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운영’ 등 신규사업 36건과 계속 공개 사업 1건을 포함하여 총 37건을 2022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고 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로'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및'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운영 △열린 교육감실 운영 △미래형 디지털 교육 강화 등 36개 사업이며 2019년부터 계속 공개중인 사업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을 포함하여 총 37개 사업이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연중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공개로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일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12개 직종 22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하는 직종은 ▲교육업무실무원 5명 ▲특수교육실무원 19명▲치료사 2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25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6명 ▲돌봄전담사 28명 ▲조리사 20명 ▲조리실무사 75명 ▲외국어교육실무원 2명 ▲행정실무원 33명 ▲행정실무원(개관시간연장근로자) 2명 ▲시설관리원(마필관리원) 1명 등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하여 저소득층 가정 9명과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2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하며, 선발이 어려운 도서 지역 추자지역 조리사 1명도 구분모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특수교육실무원 2명, 조리실무사 2명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2월 12일 ~ 16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편(이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2023년 1월 중 1차 시험인 서류 및 인성평가를 거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법환초등학교에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바이올린 작은 연주회를 실시했다. 11월 30일은 2·4·6학년이 12월 1일은 1·3·5학년이 범섬관(체육관)에서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서귀포시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하는‘교육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바이올린 수업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은‘작은 별’부터‘너에게 난 나에게 넌’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바이올린 실력을 뽐냈다.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한 바이올린 수업 덕분에 학생들은 새로운 악기를 연주하며 취미와 특기를 계발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바이올린 작은 연주회를 통해 음악을 표현하는 장을 마련하고 음악적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결과물을 전시하는 이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1년 동안의 교육활동 뿐 아니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결과물 등 다양한 작품을 1층 아뜨리움부터 4층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가 어려운 영역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태블릿 PC와 TV 모니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며 꿈과 재능을 심화시킬 수 있었으며 공유의 자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긍지를 높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운영되고 있어 그동안 학교 교육활동에 궁금함이 많았던 학부모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의 성과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중학교에서는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모슬포라이온스클럽이 학교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을 요청하면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12월 1일(목)에는 학교 화단과 울타리 주변 나무들의 전정 작업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를 위하여 힘을 쏟고 있다. 모슬포라이온스클럽 유관수 회장은“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정중학교와 모슬포라이온스클럽의 협력은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는 12월 1일, 3학년 교실에서‘뉴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기말고사가 끝난 3학년 학생들이 조금 더 유익한 학년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언론사(한라일보)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는데‘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하여 미디어의 개념을 익히고 미디어를 소비, 생산, 공유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점검하고 확인해야 할 필요성을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각자 탐정이 되어 거짓된 정보를 구분하여 의도된 오류를 파악하는 보드게임에 재미있게 참여한 학생들은“내가 속한 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인성 에티콋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함을 드러내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인성교육에 참여한 모두가 앞으로 접하게 될 각종 매체를 보다 건강하게 활용하며 세상과 소통하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 2학년 고형우, 김정훈 학생이 서귀포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오후 4시30분경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길에서 70대 여성 A씨가 마티즈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무면허 상태인 B(72)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A씨를 들이받았고, 차량 오른쪽 앞바퀴에 A씨의 상체가 깔린 것이다.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시민들은 물론 귀가 중이던 남주고 고형우, 김정훈 2명이 학생까지 달라붙어 차량을 번쩍 들어 올려 A씨를 구해냈다. 구조된 A씨는 다리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표창을 받은 고형우 학생은“위급한 상황에서 누구든지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라면서“무엇보다도 할머니께서 크게 안 다치셨다는 점이 제일 기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신기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을 지난 12월 1일 서광초 체육관에서 운영했다. 김영주(로봇플래닛 대표) 공연자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장비를 사용하여 신나는 로봇 댄스 공연을 연출했으며, 서광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3회 운영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로봇의 구조와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적 효과를 더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센터로서 역할을 하고, 관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2월 별이 내리는 숲(어린이도서관)에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이,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는 박서련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정지아 작가는‘아버지의 해방일지’,‘자본주의의 적’,‘빨치산의 딸’등을 집필했으며, 이효석문학상, 노근리평화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를 주제로 우리의 행복에 매우 중요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박서련 작가는‘체공녀 강주룡’,‘더 셜리 클럽’,‘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등의 저자이며, 실천문학신인상, 한겨레문학상, 문학동네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품의 내용, 창작 과정, 에피소드 등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각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모집 대상자는 각 강연별 성인 및 청소년 35명이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최근 교육제주 제181호(2022 가을·겨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인공지능 시대,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특집을 마련했다. 특집에서는 '인공지능의 이해와 교육분야 활용을 위한 준비', '미래학자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13가지 조언', '변화의 시대에 가치를 창조하는 법', '미래는 인공지능 시대, 사람다움을 배워요'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 교육제주가 만난 제주인 '피아노연주가 양방언', 권동택 교수의 '기초 학습력 제고를 위한 교사의 실천적 노력' 등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획특집인 '안전교육'과 '동성(東城)·돌하르방 길을 걷다', '습지', '제주 신화의 세계' 등 제주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기사를 수록했다.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제주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