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제1회 동창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서귀중앙여중 제1회 동창회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미래역량을 갖추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2020년도부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학교는 이번 40회 졸업을 맞아 5명의 학생에게 동창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생화를 사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운영일시는 12월 17일 10:00~12:00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우도 1박 2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건강한 우리를 가꾸는 삶’을 위하여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한 학기 프로젝트 '제주, 어울림'과 연계한 우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도봉과 마을 안길을 함께 걸으며 우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우도중학교 표현활동실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주, 어울림'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12월 4일 애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꿈을 나누는 카메라’멘토링 봉사활동을 했다. 위탁 학생들은 꿈을 잇는 카메라 수업에서 배웠던 필름 카메라 작동 방법을 멘토링하고, 사진 지도 제작에 도움을 주며 꿈을 나누는 경험을 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배움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우리가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며 누군가에게 손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멘티-멘토 3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멘토·멘티 소통과 공감의 시간 운영은 각 분임별 활동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에는‘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의 이해’연수를 운영하고 올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맞춤형 지원계획 추진결과 및 2023년 지원 계획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제는 운영기간 중 멘티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요지원 정책 공유 ▲IB교육 프로그램 이해 연수 및 학교방문 ▲인사, 보수 등 실무 연수를 운영했으며, 저경력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에 기여하고 실무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대 교육장은“성과 운영 공유 시간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과 12월 3일 Wee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14가족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인‘통·통·통우리家 선물입니다’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라탄등공예를 활용하여 1인 1바구니 만들기 및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 가족놀이상담으로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 활동은 가족간의 담소를 나누고 스트레스 해소하며 즐거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선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성취감 경험 및 친밀한 가족애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동영상(엄마는 울었다) 시청 후“앞으로는 가족들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칭찬을 해줘야겠다”며 눈시울을 적셨고,“가족이 하나 되는 느낌과 우리 가족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초록꿈농장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채소 섭취 확대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채소 섭취의 중요성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채식 요리를 배워보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요리 2가지(두부스테이크, 고구마샐러드)를 선정하여 실습했다. 학부모 대상 채식 요리 실습 교육은 가정과 연계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채소 섭취 및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도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학부모의 올바른 식재료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제공한‘농산물 원산지 비교 자료 전시’도 같이 진행되며, 가정에서 자녀와 다양한 채소의 컬러푸드를 맛볼 수 있도록 꾸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자녀의 채소 섭취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가정에서도 관심 가져주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하는 한편,“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이배용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제주4·3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건”이라며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로서, 학교 정규수업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사건이기 때문에 개정교육과정 내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 사건이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김광수 교육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 과정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을 감안해서 충분히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한국사 교육과정 4·3 삭제’에 대하여 공동 대응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도민들과 4·3유족회와 관련단체들, 교원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을 명시해 주도록 교육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우리 유치원 특색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의 일환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13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각 학급별로'꿈꾸미 축제'를 실시했다. 다양한 꿈꾸미 놀이 체험하기를 통해 미래의 내 모습과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며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초등학교와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꿈꾸미 축제'는 11월 3일 미용실 놀이, 목공사 놀이, 소방관 놀이, 마술사 놀이, 농부 놀이의 5가지‘직업체험놀이’를 시작으로 학급별‘우리의 꿈’놀이 및 가정과 연계한‘꿈기록지’활동을 진행했다. 11월 마지막 주에‘꿈 발표하기’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다짐한 유아들에게 꿈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한 달간의 '꿈꾸미 축제'를 운영했다.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재미있는 유치원, 꿈이 있는 유치원, 사랑의 유치원이라는 비전 아래‘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을 특색활동으로 진행하며 유아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12월 5일,‘감성 키우기! 우리는 재능 키움이! ’라는 주제 아래 전학년이 시청각실에 함께 모여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문화예술 동아리와 방과후 특기적성 동아리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신명 나는 5학년 친구들의 웃다리 풍물로 시작된 공연에 이어 1, 2학년 동생들은 오카리나를 연주했는데 1학년은 톡톡 튀는 가을길의 멜로디로 깜찍함을, 2학년은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2악장의 주제가락으로 평온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3, 4, 5학년들이 꾸미는 플루트 연주 및 중창과 5, 6학년의 기타연주는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 사이 깜짝 공연이었던 태권도 격파 시범에도 친구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마무리 무대였던 락밴드 공연까지 모두를 집중하게 하는 멋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화합을 위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던 준비 시간과 오늘 무대에 올라 자신 있게 발표하던 순간 모두 우리를 감성적으로 성장시키는 귀한 경험의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에서는 12월 5일 일본 와카야마시립 나루타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수업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 수업 교류는 지난 7월 제주 시청의 자매 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가 제주에 있는 초등학교 간 온라인 교류를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자매 도시로 이어진 만큼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만난다면 언어와 문화는 서로 달라도 마음과 마음은 더욱 쉽게 잘 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나르타키초 6명의 학생들과 일도초 15명의 학생들은 상대방의 언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에‘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으로 수업을 함께 했다. 학생 1명이 동물 울음소리나 몸동작으로 동물을 설명해주면 상대 학교 학생들이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사전에 간단한 어휘인 동물 이름을 사전에 연습하여 게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나라 아이들이라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우리말로 소개를 하고, 게임을 하면서 웃다 보니 다른 나라라는 생각이 안 들고 금세 친해진 것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도초등학교는 국제교육원 소속 일본어 선생님이 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