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문화공연 -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공연을 24일 태흥초를 시작으로, 12월 16일 남원중, 12월 21일 위미중에서 총 3회 운영한다. ‘광개토 제주예술단’공연팀이 전통 창작 타악합주와 비보이퍼포먼스, 비트박스 & 사자탈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린이, 청소년 관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도서관 관계자는“전교생이 다 함께 모여 전통음악과 힙합춤이 어우러진 협연을 즐기며 2022년 좋은 추억과 기억을 가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25일‘인문학으로 만나는 Talk톡 힐링 교원 직무연수’를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나를 찾는 시간’의 저자 유창선 강사를 초빙하여 강사의 삶과 체험을 나누고, 워라벨의 중요성과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나눌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제주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소명감과 열정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며,“자신과 삶의 건강한 균형을 찾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이어가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을 내달 2일 오후 2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고 제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교육가족, 유관단체 교육관계자, 제주도민, 타시⋅도 교육청 관계자 등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제주교육 지표인‘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 등이 이뤄져 교육지표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기조강연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저자이며, 인문학 강독회로 유명한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이 맡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수업 비평가의 시선' 등의 저자이며,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한 연구와 실천에 앞장서 온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주제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제응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이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1월 25일과 26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한『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꿈과 끼를 담는 우리들의 이야기, 꿈끼담談’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체험과 전시를 현장에서 마주보며 즐기는 시간이었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제주학생문화원 주말문화교실 선정작품인 제주어 뮤지컬‘황금백서향의 비밀’을 식전공연에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제주동여자중학교의‘Selections from The Greatest Showman’과 대한민국 응원가 메들리, 제주영송학교의 앙상블과 중창‘문어의 꿈’, 효돈중학교의 난타공연‘진격의 담팔수’로 흥을 돋우었다. 개막식과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라이브로도 진행됐다. 개막공연 외 50여 팀이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풍물, 댄스, 합창, 판소리, 바이올린 독주, 해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하여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이 미술, 서예, 사진, 시화전, 중국상해학생 교류전을 관람하여 음악과 미술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에코백 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표선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가 제주 최초로 ‘IB PYP 월드스쿨(World School)’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본부는 11월 21일 표선초를, 11월 24일 토산초를 IB 월드스쿨로 최종 승인했다. 이는 2020년 9월 관심학교 등록 이후 해당 학교 교육가족과 교육청이 함께 쏟은 2년 6개월의 노력과 협업의 결실이다. 두 학교는 IB 월드스쿨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는 동시에 협력적인 교원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탐구 수업에 주력해 왔다. 올해 9월과 10월 최종 검증단 방문 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이 모두 검증 면담에 참가해 표선초와 토산초가 IB 월드스쿨 승인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로써 표선초와 토산초는 제주에서 나란히 초등 1호, 2호 IB 월드스쿨이 됐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을 운영하는 학교는 총 18개교이며 이들 중 국․공립 초등학교는 8개교, 국제학교 또는 외국인학교는 10개교이다. 앞으로 표선초와 토산초는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어우렁 더우렁 흥이 나는 수산 진성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축제의 캐치프레이즈인‘어우렁 더우렁 흥이 나는 수산 진성 축제’는 예년처럼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꿈, 끼 탐색주간’행사와 연계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1일 차에는 학예회와 감귤따기 행사가 운영됐으며, 2일 차에는‘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의 작가인 이보경 작가와의 만남과 제주의 현무암을 이용한 돌탑쌓기, 석부적 만들기가 운영됐다. 3일차에는 뮤지컬 관람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부스운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인성을 조화롭게 함양시킬 수 있었으며, 꿈‧끼 탐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제주 조천 마을을 바다 환경 그림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제주 바당 함께 만들어 볼까?’ 그림책을 제작했다. 이번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생태탐구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천초 5·6학년 11명의 학생들이 지난 6~9월 3개월에 걸쳐 조천 마을과 바다 환경을 보고 느낀 것을 그림동화로 표현했고 이를 모아 11편의 이야기와 에필로그가 담긴 그림책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그림책은 아이들의 생태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제주 바당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등의 활동에 활용될 것이다. 이 밖에도 조천초는 바다 쓰레기 저감 실천학교와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활동 및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11월 24일 차오름관(체육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도청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각 분야별 유관기관이 모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주도(안전정책과, 평생교육과, 자치경찰단), 제주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아라동 주민센터), 동부경찰서(경비교통과), 한국전력 제주본부, KT 제주지사, 영평초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지턱, 차선 유도선 등 도로 상황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휀스 시설 설치 △사거리 꼬리물기 단속 및 신호 체계 변경 △이면도로 방범용 CCTV 설치 △울타리 주변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및 나무 정리 등이 논의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예술드림거점학교인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를 주축으로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과 제주국악관현악단의 총 80여명 연주자들이 모여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연합연주회가 열린다. ‘아름다운 동행·양악과 국악의 만남... 그 특별한 무대’를 주제로 제주문화예술교육 부문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양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연합연주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을 통해 겨울밤을 감동으로 수놓을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성주 지휘자와 80여명의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의‘캐리비안의 해적’,‘아리랑 환타지’,‘싱싱싱’연주 △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의‘신 뱃놀이’,‘아름다운 인생’△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바이올린 협연의‘고구려의 혼’△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사물놀이 협연의‘신모듬’곡들로 다양한 작품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흥이 가득한 신선한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와 함께 음악에 대해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연주력을 통해 질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제주도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장선경,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 추진을 위하여 관내 17개 지역 읍면동 취학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송산동·서홍동·중문동·표선면 주민센터에서 개최되어‘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절차, 원도심학교 학생 유입을 위한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의무취학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취학 업무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의무취학 대상 아동의 취학률을 제고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