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4일 교육감실에서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센터장 강동균)와 아동복지사업 기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63,700천원 상당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 아동복지사업은 도내 재학중인 초‧중‧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꿈날개 장학금, 생계비,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214명의 학생들에게 44,300천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했다.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이번 지원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교육청에서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토산초 IB학교는 12월 9일 토산초 IB PYP 월드스쿨 인증 현판식 및 탐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본부로부터 지난 11월 24일 IB PYP WORLD SCHOOL 인증 기념 및 2022학년도 한해 동안 수행한 탐구활동을 소개하며 탐구발표회를 개최하여 IB학습자로서 IB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전인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IB PYP는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eate)에서 운영하는 국제공인교육프로그램으로 2022년 현재 전세계 160여개국 5,400개이상의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을 지닌 인재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교육과정을 IB본부에서 제시한 6개의 초학문적주제에 통합하여 개념기반탐구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의 주도성을 가지고 배움에 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토산초는 2020년 9월 IB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3월부터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초등학교는 12월 9일, 본교 체육관에서‘IB World School 인증식’을 운영했다. 표선초의 IB World School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 의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임희숙 교육행정지원국장과 박재희 교수학습지원과장,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한성율 회장, IB 학교 교장, 표선면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회장 및 50여 명의 학부모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2020년 9월 1일 IB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2월 16일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6개 초학문적 주제 중심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 함양과 주도성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2년 5월 컨설턴트 방문 및 같은 해 10월 검증단 방문을 거쳐 2022년 11월 21일 'IB World School'로 최종 인증됐다. 오늘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적 지원과 표선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러한 노력들이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2월 12일 재능(국악) 발표회를 열었다.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국악 강사가 본교를 방문하여 1~6학년을 대상으로 국악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기회를 가졌다. 1~4학년은 학년별 난타 공연을, 5~6학년은 사물놀이를 공연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쳐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12월 9일 금악양돈발전협의회로부터 졸업생 장학금 390만원을 기탁받았다. 금악양돈발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금악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탐방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국문화탐방을 지원하는 대신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셨고, 6학년 학생 전원에게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강정이 교장은 양흥영 회장에게“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금악양돈발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키워주고자 2022년 11월‘동녘! 청소년 독서왕’수상자를 선정하여 12월 11일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동녘! 청소년 독서왕’은 지난 한 달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청소년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2022년 11월 수상자는 김규리(세화고1), 김나연(세화중1) 학생이다. 청소년 독서왕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2월 12일 박물관의 발전 방향 모색 및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성산읍에 소재한 '빛의 벙커'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방문하여 폐교 활용 문화공간 탐방과 문화 체험을 통해 전시에 대한 학습 기회를 가졌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분기마다 정기 휴관일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박물관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직원 소통·공감의 날 운영을 통해 전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박물관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2월 9일 2학기 위탁교육에 참여했던 학생 28명(1학년 14명, 2학년 14명)에 대한 수료식‘안녕이란 말 대신, 너를 응원해’를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꿈을 이어가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어울림학교의 교육과정을 돌아보았다. 특히, △피아노 △기타 △보컬 대안교과를 이수한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한 학기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전체 수료 학생들의‘나에게 어울림이란’발표로 어울림학교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어울림학교의 한 학기 프로젝트 '제주, 어울림'의 활동과 연계하여 국어 시간에 진행한‘삶을 가꾸는 글쓰기’모음집 '어울림 4호'를 선물했고, 담임 교사들의 마지막 종례로 수료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위탁과정에 참여했던 강◯◯ 학생은“저에게 어울림학교는 꿈을 잇는 곳이었습니다. 불안했던 심정을 위해 쉬어가는 공간이기도 했지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꿈을 찾아낸 곳이기 때문입니다”라며 수료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 10일 3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 꿈을 향한 발걸음”주제로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중학교 3학년 학생 35교, 5,200여명이 참석했고, 10일에도 도내 초·중·고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교학점제 홍보관 ▲진로․적성 탐색 부스 3개 ▲고등학교 선택과목 탐색 부스 7개 ▲고등학교 소개 부스 17개 ▲대학교 학과 소개 부스 12개 ▲고교학점제 특강 15회 ▲진로적성 탐색부스 ▲ 고교학점제 관련 퀴즈 등을 운영하여 다각도로 고교학점제를 알기 쉽게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회성 체험 행사가 아니라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상담과 특강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선택과목부스를 운영하여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어떤 교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상세한 안내를 통해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도내 17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특수학교 교육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12일 오전 10시 공립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7월 6일 도와 교육청이 함께 학교 무상급식 단가 24% 인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특수학교를 공동 방문하기로 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영지학교 학생들과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체육 시스템을 활용한 볼링 경기를 함께 했다. 또한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은 바리스타 현장 실습 교육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교육감님과 특수학교를 함께 방문하기로 한 약속을 올해가 끝나기 전 지키게 돼 다행스럽다”며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