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2개교를 방문하여 유치원 원아 및 학생들의 급식 배식 모습 참관 및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직접 학교급식 배식 현장을 확인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사지도 및 학교급식 식단 모니터링, 학교장의 급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했다. 특히, 학생의 채소 섭취 식습관 형성 및 연령별 특징을 고려한 급식 제공 등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급식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에서 염도를 낮춘 건강 식단 및 알레르기 대체식 제공 등 학생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여 급식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대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위생·안전사고 예방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학교급식 현장 방문은 학교급식 운영에 대해 학교와 교육청이 상호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학교 관계자도“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년 11월 18일(금)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하반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선생은 학생을 고르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임경원(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강사는‘장애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들어선 인간과 장애의 변화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IQ의 비밀과 다중지능이론 △서번트 증후군과 강점 중심 접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의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일과 평생학습에 개인 중심 접근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또, 강의를 마친 후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연수를 통해 장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장애학생 인권을 위해 교사가 가져야 할 태도와 지원방안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현행 1실 2국 2담당관 13과 1추진단에서 1실 3국 2담당관 15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김광수 교육감 취임 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효율적 조직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 기구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본청은 제주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 안전 관리 및 정서·복지 지원 확대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조성 기능 강화를 위해 안전복지국을 신설하고, 하부조직으로 안전복지과를 안전관리과로,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을 정서복지과로 확대·개편하여 교육시설과와 같이 안전복지국에 배치했다. 진로·직업 및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해‘진로·환경교육과’를 신설했고, 유아․특수 및 초등부터 고등까지 교육과정 전체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교육과의 비대화를 해소하고, 학교급별에 맞는 체계화된 학력신장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과와 교원인사과를 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재지정 신청한 18교 전 학교를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18개교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 재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시 초등학교 6개교(△구엄초 △귀덕초 △납읍초 △북촌초 △애월초 △종달초), 중학교 4개교(△애월중 △오름중 △제주동중 △조천중), 총 10개교와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교 5개교(△대정초 △무릉초 △사계초 △수산초 △흥산초), 중학교 3개교(△대정중 △무릉중 △효돈중), 총 8개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재지정 신청을 학교에 안내했으며, 11월 14일(월)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재지정을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대상학교에 예산과 교직원 연수, 컨설팅,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하여 학생 중심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통해 질 높은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11월 14일, 오전에 효돈119센터의 지원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이 교육은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그룹별로 전교생에게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에 발생했던 화재 사건을 보면서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방법을 익혀 실제 대피 자세를 취해보는 실습도 해보았다. 뿐만 아니라 학교 내‘소화전’의 위치와 사용 방법 등을 확인함으로써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화재 대비 시설의 필요성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화재안전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11월 15일 유치원 교육회복 지원 프로그램 '찾아오는 놀이동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바운스, 블록 놀이, 회전 자전거, 베일드래프트, 롤링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찾아오는 놀이동산’체험활동을 통하여 신체발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11월 15일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이시훈 WHY ME 프로듀서 및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강좌는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바른 가치 기준과 뉴미디어 플랫폼의 홍수와 웹툰이나 스낵 콘텐츠 같은 새로운 문화의 영향력 아래서 접하게 될 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성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 지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참석한 62명의 학부모들은 성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자녀의 성 문제에 대해 올바른 대처를 하여 자녀에게 성교육 지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됐으며 평소‘자녀 성교육’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강사님께 질문을 하여 궁금한 점을 구체적으로 해소하게 되는 시간을 가져서 강좌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학부모회는 2022년 11월 15일'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기획· 실시했다. 오라초등학교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여파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의 행사로 가정에서 자녀와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165가정에 양념과 절임배추 등을 동봉한 김장 밀키트를 구성, 배부하여 가정에서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김장 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보면서 올바른 식생활과 전통문화음식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와 더불어 자녀와 웃음꽃 피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현대모터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홍정호 선수가 11월 11일 모교를 위해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정호 선수는 제주중앙고 재학시절부터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해 축구부와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홍정호 선수는“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축구부 후배들에게“제주중앙고 축구선수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오재호 교장은“제주중앙고의 자랑인 홍정호 선수가 매해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축구부 선수들을 응원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19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강만익(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강사를 모시고‘제주인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