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주시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반, 2반으로 나누어 3회기씩 총 6회에 걸쳐 외부 전문교육기관인 바이해인공방에서‘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장애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의 정서지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자녀수용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돕는다. 소그룹 체험활동은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한 실용성 있는 양발목 가방, 유리공예를 활용한 냄비 받침, 개인별 두피에 맞는 샴푸 바 등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학부모 교육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활동과 쉼을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하여 행복 가득한 양육 공동체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부터 학년말에 이르는 기간 동안 느슨해진 분위기에 휩쓸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45일간 교내·외의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특별히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분야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경찰, 시민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의 일탈행위를 막고 탈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이 기간 동안 학생의 출결 관리 철저, 학생 진로·상담 활동 강화 및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학생생활교육 안내 및 방과 후 생활지도 강화에 나선다. 특히 학생들의 무면허 운전(자동차,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학생들끼리의 숙박시설 이용 등으로 인한 폭력, 일탈 행동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9일 도내 고등학생 15팀 39명이 참여하는‘2022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 대회’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정보 수업, SW·AI 학생 동아리 활동 및 다양한 체험·탐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 기획하고, 코딩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SW·AI 산출물을 제작하며 제작한 산출물에 대해 제작 과정, 탐구 활동 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 총 22팀이 지원했으나, 사전 심사를 통해 6개교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를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관련 체험·탐구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일선학교 지원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 57.1%가‘매우잘함’,‘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평가결과는 지난해 6월 조사한 결과 매우 잘함,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9.3%인 것과 비교할 때 7.8%가 높아진 것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5일에서부터 28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843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학생 성장을 위한 학교 교육의 최우선 요소로는 10명 중 6명이 넘는 66.9%가‘인성’이라고 꼽았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과 부합하는 결과이다. 학교 교육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65.2%가‘인성 및 존중교육’이라고 꼽았으며‘건강과 안전교육’30.3%, ‘학력 격차 해소’가 25.7%로 그 뒤를 이었다. 학교 교육 만족도를 조사 결과에서는 55.9%가‘만족한다’고 응답해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주요시책)의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는 11월 11일 총동창회장으로부터 전교생 장학금 지급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현금 44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례초총동창회는 소규모학교 살리기와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매년 전교생 장학금 지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총동창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전교생 장학금 지급 사업을 이어가며 학교와 후배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졸업생의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사례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더 큰 성장의 자양분으로 쓰이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 청년회, 마을 자생 단체, 지역활동가 등이 학교 살리기와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기탁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학생과 가정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교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례초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40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하는 권위 높은 대회다. 4팀씩 2개 조로 8개 그룹 간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 뒤 각 그룹 내 상위 4팀끼리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7그룹에 속한 우리학교는 전남순천중앙초, 서울FC 서울U-12, 부산BEFC U-12와 조별 예선을 치루고 조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4강에서도 경감양산유나이티드 풋볼스포츠클럽 U-12와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랐으나 경북포항스틸러스 U-12 포철초에게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학교 축구부는 올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에 이어 전국 초등 축구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이루어 내는 등 전국에서도 명문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1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는 만 10세 이상으로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제주도민들이 참가했다. 중문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김택효, 오지환, 현민수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특히, 김택효 학생은 지난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에서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병원 두근두근생명지킴센터에서 주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2022년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도 중문고 학생 1학년 김예영, 이수혜, 김준표, 최윤혁 학생, 2학년 김택효, 오지환, 김현우, 권승민 학생들이 2개의 팀을 이루어 출전하여 1등과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학교관계자는“중문고등학교는 매년 교내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입학 후 전교생이 심폐소생술 처치원 교육을 이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767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운영 중인 자영말산업과 우수학생 3학년 5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프랑스‘아하드 자흐디’등에서 말산업 선진문화 및 기술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2013년부터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말산업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전국의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에서 담당하여 4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말산업의 견문을 높이고 국내 및 제주도의 말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1월 11일 재적학교 담임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어울림학교에 방문한 재적학교 담임교사들은 위탁학생들과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어울림학교 교직원과 위탁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꿈을 잇는 곳·어울림학교 2학기 수시과정에 1학년 4명, 2학년 2명의 학생이 적응교육을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선정 됐으며, 면담주간을 마치고 11월 1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정시·수시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12월 9일까지 꿈을 잇는 대안교육을 통하여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며 학교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초·중·고 과학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스타브릿지 센터와 공동으로‘2022 미래역량강화 현장중심 실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2 미래역량강화 현장중심 실험 직무연수'는 과학경진대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과학전람회를 비롯한 과학경진대회 지도사례 발표, 스타브릿지 센터에서 진행한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연구사례 발표, 초고속카메라, 전자현미경 등 조별 첨단기자재 활용 실험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첨단 기기를 몸소 체험해 보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에 돌아가면 꼭 적용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첨단기자재 연수들이 미래교육을 긍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교직원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내 과학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내년에는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학교급별 과학 교과 실험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