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채소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채소 노래 부르기 12팀, 엽서 쓰기 70명, 만화 그리기 50명, 포스터 그리기 34명으로, 총 12팀(288명) 및 154명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채소노래부르기제주중앙유치원 믿음반과 한라유치원 참솔나라반 △엽서쓰기백록초등학교 2학년 양진영 △만화그리기남광초등학교 6학년 김하늘 △포스터그리기백록초등학교 4학년 오민호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어, 총 12팀(288명) 및 46명 학생들이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11월 21일까지 교육장상(상품권)을 수여했고, 참가한 학생들에게도 친환경 잡곡 등 소정의 기념품 전달을 완료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아부터 중학생까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이번 공모전 우수작품을 적극 홍보하여 학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 1·2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골고루 키쑤욱' 교구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에는 96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이 중 98.94%의 학부모가 자녀의 키성장에 아주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 교구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가정이 82.98%이며, 58.46%가 자녀지도에 도움되고, 85.84%가 지속적인 보급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 교구는 가정과 연계한 학생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자체·제작하여 1·2학년 가정과 학교에 보급했다. 또한 함께 탑재한 QR코드의 교육영상은 7가지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안내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도해 나갈수 있도록 했다.(미량영양소(야채) 섭취➋아침밥 먹기❸골고루 꼭꼭 씹어먹기❹물마시기❺충분한 수면❻신체활동❼햇빛 쬐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와 교육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2022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7개교 22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대회를 치르고 6개교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머신러닝’,‘빅데이터 분석’, IoT 기반 피지컬 컴퓨팅’등 다양한 분야의 산출물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 금상은 제주과학고등학교 stack0팀이 만든‘청소년 대상 유튜브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기사와 직업 추천’이라는 작품이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한 크롤링과 워드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유튜브 추천 동영상의 키워드 분류를 통한 직업 추천 프로그램 산출물을 제작했다. 수상 대표 오지훈 학생은“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으로 친구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내 SW·AI 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SW·AI 체험·탐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SW·AI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은 11월 18일 체육관에서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실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전교어린이회장의 공약 중 하나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준비, 실행까지 전교어린이회 임원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3년 만에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전교생의 뜨거운 참여가 이루어졌고,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기부하고 판매하여 뜻깊은 활동이었다. 이번 행사에 학부모회 임원들이 물건 분류와 진열에 함께 동참했고, 판매 후 남은 물건을 다시 수거하여 11월 26일 마을교육공동체 주최로 열리는 골목놀이 축제의 아나바다 장터에서 재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교어린이회에서 의논한 결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물건을 아껴 쓰는 마음과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려는 따뜻한 마음을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11월 18일 동화나라움터(체육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동화푸르미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동화 꿈 DREAM 페스티벌을 열었다. 동화윈드오케스트라의‘울림, 하나로 어울림’이라는 테마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과 여러 가지 다양한 부문의 노래와 댄스, 치어리딩, 음악 줄넘기, 무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정규 수업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년 동안 갈고닦은 재주를 뽐내며 예술적 감성을 나누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연습하여 큰 무대에 서보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11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금빛누리 체육관에서‘2022 나눔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2022 나눔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교육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꿈자람 발표회’와 특성화교육과정 그림여행 작품 △방과후학교 작품 등 배움 결과물을 전시하는‘꿈자람 전시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나눔 이벤트’ 세 가닥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올 한 해 교육활동으로 배운 우쿨렐레, 기타 등의 악기 연주는 물론 락밴드 동아리, 연극, 풍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학년별로 배움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번 나눔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가정당 1명의 학부모님에 한정하여 자녀들의 발표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활동으로는 작은 가족별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활동을 했다. 6학년 언니들이 친환경 비누 만드는 방법을 미리 공부하고 난 후에 동생들에게는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면서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보여주며 나만의 강점을 찾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밴드부 IMF는 19일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린‘서귀포시 귀농귀촌인 한마당축제’개막식 축하공연에 참가하여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서귀포중 밴드부는 서귀포시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에 초청되어 '캐논변주곡', '봄여름가을겨울', '오래된 노래' 등 3곡을 연주하여 주민·귀농귀촌인·관광객들을 매료시키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학교 울타리에 위치한 서귀포 대표 관광명소인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의 축하공연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는 열린음악회의 의미가 있다. IMF는 아름다운 선율로 공원을 메운 관중들에게 지역사회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다운 끼를 선보였다. 한편, 서귀포중 밴드부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학교밴드부로 ‘하굣길 버스킹, 탐라문화제 밴드 공연, 교내체육축제 축하 연주, 나는 자랑스런 서중인 주간 연주를 한 바가 있다. 이를 통해 교내외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IMF는 '교육문화축제', '학교동아리축제',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등의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에서는 11월 18일‘제1회 느영 나영 어우렁 교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의 성격으로 그동안 스포츠클럽활동과 방과후수업 등으로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었다. “1등만 기억하는 메마른 세상이 아닌 꼴찌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꿈꾼다”는 모토처럼 수상한 학생들도 수상권에 들지 못한 학생들도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장애가 없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선수 출신 전문탁구인들의 이벤트 경기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흔히 보기 어려운 멋지고 화려한 시합 모습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바로 이곳, 제주를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Go! Go! Go! -걷고 보고 듣고’를 지난 15일 운영했다. 지역주민 24명과 함께 서귀포시 안덕면 월라봉 일대를 돌아보며 가까이 살면서도 알지 못했던 제주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기행에 길잡이가 되어 준 문영택 강사는“제주 역사문화의 축소판으로 불릴 만한 월라봉을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며, 평소에도 제주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선조들의 지혜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기행을 마쳤다. 더불어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좀 더 도서관과 친해지고 다양한 행사에도 관심을 가져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시설공사 완료에 따른 도서관 새단장 및 재개관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자 11월 26일 10시부터 13시까지‘2022 도서관 새단장 기념 행사 – 동백꽃 필 무렵’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테마로 한 △동백꽃 클레이 비누 만들기 △동백꽃 마크라메 풍경 만들기 △커피 클레이 열쇠고리 만들기 △동백향 멀티 스프레이 만들기와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연날리기, 꼬리잡기 등)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제남도서관은 11월 29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그동안 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길 손꼽아 기다려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