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임용 대상자로 의결된 2023년도 5급 승진임용 예정자 13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 13명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10명, 공업 1명, 사서 1명, 시설 1명이다. 승진예정자는 오는 11월7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임용순위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승진임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했으며,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10월 18일 건강생태학교 운영에 따른 9월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수월봉과 그 주변 지역을 탐방했다. 바람의 언덕 수월봉 정상에서 제주도의 형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월봉 해안에서 고산리 지층을 살펴보며 지질학적 역사를 알아보았다. 또한, 고산리 선사유적지 센터를 방문하여 고산리에서 출토된 유물과 고산리식 토기를 관찰하고 팽이 만들기 체험을 했다.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서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우리 주변에 있는 제주의 자연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10월 18일 성지도예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서 밥그릇, 접시, 컵, 인형 등 자신이 만들고 싶은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구마 밭에서는 고구마 줄기 주변의 흙을 직접 파서 고구마를 캐보았다. 비닐봉지를 한가득 채우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대흘초 관계자는“학생들은 모처럼의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중학교는 10월 18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파티쉐, 메타버스전문가, 바리스타, 드론전문가, 목공예가 등의 생생한 직업 체험 △진로․진학 등의 고민을 멘토와 함께 풀어나가는 진로콘서트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2학년 이채원 학생은“새로운 직업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고, 진로콘서트에서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공감대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3학년 장동건 학생은“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 정보를 얻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캠프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와 직업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의 발견을 통한 자기 이해와 진로탐색능력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 1·2학년 유네스코 학생팀은 유네스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를 탐구하고 중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지역교과서를 제작 발간했다. 1·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 80여명이 참여한 지역교과서 발간 프로젝트는 학생의 개별 진로를 고려해 1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약 7개월 가량 진행했다. 학생과 지도 교사들은 매주 금요일 일과 후 두 시간씩 머리를 맞대고 주제 정하기, 주말 현장 탐방과 조사, 교과서 제작까지 함께했다. 지역교과서 Ⅰ편의 주제는‘ᄎᆞᆷ말로 귀한 제주어 ᄀᆞ찌 배워보카, 제주 바다와 해녀의 삶, 제주의 역사, 제주 곶자왈 생태 탐구, 제주의 건축물 초가와 울담, 제주 지형에 따른 지하수 생성 탐구, 제주의 1차 산업과 경제적 가치 창출’이다. 지역교과서 Ⅱ편의 주제는‘공존과 협력, 제주 전통 환경을 엿보다, 제주의 균형 있는 발전, 제주의 관광, 제주의 생태, 탄소 중립’이다. 이후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여고에서 지역교과서 박람회를 열고 중학생들을 초청하여 제주에서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며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홍보한다. 정규필 삼성여고 교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14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동녘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 11월에는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가족 및 모험 장르의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상영할 예정이며 상영작은 △정글북 마법원정대(11월 5일) △레고무비(11월 12일) △뽀로로공룡섬 대모험(11월 19일) △ 픽시꼬마요정의 대소동(11월 26일)입니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관람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 건축 문화 기행’을 지난 10월 15일 가족 참여자 등 27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권정우 건축사님의 해설로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현대미술관, 김창열미술관, 미스터밀크를 둘러보며 지역의 유명한 건축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알아보고 제주 고유의 전통 건축 기법을 활용한 현대적인 건축물을 탐방하며 다양한 건축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주 건축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도민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족들의 나눔과 관계 회복을 위하여 2022 하반기'가족 축제의 날'을 10월 2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가족과 함께 미래 환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서귀포도서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이상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의 후원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으로 오면 참가할 수 있다. 가족 간 소통, 생태환경 보전과 나눔봉사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해녀춤, 마술 등 공연마당, 가족플리마켓과 가족사진찍기 등 체험마당, 문화예술과 예술영재교육 전시마당, 먹거리마당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버스킹 장소에서 교육가족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축제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박은진 원장은 4개 기관의 주관으로 교육가족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많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고 회복을 통하여 울림과 감동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경력 보건교사 대상으로 제4회 학교보건 컨설팅 보건교육 수업나눔‘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성교육’을 운영했다. 성교육은 가정에서도 어떻게 접근할지 몰라서 방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학교 성교육 또한 제도적으로 오랜시간 자리잡고 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재미없고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서 실제 저경력 교사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분야이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보건 컨설팅 협의회를 통해 제4회 컨설팅은 성교육 수업나눔으로 계획하여 저경력 보건교사 배치학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수업나눔의 구성은 첫 순서로 ▲‘성(性)과 친해지길 바래’라는 부제로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자연스럽게 성과 친해지는 수업활동을 공유하며 실제 수업활동을 해보고, 재미있고 유용한 수업 재료 활용, 특히 학생들과 같이 수업하면서 완성한 성교육 그림책‘소중한 나의 탄생’의 과정도 같이 나누었다. 두 번째 ▲‘금쪽같은 보건수업, 성교육 어떻게 준비하나요?’라는 부제로 한림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존중’을 강조하고 성고정관념’은 깨는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년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주말을 위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토요프로그램‘행복충전! 주말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충전! 주말교실’은 초등(1~3학년) 2개 반, 초등(4~6학년) 2개 반, 중등(1~3학년) 1개 반으로 나누어 외부 전문기관인 가인아트센터, 제주팩토리, 풀잎문화센터에서 도예 및 목공,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꿈과 적성을 찾아 몰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