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초등학교는 2022년 11월 5일, 학부모-학생-교직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서귀포 치유의 숲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표선초등학교학부모회와 표선초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가족과 대화하며 숲길 걷기, 자연 속에 숨어 있는 비밀 찾기 미션 활동이 이루어졌다. 숲길 걷기 행사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오랜만에 가족끼리 깊은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천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빛나는 우리들의 가을’2022 한천 가을무지개잔치’를 운영하고 있다. 7일부터 10일까지 운동장 및 야외 스탠드, 예술실에서 한천초 학생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7일에는 아침등교맞이 버스킹 공연이 실시됐는데 1·2학년 학생 중 버스킹 공연에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 4팀이 출연했다. 1학년 1반 학생이‘빗방울 왈츠’와‘아름다운 세상’을 고운 목소리로 노래했고, 1학년 2반 4명의 학생들이 신나는 댄스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2학년 1반 9명의 학생들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를 들려주었고, 2학년 2반 8명의 학생들은 손율동과 함께 합창을 준비하여 공연했다. 본 행사는 11월 9일 3학년, 6학년, 밴드부가 출연하며 11월 10일 4학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끼와 꿈을 펼친 버스킹 공연은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관람하며 가을 아침 등굣길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었으며, 동생들의 공연을 본 한천초의 학생들을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 풋살 대표 10명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 및 정남진리조트 축구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대회에 참가했다. 서울 대표 양전초에 1대0 승, 전북 대표 삼례중앙초와 0대0 무승부, 부산대표 정관초에 4대0 승, 전남 대표 강진중앙초에 3대0 승, 대전 대표 대전둔원초에 6대1 승, 울산 대표 강동초에 4대0 승을 거두었다. A, B 두 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월랑초는 A조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 순위 없이 축전으로 진행되어 공식 순위는 없으나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둔 바와 같다. 조은영 월랑초 교감은“이번 대회를 통해 월랑초 풋살부는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고, 학생들의 자존감과 애교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10월 30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2022 퍼스 오세아니아 오픈 국제대회에서 이현지(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현지(3학년)는 +78kg급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선수와의 경기에서 허리후리기와 누르기 등의 기술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이현지(3학년)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청소년 국제대회에서도 뉴질랜드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78kg급 경기에서 허리후리기, 누르기와 발목받치기 한판으로 승리를 거둬 또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래서 총 2개의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했다. 고성무 교장은“이현지(3학년)는 국내를 넘어 국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국가대표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1월 8일‘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2022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문체부 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상상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2021년 12월 개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은 별처럼 빛나는 제주의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면서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세상의 별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또한 도민 등 누구에게나 책과 함께하는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8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실내·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천체관측프로그램‘제2회 우주로의 초대’를 운영했다. 천체망원경 체험을 통해 학생 및 도민들의 과학기술과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올해 최대 우주쇼인 개기월식 전 과정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변하는 개기월식 과정 및 행성 관측과 스마트폰 영상 촬영, 지구의 계절변화 내용을 다룬 천체투영실 매직글로브 영상, 계절별 별자리 설명, 페트병을 활용한 천체망원경 제작 등 다양한 천체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가족과 함께 개기월식 천문 현상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 및 천체 관련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며, 가족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11월 4일 표선중학교와 표선고등학교에서‘개념기반 교수학습에 따른 영어 수업 및 평가 혁신’을 주제로 2022학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 월드스쿨인 표선고등학교와 IB 후보학교인 표선중학교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개념기반 중심 IB 영어 수업의 참관과 수업나눔 그리고 사례발표를 통해 영어 수업 및 평가 개선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중학교 영어 수업(표선중 교사 강은림)은 1학년을 대상으로‘실생활 속 계획 말하기 표현 평가’를 주제로 여행사 직원이 되어 여행 일정표 만들기 활동 수업을 진행했고, 고등학교(표선고 교사 김수희)는‘문학작품 분석’을 주제로 학생들이 팀별로 북트레일러(Book Trailer, 새 책 소개하기) 발표하기 활동 수업을 공개했다. 이어진‘개념기반 중심 IB학교의 영어 수업 설계와 평가의 실제’사례 발표는 표선중 강건모, 표선고 강지연 교사가 진행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둠활동 속 학생들의 학력 격차 극복과 학습 부진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을 위한 수업 설계와 진행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질문과 답변이 활발히 진행되어 IB 학교 수업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11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열린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1차 리그에서는 부산여고초와 울산동천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2차 리그로 향했다. 11월 6일 2차 리그에서도 전주우전초와 광양중동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강원정라초와 공동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 출전한 전국의 28개 참가학교 중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학교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하원초 관계자는“전교생 64명인 작은 학교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을 주신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 김태련 회장님과 오치훈 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물메초등학교는 2022년 11월 7일 교장실에서 물메초등학교 총동창회로부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강성길 물메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물메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자부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품어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는 부탁의 말씀을 전했으며, 양정숙 교장선생님은 “스스로 도전하고 함께 배우며 꿈과 희망을 지닌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물메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지원을 받는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지녀 슬기로운 물메인으로 성장하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총동창회는 2020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고등학교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한체육회, 제주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고부 탁구 종목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5일∼11월 6일 2일 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실시했는데, 전국 시도별로 학교스포츠 예선을 거쳐 우승한 학교들이 모여 탁구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는데, 전국 여고부에서 12팀이 참가했으며, 한림고는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하여 여고부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11월 5일 실시한 1차 리그 각 조별 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3개 학교(광주 경신여고, 충남 삼성고, 대구 시지고)와의 시합에서 평소 연습한 실력을 바탕으로 모두 승리하며 3승으로 조 1위로 2차 리그 경기를 맞이했다. 11월 6일 실시한 2차 리그에서 각 조에서 1, 2위로 올라온 2개 학교(전남 곡성고, 서울 동덕여고)에 모두 승리했다. 제주 여고생의 탁구 기량을 선보이며 5연승으로 실질적인 공동우승(경북 수비고)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도교사(나영식, 곽효섭)의 헌신적인 지도와 틈틈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