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0월 11일 강호준(전 제주국제교육원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에 대한 장학증서를 학생 5명에게 수여했다. 강호준 (전)제주국제교육원장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교장으로 취임하여 특성화고 발전과 학생들의 진학 및 취업 지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고, 그 당시 학생들에게 많은 존경과 지지를 받았다. 교직 생활을 마감하면서 제주여상에 기탁한 이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한 학생과 학교 명예를 빛낸 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진심의 힘을 다하신 강호준 (전)제주국제교육원장의 뜻을 가슴에 새기게 해 주었다. 그리고 이 따뜻한 사연은 국향인(제주여상 가족)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10월 12일 한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7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칼림바, 총 4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4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초등학생 59명 및 유치원 9명으로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7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예술마당이 한동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분원(전농로 88)에서 도내 초·중학교 대상으로『2022 수학·SW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초·중 학급 단위 또는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용으로 수학프로그램 1시간 과정과 SW프로그램 1시간 과정을 구성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프로그램 초등과정은 칠교놀이, 4D프레임을 활용한 32면체 축구공 제작, 테셀레이션 활용 생활용품 제작으로 구성되며 중학교 과정은 테셀레이션, 스트링아트, 라틴마방진을 이용한 생활용품 제작 과정으로 운영된다. SW프로그램 초등과정은 스크래치 주니어 블록코딩, 햄스터봇과 블록코딩,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코딩, 중학교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코딩 또는 마이크로비트 블록코딩 활용 피지컬 컴퓨팅 활동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2022 수학·SW체험 교실』을 통하여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함과 함께 수학 및 SW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및 가치 인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은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심리·정서 및 치유·성장이 필요한 도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제4기‘함성교실’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5월부터 3기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함성교실에서는 △원적학교 복귀 후 학업 단절 예방을 위한 기초 교과 수업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하는 맞춤형 대안 교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속학교 방문의 날 운영, 담임교사 초청 공감토크 행사 △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및 학부모 교육 운영 △그 밖에 개인 역량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자격취득과정(ITQ, 바리스타, 실크플라워, 한자 등)과 방과후 특기·적성교육(보컬, 웹툰, 드론 등) 지원을 통한 자기주도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 학생들은 나눔과 베풂의 일환으로 3년째 이어오는 아라동 취약계층 어르신 김장봉사활동, 코로나 이후 도외에서 실시된 진로캠프, 학생자치를 통해 운영된 도내 제주알기 프로그램 등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10월 13일, 20일 양일에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2 행복한 독서교육을 위한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그림책 작가 권윤덕, 시인 문태준, 소설가 김연수가 초청됐으며, 15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하여 책 대화를 나누고 독서교육의 실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13일, 북콘서트 1일 차에는 그림책 작가 권윤덕이 제주의 어린이(함덕초선인분교장, 성산초)와 함께 쓰고 그린 그림책 '파랑을 조금 더 가지고 싶어요'를 통해 교실 속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학수업과 그림책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오는 20일, 북콘서트 2일 차에는 시인 문태준, 소설가 김연수와 교실 속 문학 읽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문태준은‘2022 박인환상’시 부문 수상작인 시집 아침은 생각한다로 시 감상법을 이야기하고, 김연수는 10월 출간된 신작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통해 긴 호흡으로 글을 쓰는 비결을 공개한다. 북콘서트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글쓴이를 만날 수 있다는 기쁨으로 설렌다.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독서교육에 접목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제74주년 4‧3에 맞춰 제주에서 진행됐던‘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이번에는‘제74주년 여순10‧19’를 맞는 여수‧순천 지역에서 이어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여수‧순천 일원에서 '여수‧순천10‧19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국정감사에서 서동용 의원이 제주4‧3과 여순10‧19의 교류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제주‧전남교육감의 협의에 의해 2021년‘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2021년 학생들 교류에 이어 올해는 교원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 공유를 하고 있으며,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해‘제74주년 여순10‧19’에는 제주 교원들이 여순 지역을 방문해 평화 공감 교육 공유와 현장 체험을 이어간다. 도교육청에서는 김광수 교육감과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 4‧3지원단, 4‧3전문가과정 이수 교원 등 22명이 방문한다. 방문단은 10월 13일 △신월동 14연대 주둔지 △중앙초교 △진남관 △마래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예술교육 담당교원들의 예술교육 역량강화 및 예술감수성 향상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예술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예술이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1서울창의예술센터에서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음악예술 세 분야로 나눠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최초 악기전문도서관인 소리울 도서관에서는 1000여 종의 다양한 악기 체험 및 음악서적 관람이 이루어질 것이다. 국내 최초 인가형 대안예술학교인 중앙예닮학교 방문은 예술교육 담당교원들에게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인생디자인학교’,‘창의독서 100’, 1학생 1악기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된‘한마을 예술교육’프로그램 공유는 교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예술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가 이루어지리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3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4일간의 접수 취소기간을 거쳐 최종 마감 결과, 137명 선발에 527명이 접수하여 평균 3.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1회 총 4회기(8시간)에 걸쳐 5·6학년을 대상으로‘진로토론수업'을 실시했다. 토론에서 입론과 반론이 중요한 이유를 이해하여 입론과 반론의 방법을 되짚어 보았으며, 학년 학생 수와 관심사를 고려하여 변형된 디베이트 토론도 진행했다.‘반려동물로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낫다'라는 토론 주제를 설정하여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질문자(청중, 질의응답)를 선정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 수업을 통해 논제에 대해 입론하는 방법, 질문하는 방법, 반론하는 방법, 최종 의견을 정리하여 선택하는 방법 등을 익혀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10월 8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23년도 안덕중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총동창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덕중학교총동문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보류했던 활동을 내년 맞게 될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계기로 재결속하면서 향후 개교 100년사 발간을 위한 사업 추진 활성화의 장으로 정기집회를 속개한 것이다. 이 행사에서 동문들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동문들의 역할 재정립을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했으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발전기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