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경북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200여 명이 제주지역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찾아 현장체험연수를 갖는 등 제주 학교급식 우수학교가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일 경북교육청에서 두 차례 학교급식관계자 200여 명의 현장체험연수를 요청해 옴에 따라 학교급식 시설·운영면에서 우수한 제주중앙고에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들의 현장체험연수는 지난달 25일 1차로 실시된 이후 이날 2차 연수가 실시됐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월 급식실 현대화 공사를 완료하여 식중독예방을 위해 전산화된 HACCP시스템 및 효율적인 동선 구축, 인덕션 및 자동화 급식기구 배치, 실별 냉난방 시설 완비, 고성능 급·배기 설비, 여유로운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인공지능을 도입한 AI 푸드스캐너 시범운영으로 식사 전·후 식판을 스캔하여 섭취량과 잔반량을 데이터화하여 분석하고 학생의 급식메뉴별 선호도와 소비량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와 급식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는“조리종사자를 배려한 현대화된 급식시설 환경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30일, 물뫼힐링팜에서‘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자원봉사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교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회복탄력성을 증대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 교사들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교사 상호 간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자원봉사 선생님을 위해 고마움을 담아 준비한 만큼,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에서는 꿈·끼탐색주간에 전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Disneyland Cerebration, Movie Adventrure, African Symphony 등 학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음악을 느끼고 즐기며 문화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에서는 11월 2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진 및 비장애인과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삼성초등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 신장 및 교육권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정다운 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2022년부터 교육부 요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통합교육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합교육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삼성초등학교는 통합교육 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학생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2022년 11월 29일 돈내코4-H동아리활동을 정리하며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수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4-H정신 중 노작활동에 대해 강조를 하시면서“몸으로 움직이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활동을 하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내년에도 꿈을 꾸자”고 말했다. 이어“4-H활동 뿐만 아니라 전국기능대회의 비전도 생각해보라”며“졸업하는 선배들이 열심히 한 것처럼 후배들도 더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꿈을 꾸자”고 덧붙였다.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하는 모든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11월 28일, 2022학년도 누리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평소 품행이 바르고 꿈을 향한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여 누리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누리장학회는 13년 전부터 매해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회장인 모교 39회 졸업생 고윤탁 동문은“후배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여 자랑스러운 모교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2022 누리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제주중앙고 2학년 양은설 학생은“누리장학금 장학생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제주중앙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훌륭한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모교를 빛낼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재개관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영화감상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12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12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애니멀 크래커’ (12월 3일) 과자를 먹으면, 동물로 변신? 일상에 지루해하던 오웬에게 신비한 과자상자가 삼촌의 유품으로 남겨진다.“먹는 순간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라니!”평생 꿈꿔온 서커스를 시작해보기로 결심하는 오웬 가족. 하지만 호시탐탐 마법 과자를 노리는 호레이쇼의 등장으로 모든 일이 꼬여만가는데... ▶‘루카’ (12월 10일) 호기심 많은 소년‘루카’자칭 인간세상 전문가‘알베르토’와 함께 모험을 감행하지만, 물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비밀 때문에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새로운 친구‘줄리아’와 함께 스쿠터 여행은 그저 즐겁기만 한데…과연 이들은 언제까지 비밀을 감출 수 있을까? ▶‘보스 베이비2’ (12월 17일) 베이비 주식회사의 레전드 보스 CEO‘테드. 베이비인 줄 알았던 조카‘티나’가 알고 보니 베이비 주식회사 소속 임원으로 밝혀진다. 뉴 보스 베이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자유학기_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 제주제일중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휴먼북’은 분야별 직업인들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특정 직업 또는 산업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높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제주제일중학교에서는 동네책방 책방지기 직업인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12월 7일과 8일에는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에게 실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하여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를 고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기관의 5년간 시설공사의 히스토리를 작성했다. 구체적인 학교시설공사의 연혁을 작성하여 체계적 공사 지원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기존 업무담당자별로 학교 및 기관의 시설 증개축・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던 관행을 과감하게 벗어나, 건축 및 설비공사에 대한 사업비, 물량 등을 이력화했다. 이는 중복사업 예산집행 방지 및 계속된 공사에 대한 학교 및 기관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기위한 방안이다. 아울러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 등을 중심으로 한 양적 관리 중심의 공사추진을 지양하고 학교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적절한 공사비 편성과 교육과정 추진 및 민원서비스가 차질이 없도록 하는 적정 공기 확보를 위한 질적 관리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를 토대로 2023년 시설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단기 사업계획과 2027년 이후 장기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학교 및 기관의 시설에 대해 미래 비전을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정시설지원과 관계자는“학교와 기관에 자료를 배포할 예정으로 상호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를 지역별 11개 그룹으로 나누어 2022학년도 마지막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인근 초·중학교 교장 선생님을 그룹으로 묶어 운영된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초·중 맞춤형 학업성취도’,‘2023년 학교회계 시설비 예산 집행’등 2023년도 주요정책 이해 및 시설비 예산 집행 시 당부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2023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 및 학사일정 등 학년말 학사운영과 학교장 정례협의회 평가 및 개선 방안, 그리고 건의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그동안 학교장 정례협의회에서 나온 학교 현장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하여 국과장 협의, 도교육청과의 소통을 통한 안내 등 다각도로 노력했다”며“이번 정례협의회 협의내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3년도에도 학교 현장과 보다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써의 정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