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2월 2일과 3일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야외에서‘함께하는 전통문화 작은 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체험프로그램과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동백꽃 비누만들기와 돌담스칸디아모스 만들기, 감물 염색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프로그램과 투호놀이 등 5개의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문화 작은 박람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에서 운영되며, 현장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박람회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 2023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아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2023 서귀포시교육 수립을 위한 교무부장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 서귀포시교육 '수립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 지원 사업 및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관내 초·중학교 교무·연구부장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는 제주아카이브센터 김채수 대표를 초청하여‘마을교육과정 기획과 운영사례’강연을 듣고, 2부에서는 학교급별, 읍면지구별로 분임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역점 과제들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 서귀포시교육 수립을 위해 내·외부위원 TF팀 협의와 관내 초·중 교원 및 유관 기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거쳐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지원계획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교무부장 워크숍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학교지원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하여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 실현에 첫 발걸음이 됐으리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11월 30일 1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난상토론’을 개최한다. 2022년 현재, 제주도내 초등 방과후 돌봄은 교육청‘초등돌봄교실(237실)’과‘마을키움터(13개소)’, 도청‘다함께돌봄센터(3개소)’, ‘지역아동센터(65개소)’,‘방과후아카데미(8개소)’에서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로 초등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학교 내 공간의 한계로 공적 돌봄의 약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초등돌봄교실’양적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교육청과 도의회, 도청, 지역 관계 기관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100%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전면 확대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도청과 초등 영역의 공적돌봄 비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라며,“학교 및 마을 여유 공간을 활용한 돌봄 공간 구축,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다함께돌봄센터 및 마을키움터 확대, 지역아동센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9일 프랑스 현지 시각 오전 11시, 낭트생나제르미술대(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 총장 로젠 르 메레르[Madame Rozenn Le Merrer])와 낭트캠퍼스(Site Beaux-arts Nantes)에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졸업생들의 진로·진학을 포함하여 상호 교육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2월, 제안서를 제출한 지 햇수로 3년 만에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팬데믹으로 교류가 잠정 중단되기도 했으며 낭트생나제르미술대가 총장 선거 및 지역대학 통합 등의 이슈를 겪는 사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류 협력을 지속하여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졸업생이 올해 입학 콩쿠르(concours)에 최종 합격, 진학하는 경사가 있었다. 양 기관 간 주요 협력 내용은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실기 지도를 위한 낭트생나제르미술대의 워크숍 제공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프랑스미술대학 진학을 위한 낭트 생나제르 측의 입학 설명회 개최 및 최신의 입학 정보(일정 포함) 제공 △애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수업, 나눔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7회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도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대면과 일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일상회복 후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놀이 중심 수업, 문해력・수리력 향상 방안, 개념기반 탐구학습, IB학교 수업, 블렌디드 수업, 수업 속의 학교협동조합 등 다양한 수업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주도할 제주학생들을 위해 어떤 수업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교원들의 수업나눔축제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사전 신청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축제 당일, 학교급별 일부 수업나눔은 실시간 온라인 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학교급별(유・초・중・고・특수학교)로 수업나눔마당, 체험 및 전시마당으로 진행된다. 유치원 수업 나눔에서는‘놀이꽃, 열매를 맺다’라는 소주제로 AI 활용 수업사례, 놀이로 만나는 유・초 연계교육, 자연체험 놀이공간 속 유아들의 일상 등을 통해 놀이 중심 수업사례들을 공유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남원읍 생활환경팀과 연계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폐건전지 모아모아 Day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폐건전지를 모아 건전지 수거함에 넣으면 모아모아 Day(폐건전지 수거일)에 남원읍사무소에서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마스크, 건전지 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2022년 모아모아 Day는 4월 22일(지구의 날), 6월 24일, 9월 6일(자원순환의 날), 10월 24일로 총 4회 운영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 44명이 참여하여 폐건전지 805개를 수거했다.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원순환을 직·간접적으로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학교 중앙현관에 설치한‘어린이 건강 검진 센터’에서 어린이 보건 동아리인‘건강두드림’동아리가 운영하는“어린이 건강 검사 및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두드림 동아리는 희망자를 공모하여 올 4월에 6명으로 구성됐으며 6명의 어린이 의사와 어린이 약사는 지난 14일부터 5일간 어린이 건강검진 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했다. 혈압측정, 색각검사, 산소포화도 및 맥박 측정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건강퀴즈와 사랑의 약을 직접 제작했다. 이어 어린이 건강검진 센터 설치, 건강검사 및 건강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건강검진 센터는 우리 학교 학생, 교직원 중 건강검진 희망자를 사전에 조사하여 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접수, 혈압측정, 색각검사, 산소포화도 및 맥박 측정, 랜덤 건강 퀴즈, 사랑의 약 처방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진, 건강생활실천 학교 분위기 조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목적으로 건강 두드림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건강검진 센터에 방문한 학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26일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데이’를 본교 복합체육관 동녘꿈터에서 실시했다. 제주동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에서는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모여‘어린이 싱싱릴레이’,‘미니 자동차 경주’,‘아빠 지네발 경기’‘엄마 바쁘다 바빠’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게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 11월 25일 학부모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김치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접 담근‘사랑 나눔 김치 만들기’활동 후 학부모회 임원들과 전교어린이회에서 월랑마을회관에 기부했다. 이 김치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월랑초 관계자는“이번 나눔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사랑을 나누면 기쁨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보람독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도내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인 본태박물관을 시작으로, 포도뮤지엄, 방주교회를 관람하고, 서귀포자연휴양림과 원앙폭포 자연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독서회 회원들의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고, 회원들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