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2022년 11월 7일 학교운동장에서 제4회 백합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연주를 따뜻하게 격려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8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백합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습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실력을 연마하여 수줍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은 평소 연습으로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연주하여 자신감을 기르고, 일반학생들은 음악을 통한 풍부한 감성을 경험할 기회를 가져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고 있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은 제주중앙여중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파트별 전문강사를 확보하여 개인연습, 파트별연습, 전체합주로 구분하여 연간 연주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11월 2일 제주 유튜버‘뭐랭하맨TV’(김홍규)와 함께하는 제주이해교육 및 동영상 크리에이터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유튜브 뭐랭하맨TV 채널을 운영하는 김홍규님은 재미있는 제주어와 제주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소개하고, 제주 유튜버 활동의 어려움과 보람을 강연했다. 이번 유튜버 강연회는 학생들의 관심사나 진로에 맞춰서 이뤄지다 보니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희망 학생만 받았음에도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동영상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며 동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진로 체험 교육도 함께할 수 있었다. 강연회가 끝난 후 사인회, 사진 촬영이 이뤄지며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4일 10시 40분에 동화초등학교 도서관과 13시에 일도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이현 작가)’을 운영한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은 작품의 작가를 책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날 볼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현 작가는 동화‘푸른 사자 와니니’,‘플레이 볼’등과 청소년 소설‘호수의 일’,‘우리들의 스캔들’등의 작품을 지은 청소년 소설 및 동화를 쓰는 작가이다. 이번 만남은‘동화가 탄생하기까지와 작가가 되기까지’라는 주제 강연과 학생들과의 질의ㆍ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책을 읽는 즐거움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2022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 중, 고 교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의 이해 △다문화교육 정책 및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학적 관리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지원 방안 △다문화교육에서 학교 관리자 역할 △다문화이해교육의 방향과 내용으로 학교 관리자가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는 다문화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경영의 방향 및 다문화학생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신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등 신청 계획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모학교 교감은“다문화교육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고, 학교에서 발견된 문제를 구성원과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문제 해결의지를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10월 3일 서귀포 WE호텔 회의실 및 웰니스센터에서 2022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와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전반기 심의 결과와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를 보고하고 심의위원회 전반의 운영 평가와 다양한 건의 사항들을 논의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더불어 ㈜제이앤드 케이커뮤니케이션 이사 인수형 박사의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시도' 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재평가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관내 WE호텔의 헬스케어서비스와 연계하여 심의위원들의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과 긴장 완화를 도모하여 보다 건강한 직무 성장을 지원하여 만족도와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에 실시된 회의와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교육 환경 속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학교폭력 상황에서 심의위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4일 복지이음마루에서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시ㆍ청각장애 학생 담당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시ㆍ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한다. 한국난청인협회 이지은 이사장은‘교사를 위한 시ㆍ청각장애 학생의 이해와 교수 방법의 실제’에 관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시ㆍ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의 특성 및 정도에 따른 지도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통합교육환경에서 요구되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시ㆍ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시ㆍ청각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화 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눔으로써 효과적인 통합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영지학교는 10월 28일 교장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위원회 동부지구로부터 장학증서 및 장학금 200만원을 본교 학생 중 모범적이고 근면한 학생 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백희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위원회 동부지구 회장은“올해 경제침체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백희순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법환초등학교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미술 전시회‘법환, 미술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곤충과 계절풍경’,‘제주 풍경 일러스트’, ‘장미 일러스트’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신의 솜씨를 뽐내며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일 년간 미술 및 통합 교과를 통해 이루어진 회화 수업의 결과물들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를 확인하는 한편 다른 학생들의 작품 역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법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등의 핵심 역량을 갖추고, 학교 교육이 즐거움과 나눔이 있는 감성교육,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11월 2일 4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도련초 운동장에서 전통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걸음 술래잡기, 어부놀이, 집중놀이, 여우닭잡기, 꼬리잡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통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놀이를 하면서 협동심, 배려심, 인내심을 배우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 학생들은 11월 2일,‘나 스스로 일어나는 법’이라는 진로 및 정서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와‘같이’의 가치에 대한 비경쟁 토론 강연과 나눔이 주 내용인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으로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경쟁 토론은 그림책 작가 김지연 님이 직접 자신의 책을 읽어 주시고 그림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들을 모아 서로 질문을 만든 후 그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마음까지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유익한 시간을 보낸 후 작가가 직접 사인해 준 책을 한 권씩 받아 든 우리 학생들의 얼굴은 이미 생각과 꿈을 배불리 먹은 모양새다. 무한한 자신의 해석을 펼칠 수 있는 그림책 읽기와 비경쟁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또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 시키는 데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