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1월 12일부터 3일간 동부지역 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실물환경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프로그램 안내를 하고 사전 신청을 받았다. 공항, 레스토랑, 다문화실 등 외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현지에 있는 것처럼 실물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상황별 실용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표현해보며 여러 나라의 놀이, 의상체험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들은“방학동안 실물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학습관에서 하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좋아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 및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방학 중 학생들과 학부모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개별 체험학습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7개 시도(경남, 광주,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248명을 대상으로 공동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2월, 부산에서 열린 공동 직무연수 이후 3년만에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 기획과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 및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분임활동 시간, 선배 전문직과의 대화의 시간,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만나는 현장학습 등의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7개 시도 연수생들은 미래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양 및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특히 다른 지역의 교육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 교육감 합의 사항으로 추진되어 온 7개 시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공동 직무연수는 2024년도에 울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관할 제주시 진로체험처와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을 대상으로 1월 1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진로체험망‘꿈길’의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할 진로체험처 중 70여 곳의 체험처가 참여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2023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서 진로체험망‘꿈길’등록 체험처 간 네트워크가 구성되며, 진로체험처의 활동 방향과 수준별 진로체험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어진다. 더불어 체험처 안전관리의 전반적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진로탐색활동협력 유공 표창(교육부장관상) 수여식이 병행되는데,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와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교육팀장 고혜은이 그 영예를 안았다. 김찬호 교육장은“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를 진로교육의 허브기관으로 만들겠다. 이에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교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제주시 진로체험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월 11일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 최종 보고회는 학습연구년 교사의 연구과제의 성과를 보고하고 제주교육정책 수립 및 반영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연구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초중등 19명의 교사가 기초학력, 생활지도 등의 분야로 1년간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삶과 배움의 리듬, 그리고 쉼표,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주는 힘, △개념적 이해와 전이를 위한 귀납적 개념 탐구 전략의 실행 등이다.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보고서는 교육청 홈페이지(부서별자료실'정책기획과'학습연구년제 메뉴)에도 공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1년 동안 현장에서의 사례연구가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통하여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3~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신학대학교 다누리컴버시티센터와 함께하는‘소리와 몸짓의 하모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신학대학교 다누리컴버시티센터에서 교수를 포함한 24명의 봉사단이 우리 학교로 직접 찾아와 진행됐다.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시켜 주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창의적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체험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동화책 속의 장면을 몸으로 전달하여 알아맞히고, 자신만의 동물 표현으로 같은 팀을 찾아 반가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특히 함께 하는 소통 놀이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색다르게 표현할 때마다 응원의 박수와 신나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 날에는‘소리와 몸짓이 이야기극 돼요’ 활동으로 학생들이 만든 장면을 연결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열린 나눔 공연과 대학생 재능기부 클래식 공연은 대학생과 한자리에 함께 모여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며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률적인 체험활동에서 벗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는 1월 9일부터 1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캠프에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스쿠프, 플라잉디스크, 콘홀게임, 발목줄넘기, 플로어컬링, 배드민턴 등 여러 뉴스포츠 활동 및 기초체력운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하는 시기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중요함을 몸소 체험하고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에서는 2023년 1월 11일, 제25회 졸업식이 동화나라움터(본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대면 졸업식으로 학부모님과 내빈을 초대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모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는 훈훈한 졸업식이 됐다. 재학생을 대표로 5학년 학생들이 졸업식에 참석하여 선배를 보내는 영상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대외상 및 장학금 수여는 졸업식 당일 아침 교장실에서 별도로 이루어졌고, 졸업식장에서는 78명의 졸업생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한 명, 한 명 졸업장을 교장선생님께 받고 학교운영위원장과 교감선생님의 축하를 받으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다. 6학년 담임선생님들이 준비한 졸업 영상‘우리들의 추억여행’을 통해 1년간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졸업생들은‘이젠 안녕’노래를 모두가 함께 부르며 졸업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2023년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수강생을 1월 12일부터 모집한다. 백은주(손뜨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대바늘로 손뜨개 기초부터 배우며 소장작품과 기부작품을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이다.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청소년(예비중등1~3학년/예비고등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찾아내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책으로 함께 만드는 미술놀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박원경 강사님과 함께참가자들이 공동으로 미술 작품을 완성해 보는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수업은 1월 12일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2023년 책 읽어주기 교실(1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6세부터 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열두 띠 이야기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돼지 오줌보 축구 △도깨비와 범벅 장수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선생님 과자, 총 6권의 책을 읽고 똑딱똑딱 토끼 시계만들기, 과자로 선생님 모습 꾸미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 체험 시간을 갖는다. 1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되며, 수강생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월 20일 17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