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 11시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와 장학금 및 여성용품 KIT를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114,896천원 상당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도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549명의 학생들에게 방학 중 급식(도시락) 지원, 희망나눔학교, 희망 장학금, 꿈 지원 장학금, 위기 학생 사례지원, 여성용품 KIT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432명의 학생들에게 57,228천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했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지역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는 12월 16일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희망나눔-V 콘서트’를 본교 도담누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희망 나눔-V 콘서트』에서는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여러 가지 재능을 종합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표를 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희망 나눔-V 콘서트』에서는 전 학년 바이올린 연주 및 연극, 댄스스포츠 및 난타 등 의귀초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만나볼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참여한 학생들과 관람한 학부모들은“그동안 배운 재능을 함께 나누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이도초 체육관에서‘이도 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4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해서 아쉬워했었지만, 올해는 이도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 동안 팬더믹 상황에서도 틈틈이 연습하고 준비한 가운데 열려 더 뜻깊은 송년 음악회가 됐다. 송년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Colonel Bogey March(보기 대령 행진곡)와 U-13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때 연주했던 Jeju Memoir(제주민요‘서우제 소리’기반 관학곡)와 Exaltation 곡을 연주하여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으로 신호등, 아모르파티, The Avengers 등 5개의 곡을 연주했는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관중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도 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치유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에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5개 반씩 1학년을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창업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활동을 통해 문제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기업가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기반의 창업 교육을 적용하여 공감 기반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문제 해결형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창업생태계의 조성이 필요한 이유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직원을 2개조로 나눠‘우리 고장 바로 알기’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고장에서 일어난 항일운동과 4·3에 대해 바로 알고, 과거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를 찾아 기념탑을 시작으로 의열사, 정방폭포 4·3 유적지 등을 답사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고장에서 3·1운동 보다 먼저 민족 항일의식을 확산시켜 선구적인 역할을 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과 15일, 양일간 '2022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 워크숍'을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과 8월에 실시한‘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연계선 상에서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문화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은 70여 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하여 수업 나눔 문화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 주었다. 12일에는 2학년 통합교과 중심 프로젝트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 15일에는‘제주다움을 찾아가는 보·물·섬 프로젝트 수업’나눔을 실시했는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 성취기준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제주의 역사, 자연, 언어 등을 마을 구성원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2023학년도에 수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고, 동료교사와 수업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평화! 지금 여기에서’전국 청소년 평화 포럼'을 실시했다. 작년부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럼에는 청소년 평화공감 도전 프로젝트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여중, 신엄중, 제주동여중, 제주서중, 한림여중, 제주중, 중문고, 제주중앙고를 비롯해 광주 산정중, 충남 온양한올중, 서울 마곡하늬중 등 제주와 교류를 이어가는 전국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별 평화‧인권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포럼의 진행은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교육국장이 맡았다. 각 토론 주제와 발표자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제주4‧3평화‧인권(서귀포여중 안지효) △신엄중 평화·공감 프로젝트(신엄중 문혜민) △평화 지금 여기에서(제주동여중 김예지, 김나경) △역사를 통해 나를 찾자(제주서중 홍정민) △4·3을 세계로(한림여중 김채원, 장혜원) △평화공감 활동 공유(제주중 김도현) △나의 8·15(산정중 강민서, 김유린, 김리니, 김진우, 홍예서) △온양한올중학교, 평화를 위한 한걸음(온양한올중 오향지, 김은우)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원 정책의 적절성과 해결해야 할 질문, 그리고 향후 과제 등을 톺아 봄으로써,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펜데믹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교직원의 건강 보호 및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조명연 한국교육환경보호원장(前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의‘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과 배종면 제주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향후 감염병 펜데믹 대응에 따른 준비’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며 코로나19 학교 대응 우수사례와‘학사, 방역 우리 교육청의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통해 각급 학교의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일선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41명을 대상으로‘2022년 생태탐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견문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5일에 실시됐던‘2022 생태환경 주제 탐구 발표회’수상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1차(12월 15일~16일)를 운영했고, 2차를 12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습지이자 람사르습지인 우포늪에서 따오기, 고니, 저어새, 기러기, 왜가리, 수리부엉이 등의 탐조활동을 실시하고,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습지의 생태 및 생명종다양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독수리, 오리, 재두루미 등을 관찰하고, 을숙도 철새공원을 방문하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개리, 청둥오리, 고방오리 관찰 및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람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생태적 소양을 지닌 생태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34회‘사랑의 사도상’에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청기,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 제주고등학교 변성구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4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세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12월 19일 11:0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