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16일 학교 동문인 故고창송(29회 졸업)님이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어느 村老의 평범한 편린들’이라는 유고집 100권과 소장중이던 직인 두 개와 함께 유족이 방문한 가운데 교장실에서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故고창송님은 학교 설립 구좌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장과 월정리노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와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故고창송님 유족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모교 후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앞으로도 선친들의 뜻을 새기면서 학교 발전에 더 많은 힘과 정성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2월 19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행사로 릴레이 메이크업을 실시했다. 참석한 학생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교사들도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한다. 릴레이 메이크업은 6~8명이 한 팀을 꾸려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여 한 명의 모델에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남자 아이돌(차은우) 메이크업을 주제로 했다. 작년 평화교실로 이 행사를 진행했을 때 많은 교육적 효과가 있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으며, 행사를 기획한 의도와 맞게 1학년 학생들은 경쟁이 아닌 단합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무엇보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김순찬 교장은“1학년 릴레이 메이크업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힘을 합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작년에 이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흐뭇한 시간이 됐다. 꾸준히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중학교는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교육과정에 기반한 종합예술교육과 공연예술을 연계한 뮤지컬‘12 Twelve’을 공연했다. 오케스트라와 뮤지컬‘12 Twelve’를 위드 코로나에 힘입어 지역사회에 첫 대면 공연을 선보였다. 서귀포여자중학교는 2019~2022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종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연극, 뮤지컬, 탄츠테아터 등 다양한 종합예술을 정규과정에 도입한 건은 제주에서 첫 시도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 화한 레 미제라블은 나폴레옹 제국 시대 이후 동맹국이 프랑스왕으로 추대한 샤를르 10세의 시대가 멸망하기까지의 이야기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이다. 주인공 장 발장이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출옥하는 줄거리 전개를 본 작품에선 제주의 4.3을 배경으로 각색했다. 서귀포여자중학교 교육과정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동아리 관현악반, 오케스트라 합주반, 뮤지컬반, 영상제작반을 연계했으며 교내 자율동아리 슬가람 챔버오케스트라단을 연계 기획한 야심 찬 공연예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학교는 12월 19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3주체가 함께하는 친환경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저청중은 2022년도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자율 공모사업으로 친환경 채소 섭취를 위한‘밧듸와 송키’를 주제로 학생 생태환경 동아리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친환경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활용하여 김장을 담그는 활동을 했으며 지역사회인 저지리, 청수리, 수동, 평화동 노인회관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와 동아리가 주관이 되어 실시한‘친환경 김장 만들기 및 나눔’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생태환경 감수성 증진으로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으며 작물 재배와 수확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관계 개선 및 공경의 의미를 실천하고 함양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학생의 연주기량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음악적 감성과 소통 역량을 함양시켜 보다 전문적인 연주자의 자질과 미래 음악가로서의 진로 역량을 신장시켜주고자 제2회 국악&실용음악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22년 12월 26일 18:30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부로 나누어져 개최되며, 1부에서는 국악 전공 학생들의 영산회상 中일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 등의 연주가, 2부에서는 Yellow, Supermoon 등의 곡을 실용음악 전공학생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 관람도 가능하며, 제11회 청소년밴드 경연대회 및 루키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입상한 팀들의 공연도 준비가 되어있어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는 공연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교육기부인의 밤'행사는 지난 2년 동안(2020년~2021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운영 됐으나, 올해 행사는 일상 회복에 맞추어 3년 만에 열렸다.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활동,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교 및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교육기부인과 기관교육기부자를 초청하여 개인분야 9명과 기관분야(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1개에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고 우수사례 소개, 작은 음악회, 나눔의 시간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이번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통해 나눔의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Institute of APEC Collaborative Education)과 국제교류 증진 및 도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업무를 추진하고자 12월 21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세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JDC가 주관한 '제주-싱가포르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에 도내 고교생 60여 명과 교사 6명이 참여함으로써 문화사절단 역할은 물론 싱가포르 학생들과 주제 토론 등을 통한 국제교류 및 상호 간 우호를 증진시킨 성과가 있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기존의 교육청-JDC 협력체제에 2023년도에는 APEC 역내 교류협력국과 교육개발·교류 확대,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해 온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함께함으로써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국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세 기관 간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수행 △제주-해외도시 간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JDC-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2학년도 2학기 중학교 학생대표와 교육장과의 대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 관내 중 14교 학생대표와 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신장 지원 방안’,‘비만예방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원 방안’,‘학생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토의하고 그 결과를 교육장에게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부는 학교별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으며, 1부와 2부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원청 담당자와 부서별 협의를 거쳐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의 중심이 되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지원청과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자율과 참여의 학생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대회의실에서‘2022 함께 성장하는 수업 사례 나눔 워크숍’을 제주시 관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특색 있는 교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문화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은 170여 명의 중등 교원이 참여하여 수업 나눔 문화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 주었다. 16일 국어교과의‘마을 연계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나눔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수학교과에서‘철학이 있는 수학 수업 도전하기’, 사회교과에서 ‘교과 및 창체 프로젝트 수업 실패에서 성공까지’, 기술·가정교과에서‘제조기술 활용 가능 수업 사례 및 실습’나눔이 이루졌다. 20일에는 영어교과에서‘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 운영 사례’를, 도덕교과에서‘마트료시카에 그리는 나의 정체성’수업 나눔이, 21일에는 과학교과에서‘메타버스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영양소의 소화와 혈액 순환 학습’, 체육교과에서‘인성요소 중심의 서·논술형 평가’, 기술·가정교과에서‘식생활 영역 수업 사례 및 실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는 2,929명 모집에 199명이 많은 3,128명이 지원했고 합격자는 2023년 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외고,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실제 경쟁률은 1.01대 1로 전망된다. 지난해 평준화 일반고 경쟁률은 1.01대 1로 24명이 탈락했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188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했고 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제주외고는 100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하여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통합전형 지원자가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23명이 초과했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 발표한다. 12월 9일에 발표된 애월고 미술과는 40명 정원에 77명이 지원하여 정원 외 합격자 1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이 합격했다. 2022년 12월 12일 마감된 특성화 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과 접수 결과는 전체 9개교 1,408명 모집에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