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1월 10일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은 5교시, 6교시 자녀들의 교실에 찾아가 수업의 전 과정을 지켜보며 자녀들의 실제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볼 수 있었고, 수업에서의 학생들 참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반 뿐만아니라 다른 반도 찾아 수업을 들으며 교과별로 진행되는 수업 현장을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12시 30분부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식공개도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먹는 급식을 직접 먹어보며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유아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2022년 찾아가는 도서관학교’를 지난 11월 3일 한림초 병설유치원, 11월 8일 귀덕초·재릉초 병설유치원, 11월 9일 수원초 병설유치원, 한림성모유치원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원아 1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혜정(동화구연가), 박원경(미술놀이강사) 선생님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동화구연, 공동미술작품 만들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도서를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접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드론의 꿈’을 지난 11월 9일 대정중학교에서 개강했다. 한택성(드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드론의 비행 원리와 촬영기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며, 대정중학교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4일까지 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드론의 탄생 배경부터 현재 드론의 개발 단계를 알아보고, 실제로 드론을 조립해보면서 드론의 비행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에서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2022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녘도서관 일원에서 운영한다. 전시마당(14:00~18:00), 체험마당(14:00~18:00), 공연마당(18:00~19:00)으로 진행되며, 전시마당에서는 글따슴 독서회의 펜드로잉 작품과 필사 노트를 전시한다. 채험마당에서는 △걱정인형 책갈피 만들기 △포켓에코백 만들기 △기름떡 대추차 달고나 맛보기 △마크라메 책걸이 만들기 △수묵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향수 만들기 △테왁 만들기 등 총7개 분야별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의 마지막인 공연마당에서는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클래식 곡으로 그림책을 감상하는,‘자작나무숲이 들려주는 소리나는 그림책-베토벤의 서른아홉 번 이사’를 공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채로운 체험, 전시,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체험의 장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초청 작가인 현택훈 시인은‘제1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선정 도서인‘제주어 마음사전’의 저자이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시를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주제로 시와 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어쿠스틱밴드 듀오‘소금인형’이 시를 노래하는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 북콘서트의 형태로 열린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모집 대상자는 성인 및 청소년 30명이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11월 11일 금요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작가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지를 작성하거나 북콘서트 신청 이유를 적어 제출하면 현택훈 시인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보고 싶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들으며 함께 소통하고 시가 음악이 되는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11월 9일,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청소년 ․ 성인 복지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와의 업무협약 배경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공간혁신을 통한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현황 벤치마킹에 있고, 지역 밀착형 창의활동 프로그램 및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기능, 인적 자원 등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은진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특색있고 전문적인 인적 ․ 물적․ 정신적 자원을 연계하여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희망 플랫폼이 되기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 시설관리대체직 운영 학교(기관) 24개교를 대상으로‘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밀착형 행정지원 일환으로 시설관리대체직 24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과 18일 양일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의 중요 사항을 설명한 후, 학교 현장(서귀포초, 남원중)을 견학하며 산업재해 사례 및 안전한 시설관리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을 직접 견학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연수 실시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학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학교급식’운영을 기반으로 건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채식급식 정착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일선 학교에서의 채식급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채식급식의 날에 육류를 주재료로 아이들에게 공급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홈페이지에 탑재된 식단명과 식단 옆에 표시되는 번호에 대해서는 '학교급식법'에 의한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식품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번호 19가지로 이 표시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를 직접 주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3월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학교 채식급식의 기준을‘식물성 식재료(유제품, 난제품 등을 포함할 수 있음)등으로 구성’하도록 정의하고 있어 락토오보 채식을 채식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파악한 결과 일선 학교 급식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채식 선호도와 만족도를 참작할 때 급식기피 현상 등이 우려되어 엄격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 그라벨호텔에서 학교 교직원,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민간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주 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어촌학교, 원도심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단체의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교육공동체 간 다양한 활동 사례 공유와 정책 제안을 통해 제주 교육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교육균형발전과 읍면지역 학교,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17개교,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8개교, 건강생태학교 3개교,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6개교, 마을교육공동체 9단체, 지역교육발전협의회 2단체를 지원해 오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교육공동체가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에서는 11월 9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부모 동아리 연합‘대흘 학교사랑 페스티벌’(학교야, 생일 축하해!)을 지원했다. 대흘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부모 동아리인‘책 읽어주는 엄마아빠’,‘우쿨마마스’,‘드로잉마마스’,‘맘끼리보드’네 개의 동아리가 연합으로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너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책, 예술 그리고 놀이’'라는 주제로 우쿨렐레 연주, 인형극 공연, 포토존 운영, 그림작품 전시, 보드게임, 책방 운영, OX퀴즈 등 다양한 부스활동을 통해 행사가 풍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축하하는 마음을 서로 나누고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