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11월 1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2022제주진로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제주진로포럼은 심도 있는 진로상담과 다양한 진로체험에 목마른 제주시의 학생, 학부모, 교사의 눈길을 끌었다. 진로특강과 진로골든벨, 진로창작 뮤지컬, 진로센터 자체 동아리 공연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제주시진로체험처의 협조로 병역진로, 고고학 체험, 게임으로 만나는 제주바다, 드론 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업사이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특강은‘학생들의 진로, 어떻게 함께 만들어갈까’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전 성남시교육장 이범희의 강연으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내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윤영돈(윤코치연구소장)이 진로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유용한 진로교육 만들기’를 강연하여 공감을 이루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진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로교육지원센터 자체 동아리의 댄스 공연과 진로창작 뮤지컬‘던전레코드’가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청소년의 거리에서는 진로체험 부스 30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고 교사 43명으로 구성된‘제2기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을 운영한다. 1기 교사지원단은 2020년부터 구성·운영되어 왔었고, 이번에 43명으로 구성된 2기 교사지원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2기 교사지원단은 2024년 9월까지 △4‧3 교육활동 공유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학교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 지원 △4‧3 수업 나눔을 통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4‧3평화‧인권교육 워크숍 및 지역별 4‧3 유적지 답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사지원단은 19일 학교 현장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4·3유적지 답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흥산초 전진수 교사의 해설로 목시물굴 답사를 했고, 서귀포고 강익준 교사의 해설로 의귀리 현의합장묘, 송령이골을 답사했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4‧3교육에 열정을 쏟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은 앞으로 4‧3평화‧인권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하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더 강화하게 될 것”이며,“이번 역량강화 연수처럼 교사지원단이 직접 진행하는 현장답사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로 체계적인 4‧3교육현장 지원이 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모든 교육기관 및 학교에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훈련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위험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21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교육감 주재 대규모 지진 피해 대응 중점 토론훈련, 재난 발생 시 교육공무직원 복무 처리 방안 자체 토론훈련, 교육청 및 각급학교 간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도내 학교 및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홍보 리플릿 6천4백 부를 제작하여,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지원청, 원도심학교, 동주민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리플릿은 매해 원도심학교 홍보를 위해 제작‧배포되고 있는데, 교육청의 다양한 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원도심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수 26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확보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고시'를 개정하여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제도를 통해 원도심학교로 전‧입학한 학생은 졸업 예정인 원도심학교 또는 전학 직전 초등학교(입학은 당초 취학 배정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중학교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원도심학교로 전‧입학한 학생의 중학교 입학배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리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11월 16일 전학년이 핀크스CC에서 골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관내에 위치한 세계 100대 골프장 중에 하나인 PINX CC의 대대적 지원을 받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생들은 멋진 골프장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실제 홀에서 라운딩 체험도 실시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소그룹으로 실시했고,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만 배웠던 골프를 실제 골프장에서 마음껏 활용하며 진짜 골프를 느낄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초등학교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림 꿈ㆍ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은‘多가치생태체험,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학생자치, 재능 기부활동, 수학놀이, 퍼즐 램프, 드론 체험, 비대면 꿈ㆍ끼 발표 공연, 방과후학교 및 지역예술가협력수업 작품 전시’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각자의 꿈과 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와 방송반 학생들이 재능 기부로 비대면 꿈ㆍ끼 발표회 공연 기획, 참가자 모집, 영상 촬영을 진행했으며, 영상을 제작ㆍ제공하여 1~6학년 학생들이 각 교실에서 공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다. 4학년 창의탐구활동 동아리의 재능 기부, 학부모회의‘나의 꿈 다육이화분 만들기’, 한림119센터 내 서부여성의용소방대의‘심폐소생술 체험 봉사’등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풍성한 꿈ㆍ끼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림 꿈ㆍ끼 탐색주간과 꿈ㆍ끼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의 시간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하며 서로 돕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 및 자신의 꿈을 찾아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2 바르고 안전하게 걷기 실내생활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되는 이 교육은 한 줄로 질서 있게 복도, 계단, 교실까지 우측통행을 다 같이 실천해 봄으로써 바르고 안전하게 걷는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분실물 코너에 들러서 자기 물건 찾아가기 및 분실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도 제공했다. 복도, 계단 등에서 직접 걷기 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11월 17일 제9회 재릉다혼디 발표회‘꿈과 감성이 흐르는 행복한 예술여행’을 열었다. 유치원 국악놀이를 시작으로 1·2학년 난타, 3학년 오카리나, 4학년 우쿨렐레, 5학년 연극, 6학년 컵타를 비롯하여 치어리딩 동아리, 방과후 바이올린부,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던 재릉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통해 1년동안 갈고 닦은 하모니를 학부모님께 선보이는 계기가 됐으며 함께 자리한 내빈 및 학부모 모두 학생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힘을 합하며 서로 돕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11월 16일 삼양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등굣길 아침 음악회’를 실시했다. 운동장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7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여‘Con brio(March)’외 2곡을 힘차게 연주했는데 운동장 가득 음악이 울려 퍼졌다. 이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내 친구가 참여하는 관악단의 연주소리를 듣고,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고, 학부모님, 교직원 및 이웃 주민들도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아침 음악을 즐기며 환호하는 시간이 됐다. 삼양윈드오케스트라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통하여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는 따뜻함을 전하는 연결통로가 되려고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힐링으로 ‘진학과 취업’의 도약을 위한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22 청춘 힐링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2022 청춘 힐링 콘서트는 고3 학생들의 심리적․신체적 긴장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창작 뮤지컬‘창업’공연이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오전 11시 2회 진행되며, 도내 고3 학생뿐만 아니라 내일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학생문화원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지낸 학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길 바란다”면서 “또 다른 세상으로 도전하는 청춘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신장시키고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