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 LNG지사 ‘그린누리봉사단’에서 11월 3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 LNG지사‘그린누리봉사단’은“학업과 기능에 재능은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노력하는 사람에겐 기회가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 또한‘든든한 지역 이웃’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림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며 발전기금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발전기금은 학업 독려를 위한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 LNG지사‘그린누리봉사단’명의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성여자중학교와 신성여자고등학교 6명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사회문제탐구연합자율동아리 SOSI-G(Study Of Social Issue-Group) 학생들은 11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제13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국회의장상를 수상했다. 청소년이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관하여 공공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실천을 통한 사회참여활동을 하는 동아리인 SOSI-G팀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와랑와랑 제주 바당 지키게 마씸-제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했고, 제주 바닷가에서 주운 쓰레기만큼 혜택을 주는‘와랑와랑 마일리지 제도’와‘제주도내 청소년 바다환경보전교육 의무화 및 연합동아리 운영’과 같은 정책을 수립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활동 등을 실천했다. ‘제13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지난 9월 총 56개 모둠 300여명의 청소년이 예선대회를 거쳤으며, 11월 5일 본선에는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부산, 서울, 세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온 책 깊이읽기’를 더럭초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운영한다. ‘온 책 깊이읽기’프로그램은 학교 온 책 읽기와 연계하여 강서정(독서논리논술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훌훌'(문경민 저)을 읽고 첫 시간에는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등장인물에게 하고싶은 말 써보기를 해보았다. 앞으로 등장인물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려보기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함께 읽은 책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풍성한 독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2022년 11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운영한다.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창명 제주국제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제주시 구좌읍 지역의 방언과 지명을 연관성을 알아보고 올바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은‘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좌읍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2022 한땀한땀 또똣한 손뜨개교실’을 11월 7일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했다. ‘2022 한땀한땀 또똣한 손뜨개교실’은 라승주(손뜨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대바늘 도안의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코뜨기, 메리야스뜨기 등을 배우며 곱창밴드를 만들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며 손뜨개 기초작업부터 배워나가며 총 3점의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대바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자기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보고 더 나아가 손뜨개 기술로 다른 작품들도 응용해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미래 세대 글로벌 리더의 꿈을 품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2020년 팬데믹 발생 이후 올해까지 온라인에서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코로나19 회복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들' (“Beyond COVID-19 Recovery Youth Taking Action for a Better World”)을 대주제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중문 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YouTube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대만, 카타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핀란드 등 국가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 기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자매·우호 결연의 40개 도시, 2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글로벌 경쟁을 위한 효과적인 직업교육 및 기술교육 실시방안’,‘성평등 달성 및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방안’, ‘COVID-19로부터 공기오염 해소 및 탄소 중립성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11월 4일 학교도서관에서‘흥산살이 살림 활동 흥산문방구’를 운영했다. ‘흥산문방구’는 학교 주변에 문구점이 없어 필요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6년 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어 오던 것으로 학생들은 건강 증진 활동(운동장 걷기, 줄넘기 등), 책 읽기, 각종 교내 행사 참가를 통해 모은 동백을 본교에서 사용 가능한 동백통장에 적립하여 분기별로 열리는 흥산문방구에서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다. 흥산 문방구에서 물건 구입이 끝나면 학생들은 다시 모여‘다음에 구입하고 싶은 물품’이나‘흥산 문방구 소감’을 쓰는 피드백을 통해 다음의‘흥산문방구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흥산문방구 활동으로 학생들은 통장발급과 보관, 적립과 합리적인 소비활동의 배움 기회로 학생들에게 경제적 사고 능력 신장과 함께 자신의 한 일에 대한 성취감을 키워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11월 4일 가정에 있는 다양한 물건 중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모아‘지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마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 바자회는 학생들이 주관이 되고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지구 환경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운영됐는데, 학생들은 옷, 신발, 학용품, 책, 장난감들을 학부모님들은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을 가져왔고, 교직원들은 수세미, 목도리 등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했다. 수업 중 제작된 립밤, 비누 등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한 소떡소떡, 떡볶이, 오뎅 등은 인기 품목이었다. 오늘 모은 수익금 중 일부는 자율적으로 기부금으로 모금됐고 모아진 기금은 학생 다모임에서 결정된 한림 천사들의 쉼터(유기견센터)로 보내질 예정이다. 가마초 관계자는“오늘의 바자회를 계기로 지구 사랑과 나눔이 실생활속에서 실천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3일 제주SW미래채움센터와 교육협력과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프트웨어 체험교육 및 대외 행사 연계지원 △양 기관 보유 시설, 장비, 인적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및 협업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교원의 SW교육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 연수 운영 등이다. 제주SW미래채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도 내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향후 아라초등학교는 SW미래채움센터와 연계하여 11월중 SW교원역량강화 연수 2회 운영, 아라가족체험한마당 활동 중 AI·SW체험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과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1월 5일부터 2일간 서귀포중 운동장에서 서귀포시 지역 중학교 7개교 8팀과 응원단 500여 명이 참가하여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축제'를 치렀다. 제주중등체육교과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중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인성(리더십, 문제해결력, 스포츠퍼슨십, 배려·나눔)을 몸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학생들이 공통 관심거리로 뛰고, 웃고, 기뻐하고, 아쉬워하며 서로 공감하고 환호하며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기획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타 교과연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만큼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축제를 총괄한 서귀포중 한영진 체육건강부장은“이번 축구 축제는 순위와 상관없는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며 건강하게 만나 집단지성을 발휘했으면 하는 의도로 준비했다. 이 만남이 행복하고 공정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길 기대한다”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