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9일(프랑스 현지시간) 저녁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교 교류협약을 실시한 이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프랑스 낭트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좌를 신청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숫자와 관련한 한글 강의를 실시했다. 최근 케이팝 열풍과 케이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프랑스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낭트대학교 한국어 강좌신청 학생들은 김광수 교육감의 한국어 수업에 즐겁게 참여를 했으며 한국어를 배워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11월 30일 고경수 교육국장 주재로‘학생 중독예방 및 치유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제주 학생들의 흡연, 음주율은 전국 대비 낮은 편이나, 스마트기기 과의존 학생은 증가 추세에 있고, 최근 마약과 같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바, 학생 중독예방의 조기발견-상담-치료를 위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전문기관 과의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청과 각 전문기관이 추진하고 있는‘중독예방 사업' 의 주요 내용을 공유함과 아울러 정책추진을 위한 실태파악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중독예방계획안 수립 시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차기 협의체 회의에서 보완하여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중독은 개인적 불행의 차원을 넘어 향후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문제를 발생시킴에 따라 예방교육과 상담치유지원과 같은 조기 개입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공신력 있는 도내 전문기관 참여와 학교 및 여러 교육 주체들의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모으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일, 2일 양일간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담당자 3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통합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첫날은 중ㆍ고등학교, 2일차는 초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더불어 본청 학생건강추진단에서 정서위기 학생지원 방안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한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위기의 상황에 놓인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ㆍ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제주도내 모든 학교는 정서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위기요인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교감(장)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긴밀히 협업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운영사례 공유로 학교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8일 ~ 10일 3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내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2022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고교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소통의 창구로 마련 됐다. 특히 중학교-고등학교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방향에 주안점을 두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하여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35개교,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교학점제 홍보관 ▲진로․적성 탐색 부스 3개 ▲고등학교 선택과목 탐색 부스 7개 ▲고등학교 소개 부스 17개 ▲대학교 학과 소개 부스 12개 ▲고교학점제 특강 등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대학교 학과 등을 연계하여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함으로써 대도민 이해를 돕는다. 학생들은 부스 체험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고등학교 진학 시 어떠한 과목을 선택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자유학기제 기반 제주형 중학교 학년 연계 교육과정인‘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1월 25일 '꿈끼이음교육과정 추진 지원단 워크숍', 11월 29일에 '꿈끼이음교육과정 사례 나눔 워크숍'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자기주도 배움과 성장을 통해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중학교 1, 2, 3학년 동안 이어주고 지원하는 제주형 중학교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으로 자유학기(1학년 1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2학년)-진로학기(3학년 2학기)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다. 도내 중학교 중 35교가 2022학년도 1학년부터 꿈끼이음교육과정을, 10교가 자유학년제를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 꿈끼이음교육과정 운영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25일 개최된 꿈끼이음교육과정 추진 지원단 워크숍은 총 2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보다 먼저 '자유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진로학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중학교 교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초등학교는 26일 본교 6학년 교실에서 대전외국인학교 PYP ELL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신광미 선생님을 모시고 ‘IB PYP 개념 기반 탐구수업 및 평가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탐구에 기반하고 개념적 이해를 강조하며 평가 정보를 활용하는 IB 프로그램의 교수 접근 방법의 공유로 시작됐다. 탐구학습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고, 학생들의 개념기반 학습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지난 2년여 동안 실천해온 개념기반 탐구 교육과정을 성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수업과 평가의 구현 방향과 방법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저학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2022 찾아가는 문해력 및 독서역량 프로그램‘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한다.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소속 학습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2시간씩 총 4회 8시간 저학년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회 1차시는 책 속 낱말을 놀이와 연계하여 탐색하고, 2차시는 책 내용을 탐색하여 자신감 갖기, 좋은 습관 기르기, 나의 꿈을 생각해보고 책과 친해지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초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1학년 어린이들의 문해력 및 독서 역량 강화와 저학년 기초학력 향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은 11월 29일 전교어린이회 주도로 열렸던 아나바다 장터에서 모은 수익금 298,4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학생 대표로 전달식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 회장단 학생들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3학년 학생 대상 진로체험활동 조향사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틀간 이루어지는 활동에서 3학년 모든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표대로 학부모님들이 운영하는 부스로 이동하여 프로그램 활동을 했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기꺼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의 일부를 함께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보도록 학부모님이 직접 교사 또는 도우미로 변신하여 활동 안내를 했다. 한편 제주동여자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1, 2학년 학생들에게도 꿈끼 탐색주간을 이용하여 학년별 별도 계획에 의해 1학년 학생들은 비누만들기 체험, 2학년 학생들은 조향사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에서 개관 1주년 기념 『별이 내리는 숲 한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별이 내리는 숲’은 12월 12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공연・전시를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공연・작가와의 만남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전용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12월 12일 개관 후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2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타 시도 및 도서관들의 벤치마칭을 위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지난 1년 동안 별이 내리는 숲을 사랑해 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고, 도서관 생일을 맞이하여 준비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상상과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