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11월 11일,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우리(Wee)들의 특별한 하루'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학생 지원에 따른 심리적 소진 예방 및 재충전을 돕고, 업무담당자 간 활발한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학교 상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누피가든 관람 △족욕체험 △천연염색체험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들을 지원하다보면 소진이 되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보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고, 함께 어려움들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획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제주시 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2022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가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최 ‧ 주관으로 11월 12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주시 관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129개 기관에서 유치원·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교육관련단체에서 교육가족 350여 명이 참가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주요 행사로는 태권도시범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일상의 생활을 털어버리고 제주시 교육가족이 다 같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만들어질 것”이라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제주시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 컨설턴트 활동에 관심 있는 유·초·중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업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배우는 전문가, 함께 성장하는 교사’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배움의공동체연구회 손우정 대표의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교내 수업 연구의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교직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수업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컨설팅의 구체적인 절차에 따라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배움 중심의 교수·학습 및 컨설팅 사례를 통해 현장 맞춤형 수업 컨설팅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사 공동체의 수업 연구와 성찰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1일 상효원 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 및 업무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조직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수목원 탐방, 명사 특강, 힐링 콘서트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치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제주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우리학교 급식이 최고야’UCC 영상 공모전 심사 선정 결과를 11월 8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급식수요자인 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학교급식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상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소통 강화와 학교급식에 대한 자부심 고취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수상은 최우수상(교육감상과 포상금 40만원 상당) 1편, 우수상(교육감상과 포상금 25만원 상당) 3편, 장려상(교육감상과 포상금 20만원 상당) 4편이다. 최우수상은‘우리 외고 급식이 최고야’라는 주제로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고나윤 학생외 2명으로 구성된 냠냠굿팀이 수상했다. 외고는 기숙형 학교로 학생의 원하는 간편한 아침식사 제공, 외고의 특징을 살린‘세계음식의 날’, 마음의 위로가 되는‘생일축하의 날’운영 등 사랑을 담은 행복한 급식의 내용을 담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세한 입상자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소속학교에서 11월 14일에 상장과 상품을 개인별로 전달할 예정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5일과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를 통해‘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유아 일반모집’을 실시한다. 11월 15일 1일간은 사전접수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고,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본접수 기간으로 온라인접수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일반모집 접수는 컴퓨터(PC)와 모바일로 모두 가능하며, ①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가입 ② 희망 유치원 검색 ③ 모집요강 확인 ④ 희망하는 순으로 3개 유치원 접수 ⑤ 선발결과 확인 및 등록 ⑥ 대기번호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특히 일반모집 추첨은 1희망 선발 시 2희망에서 제외하는 밀어내기식 희망순 선발(중복선발제한)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1 ~ 3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일반모집은 유치원별 모집정원에서 우선모집이 확정된 인원을 뺀 나머지 인원을 모집하므로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며“만일 선발되지 않았더라도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선발된 유아가 등록포기할 경우 대기번호가 자동으로 변동되므로 '처음학교로'를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8일 이도초등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에 따른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초6, 중3, 고2를 대상으로 학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상 학년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평가는 컴퓨터 기반으로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받은 후 가정에 통지가 된다. 평가결과는 교과별 학업성취도, 역량 등을 분석하여 제공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컴퓨터 기반 평가방법이나 결과 해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사, 관리자 및 학부모를 모시고 협의회를 가졌다. 교원들은 사전에 우려했던 것보다는 평가가 원활하게 시행됐지만 방법과 평가결과지에 대해 일정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평가결과 내용에 대한 해석이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고경수 교육국장은“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의 학력을 진단해서 선생님들의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5급 이상)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2022년 지방공무원 건전 노사문화 확산 워크숍’을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의‘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특강과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의‘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라는 강의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건전 노사문화 확산 워크숍이 노사관계의 소통강화등 통해 제주교육 발전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11월 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와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감성톡톡 독서 & 예술 마당‘책 숲, 예술의 세계에 빠지다’를 운영했다. 독서예술마당은 평소 학생들이 동아리활동과 특기적성교육(방과후학교)활동에서 익힌 기량을 뽐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후(13:30~16:00)에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으로 나눠 진행했다. 난타 연주로 막을 연 공연마당에서는 첼로, 기타, 우쿨렐레, 댄스, 그룹사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가을의 기도(김현승시)’를 비롯한 6편의 시를 낭송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문학적 감성을 깨우는 시간이 됐다. 전시마당에서는 도서부원 학생들이 신간 도서를 활용해‘도서 십자말풀이’및‘미니게임’을 창작해 전시함으로써 신간 도서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책 광고 동영상을 만들어 송출했다. 아울러‘스크린영어반’의 더빙 영상 제작, 영화 포스터 및 엽서 전시, 영화 명대사를 활용한‘책갈피’와‘삼각무드등’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는 체험부스 운영했다. 독서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서예술마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8학년도부터 계속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SMART 무역제전’을 개최했고, 3학년 경영사무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일에서 4일까지‘창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SMART 무역제전’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중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외에서 직구한 제품을 활용하여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수행하는 학생중심 프로젝트 활동이다. 학생들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기업가정신, 공정무역과 마케팅 등의 산업체 전문가 특강을 듣고, 인공지능(AI)를 이용한 게임, 드론 프로그래밍 및 체험, 샌드보틀 체험, 트레이 체험 등을 기획하여 부스를 운영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졌다. ‘창업 팝업스토어’는 학생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학생들은 팀별로 모의 창업기업을 설립하여 창업 아이템 소개, 시장 현황 및 마케팅 전략, 자금 조달 및 차입금 상환 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제작한 후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