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학생의 연주 능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고,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교육(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학습하여 미래 음악가로서 진로 역량을 신장시키며, 제주도만의 지리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내 음악대학 교수진 및 저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초청강연) 및 기획 연주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실시하는 마스터 클래스 및 기획 연주회는 1차 11월 4일 13:30~18:00(기획연주회 17:00~18:00)와 2차 11월 11일 13:30~18:00(기획연주회 17:00~18:00)로 나누어 진행하며, 장소는 함덕고 음악관 및 백파문화관 소극장이다. 함덕고 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 레슨 및 기획연주로 구성됐으며, 공개 마스터클래스 & 기획 연주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외부학생, 학부모도 청강 및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특수학급 학생들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손잡고 함께해요’를 10월 27일 대정초등학교 꿈샘반에서 개강했다. 대정초등학교 특수학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2월 8일까지 총 6회 동안 4명의 동화구연지도사가 함께 책을 읽고 책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친구와의 관계, 바다 동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등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는 그림책을 감상하고 함께 소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정초등학교 꿈샘반 어린이들이 책놀이 활동을 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0월 31일 제주, 광주, 전남, 전북 교육연수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2022 호남권 교육연수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호남권 교육연수원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원 및 협조 체제 구축하고 교육연수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현안 협의를 통하여 발전방안 모색하고자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운영했다. 섣달 그믐 열 여드렛날의 슬픈 곡성, 4·3 특강을 통한 평화와 인권에 대한 성찰을 시작으로 교육연수원 역량 강화 및 공동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분과별로 협의하고 오후에는 제주 태초의 숲인 곶자왈 동백동산 4·3 역사길 트래킹을 실시했다. 특히 본 연수를 통하여 2023학년도 호남권(제주, 광주, 전남, 전북) 역사공동직무연수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제주의 4·3, 광주 민주화운동, 전남 여순·순천 사건, 전북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역사공동직무연수의 시기 및 방법을 구체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연구사는“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연구사 및 일반직이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하여 공동직무연수 과정을 구체화하고 각 연수기관의 우수사례 및 강사를 공유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연계 평화·통일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 통일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사교육 연계 평화·통일 연수'를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연수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연수에서는 양미리 도리초 교사의 전체 진행으로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의‘제주4·3과 통일 미래 비전’주제 특강, 권철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의‘일본 군국주의 사례를 통한 평화·통일의 방향’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강창규 제주중앙고 교사의‘평화·통일 교육 사례로 본 학교통일교육의 발전 방안’과 김병성 제주도교육청 장학관의‘통찰을 기르는 통일교육’에 대한 내용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유튜브 중계창에 올라온 실시간 질의를 바탕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초·중등 통일교육 담당교원들에게 통일환경의 변화와 통일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교육 연계 학교 통일교육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교원과 온라인 소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가‘Hope Up 공부방 만들기’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학생 23명에게 공부방 환경개선 및 학원비로 5천여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대한적십자사‘Hope Up 공부방 만들기’지원사업은 도내 재학중인 초·중·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가정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 창문 등을 개선, 책상 및 교재ㆍ교구를 제공하며, 학습욕구 증진 및 학력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도내 봉사회와 연결하여 관심을 갖고 보살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이번 공부방 환경개선과 학원비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교육청에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 2022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학교급식비 인상 및 재원 분담률 조정에 합의했다. 학교급식비 지원에 대한 주요 내용은 2023년 무상급식비 단가는 올해 하반기 24% 인상된 금액을 유지하고, 친환경급식비는 2022년도 총예산 대비 6.5% 인상된다. 또한 분담비율은 기존 도청 60%, 교육청 40% 분담하고 있었으나, 도청의 분담비율 조정 요청으로 2023년도부터 무상급식 도청 50%, 교육청 50%로 분담비율이 조정되어 교육청은 63억원을 추가 부담할 예정이다. 2022년 교육행정협의회 합의에 따라 교육청과 도는 질 높은 급식 제공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 오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교육감과 도내 30개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와의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감과의 소통마당은 8월‘전도 학생회장단 리더십 연수’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됐다. 이날 소통마당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도내 고등학교 30교 학생자치회 대표(회장, 부회장 등) 36명,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토의로‘성장과 행복이 움트는 학교를 바란다’는 토의가 있었으며 2부 행사로는 교육감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1부 학교생활 주제토의에서는 △학생수요 중심의 동아리활동 △미래사회 대비 학교교육내용 △학생자치회 활동비전과 추진내용 △실질적 진로·직업교육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방안의 5가지 영역에 대해 참석한 학생자치회 대표들의 논의가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1부에서 나온 5가지 주제 토의내용을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꿈‧끼 성장 학생수요 중심의 동아리활동 활성화' 주제 토의내용에 대해 1모둠 대표 삼성여고 박윤슬 학생은,“진학 연계 및 학생관심사를 반영한 자율동아리 활성화,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을 찾아 2022 람사르습지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물영아리 오름은 기생화산구에 발달한 습지로 물이 마르지 않는 산정화구호를 가진 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에 대한 보존 가치가 높은 오름 습지이다. 또한 제주의 전통 목축 문화 유물인 잣성이 남아 있는 중잣성 생태 탐방로가 연결되어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 관내 유일한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 오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람사르습지 탐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노후화된 습지 탐방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오름 정상 탐방 대신 삼나무길에서 소몰이길로 이어진 둘레길을 탐방했다. 교육청 관계자는“오름에 얽힌 전설을 되새기며 제주 산지 축산의 문화를 잇는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물영아리 오름이 가진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해안초등학교는 10월 31일 해안동 노인회관을 방문하여‘찾아가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 해안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교생들이 문화예술 특색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무용, 바이올린, 방송 댄스를 공연했다. 문화예술 공연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조화롭게 함양시킬 수 있었으며 평소 배우고 익힌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앉아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른 공경의 마음도 자연스레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자녀 학교 방문의 날’을 정하여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각 학년별로 수업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참관했다. 교실에서 공부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걱정과 궁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님들은 수업 참관 및 교육활동 참여를 통하여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