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12월 3일 저녁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한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에 참여했다. 본 공연에는 2022년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 12명 학생이 과거 만장굴을 발견한 꼬마탐험대 역할과 서울에서 수학여행 온 수학여행단 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본 창작뮤지컬은 76년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탐험대가 발견한 만장굴 탐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 및 각색한 공연이다. 강순복 원작 동화‘괴짜선생과 꼬마 탐험대’를 토대로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감독이 이끌어 나갔다. 이러한 공연에 본교 학생들이‘뮤지컬 아카데미’프로그램에 올해 9월부터 참여하여 뮤지컬 기본기를 익혀 공연에 함께했다.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를 통해 그 동안 알기 힘들었던 만장굴 발견 이야기를 생생한 뮤지컬로 관람한 제주도민들과 함께 했다. 공연에 출연한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들은“그동안 공연을 위해 너무 오랜 시간 연습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부종휴 선생님과 선배들이 어둠을 뚫고 만장굴을 찾기 위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탐험한 과정을 자신들이 표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3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주교육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다.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첫 번째로‘The Avengers’를 연주했고 두 번째로는 George Gershwin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는‘Gershwin Classics’을, 마지막으로는 James Swearingen(제임스 스웨리진)의 대표적인 관악곡 Invicta(인빅타)를 연주했다. 단원들은 떨림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연주회를 펼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서로 함께 배려하고 협력하며 악기 연주를 통해 하나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연주능력 향상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짧은 연습 기간에도 틈새 시간마다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2월 2일 김녕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의 2022년 청소년 명랑 독서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명랑독서 교실은 독서와 토론이 어우러진 능동적인 독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을 읽고 논제를 정하여 토론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회로 운영되며, 5~6교시 각 2시간 동안 장연심(독서논술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급 친구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12월 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예비교사들(19명)을 대상으로‘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프로그램에 교육봉사 활동으로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사범대학에 재학중인 예비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 신장 △기초수학 지도의 실제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생생 체험기 △학생 지도를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겨울방학 중 한국어 수준 및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와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교육봉사 활동으로 인정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학교에 가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한국어교육을 할 때 학생을 진단하고 어떤 자료로 가르쳐야 할지 알게 됐고, 프로그램의 목적과 해야 할 내용들을 알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월 2일 2023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지도교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3년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도내 고등학교 8개교(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 1학년 학생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과정별로 사전 주제 탐구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꾸로 수업 6시간과 전문가 강의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상 학교 지도교사들과 거꾸로 수업 참여를 위한 학생들의 사전 탐구활동 절차 및 산출물 제작 시 유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기 전 2개월 동안 거꾸로 수업을 위해 주제별 호주 전문가들의 학습자료를 중심으로 팀별로 사전에 심층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제별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팀별 활동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된다. 지도교사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교관리자(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평화로운 관계 형성 및 회복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등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유정종 초등교육지원과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안 지원을 위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교현장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통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찬호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사안 처리와는 별개로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학교에서는 학교관리자(교장, 교감)가 중심이 되어 화해·중재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직업계고(9개교) 교장‧교감, 업무 담당부장 및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용역’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제주도의 산업수요 분석과 국내‧외 직업교육 사례를 종합하여 학교별 재구조화 방향과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분석, 제주지역 미래산업 정책 및 산업구조 분석, 제주지역 노동시장 및 인력수요 분석, 제주지역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및 IB CP 적용 가능성 분석,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요구 분석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지역공동체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직업교육,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계고’를 비전으로 미래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기관 신설,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중등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미래사회 변화를 고려한 학교 조직 역량강화, 제주형 고교학점제 운영체제 확립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안했다. 김창건 미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제주-서울 권역 정보교육 네트워크’사업에 대하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서울 권역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에는 제주도교육청, 서울교육청, 제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SW·AI)교육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 △정보 관련 교육과정 및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적용 △정보교육 내실화를 위한 성과 공유·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국가 수준의 정보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현장의 SW·AI교육과 배움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교육연구 및 콘텐츠 개발·확산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 환경에서 현장 교원들의 정보(SW·AI)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수업 시수 확대에 따라 초·중등 교원 및 예비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학부모 인식개선 사업을 통한 정보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12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수업을 실시했다. 전통놀이 수업은 씨앗퍼트리기, 밧줄놀이, 쌩쌩이팽이, 활쏘기의 총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꼬마리, 단풍씨앗 등 여러 가지 씨앗이 퍼지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씨앗들을 만지고 붙이기도 한 후 종이씨앗을 날려보는 활동과 밧줄을 다 함께 잡고 친구를 튕겨 올리는 협동놀이도 했다. 또한 팽이를 색칠하여 쌩쌩 돌리기도 하고 활시위를 직접 당겨보기도 했다. 이번 전통놀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1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는 중에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월 29일 학교 발명교육실에서 3명의 학생들이 직무발명 기술이전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강건혁, 이진영, 허승남 학생은 2022년도 초부터 진행한 기업체와 연계한 직무발명으로 개발한 기술인‘스마트 생분해 플라스틱 퇴비화 장치’를 그린그림(주)에 기술이전을 했다. 학생들은 꾸준한 발명동아리 활동과 기업체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됐으며, 기업체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전하게 되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직무활동을 통해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명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