반영을 위하여 장애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학생선수 등 8명을 별도 선발한다. 최종 추첨을 통해 50명 이내로 선발 예정이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민(학생 포함)과 공무원 등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고 제주교육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2022년 제2차 공모제안을 실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공모제안의 주제는 제주교육 5대 교육시책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주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관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이다.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제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참여/민원코너 제안접수(국민제안, 공무원제안) 창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소관 부서에서 심사하여 채택 여부가 결정된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창안등급 및 부상금이 결정된다. 우수제안(창안등급 동상 이상)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될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제안이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직원 뿐만 아니라 도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10월 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착한 가게’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 받았다. ‘착한 가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기부하며 다른 사람과 나누고, 배려를 실천한 후 착한 가게에 있는 필요한 물건을 양심적으로 가져오는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착한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 기부의 날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8:10~8:50에 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물건들을 기부하고“나의 물건이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하며 나눔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 가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고, 실생활에서 민주시민 역량을 내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10월 7일 유치원, 1~6학년을 대상으로 태흥 행복나눔축제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고 행복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 제주이해교육, 진로교육, 스포츠 체험 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과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어 바운스 스포츠 놀이하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청귤청 만들기, 천연 립밤 만들기, 즉석 카메라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하여 제주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협력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서초는 10월 7일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2학년도 솜바니스트 한마음 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체육행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만큼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유치원 달리기와 1학년 단체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23개의 프로그램이 질서정연하게 실시됐고 학부모 및 어르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스포츠 축제를 신명나게 즐겼다. 오랜만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승부보다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는 서귀서초의 교육가족으로서 자녀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산초등학교는 10월 7일 병설유치원 원아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고산교육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1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정도 등을 고려하여 학년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당산봉과 수월봉 팀으로 나누어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모처럼 교육가족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코로나19로 중단한지 3년 만에 개최한 이번‘고산교육가족한마당’으로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인 학교는 지역사회에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었고,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한마음이 되어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