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4일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본청 및 서귀포교육지원청 전 직원,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하반기 비대면 자체 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친절의 본질은 미소가 아닌 역량이다’라는 주제로 능동적이고 친절한 맞춤형 민원응대 및 민원담당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미소 아닌 행동의 친절”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최고의 기술이며, 친절의 가장 기본은 겸손과 진정성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화응대 방법에 대해서도 상황별 구체적 예시를 들며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민원처리법에 명시된 첫 민원의 날을 기념하여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민원서비스 설문조사와 함께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민원의 날에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됐으며,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임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탐라교육원에서 각 학교에 배치된 정서지원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정서위기 학생 이해 및 지원을 위한 강연과 협의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정서지원 보조인력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상담(교)사에 의한 긴급모니터링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및 협의회를 거쳐 배치되는데, 정서위기 학생을 일대일로 담당하여 정서적 지지, 교육 보조, 학생 개별화 활동 등 상황에 필요한 도움을 지원하고 있어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조성진 단장과 김선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심리적 외상이 아이들의 마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서지원 보조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협의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가한 선생님은“오늘 연찬회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정서지원 보조인력의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마산 3·15의거 및 밀양독립운동 유적지, 김해 봉하마을 등에서 경남교육청이 실시하는‘3·15 민주주의‧인권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한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근거로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며 통합적 평화‧인권교육을 안착하고 서로의 지역사를 전국화하고 있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교원 30명이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4․3의 역사를 배웠으며, 이번에는 제주 교원 27명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을 방문해 3·15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제주 교원들은 25일 3·15의거기념사업회 남기문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마산 김주열열사 인양지,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3·15국립묘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봉하마을을 관람하며, 김해삼방고 강영득 교사로부터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한다. 26일에는 최필숙 밀양고 교사의 진행으로 밀양 독립기념관, 의열기념관, 김원봉·윤세주 생가, 구 밀양경찰서터, 박차정 묘소, 영남루 등을 답사하며 밀양 독립운동사를 배울 예정이다. 제주도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에 걸쳐 도내 109개교 돌봄전담사 237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서 돌봄전담사의 돌봄 운영 업무에 대한 분야별 실무 지식 습득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주가 된다. 돌봄전담사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돌봄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조건이 달라진 돌봄전담사와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개선과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연수의 취지를 밝히면서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가 돌봄 참여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대한한돈협회 제주지부에서 11월 23일 제주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1백만원 상당의 제주산 한돈을 제주영송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는 우리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관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받은 한돈은 급식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 학교에 작년에 이어 제주산 돼지고기를 기증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제주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중학교는 2022년 11월 29일 무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라이브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2학기 동안 제주이해반 운영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총 17차시의 수업을 받고 있다. 그 일정 중에 대정읍 무릉리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과 연계하여 지역의 농산물에 대한 수업을 8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서 지역농산물에 대한 이해 및 지역농산물 심기, 지역농산물 판매 쇼핑라이브 견학, 콘티 제작 및 실습, 김장김치 만들기, 서육개리 노인회 김치 나눔회 행사를 운영하고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며 실행하고 있다. 지역농산물 쇼핑라이브 행사는 학생들이 인터넷 실시간 상품판매 방송을 스스로 기획하여 실현해보고 학교와 지역주민, 마을기업이 함께하는 지역농산물을 유통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실제로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쇼핑라이브 활동을 통해 무릉중학교 학생들은 제주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해 보고 마을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학교는 11월 23일 교장실에서 2학년 국OO, 1학년 이OO 학생에게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장학금은 2008년부터 제주중학교 졸업생 2명이 뜻을 모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고, 모교 은사와 졸업생 2명이 함께 동참하면서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모임으로 거듭나게 되어 2022년 현재까지 12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어린왕자 펠로우십은 제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서울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인사 20여 명이 어린왕자 펠로우십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면서 더 수혜를 넓히게 됐다. 제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도 동참하면서 어린왕자 펠로우십 취지에 적합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초·중학교는 11월 23일‘학교 현장 화재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계획하여 시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우리 주변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의 위험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 이번 훈련과 교육을 실제 상황에 임하듯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에서는 지진, 화재, 전염병, 환경 등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함께 대규모 인파 밀집 장소 행동 지침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교육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1월 22일 성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총 3개교)에서 2022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역동적인 한국’을 주제로 사물놀이, 비보이, 비트박스, 판소리의 동서양 문화 컨텐츠를 융합한 퓨전 콘서트로 구성했으며, 학업과 입시로 지친 중3⸱고3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우리의 전통 국악과 제주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힙합 장르와의 협연이 인상 깊었다.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에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택관리공단제주아라관리소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아파트 단지 내 벽화(페인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함성교실에서는 3년째 아라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장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4기 함성교실 참가학생 12명과 동행담임이 현장 관계자와 긴밀한 협의를 거친 후 역할분담, 배색선정, 현장작업 등에 이르기까지 몸소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김○○ 학생은“처음에는 서툴고 힘들었지만 오며 가며 주민들께서 격려의 말씀을 듣고 기분이 좋았고 색을 칠하면서 담벼락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흐뭇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함성교실은 12월 2일 끝으로 2022학년도 4개 기수를 종료하며,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설문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내 중학생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과 학습력 회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