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기간 독서 능력을 함양하고 책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2023년 겨울 독서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1~3학년, 4~6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독서지도사), 성기낭(독서심리상담사)선생님과 함께‘우리를 꿈꾸는 생각놀이터(1~3학년)’,‘장면! 생각을 논(論)하다(4~6학년)’라는 주제로 관련된 책 읽기·토론하기·만들기 등 독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1월 18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은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각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알찬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초중학생(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3일 겨울방학‘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체국, 레스토랑, 은행, 마트, 극장 등 코너별 실물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영어권 문화에서 실제 필요한 실용영어를 직접 활용해보고 상황별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외국문화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그냥 앉아서 하는 공부보다 체험으로 배우니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소외계층에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1월 12일 본교체육관에서 제75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5학년 학생들은 식전활동으로 댄스와 가야금 밴드 공연을 준비하여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했고, 이어진 6학년의 노래 공연과 교육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담임선생님이 이름을 불러줄 때마다 교장 선생님께서 축하의 말과 함께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장을 받는 학생들은 각자 졸업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졸업생들의 의견에 따라 외부에서 수여하는 상장을 받는 친구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교내상과 장학금도 졸업생 42명 모두에게 전달됐다. 졸업생들은 교장 선생님과 학교 내외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를 통해 졸업의 의미를 마음에 담았고 졸업생을 대표하여 오승훈 전교어린이회장이 졸업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 자축 공연으로 1년 동안 연습한 기타 연주와 졸업가를 함께 부르며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는 마음을 전했다. 6년간의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하게 된 졸업생들은 선생님들과도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운동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들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는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실시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홍초는 한라대학교에서 찾아오는 형태로 운영하여 ‘빅히어로즈 캠프’라는 이름으로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첫날 1~4차시에서는 게임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학습하며 학생들이 직접 나만의 게임을 구상하고 제작해보았다. 둘째 날 5·6차시에서는 게임을 서로 실행해보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게임 제작 과정을 반성하고 수정했다. 7~8차시에서는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해 학습하고 감정 로봇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을 소재로 하여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게임 구상부터 실행과 반성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코딩과 소프트웨어 제작 원리를 체험적으로 습득하는 경험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1월 13일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천지라이온스클럽은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서귀포교육 발전의 목적으로 서귀중앙여중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학교는 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천지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른 인성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2학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2~13일 학교외국어실에서‘Around the World 영어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원어민·영어 담당 교사와 학생들은 이틀간 캐나다, 인도, 프랑스, 북미 및 유럽(멕시코와 스페인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워밍업 게임, 플래그 게임을 시작으로 캐나다 활동(그래피티 vs 스트리트 아트, 그래피티 레이스, 스트리트 아트 디자인)과 인도(요가), 프랑스(에펠탑 만들기, 패션 팩트), 북미 및 유럽(멕시코 음악, 스페인어 기초, 미국 퀴즈 게임) 등 간접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송계화 교장은“이번 행사는 세계의 문화와 언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다. 방학 중이지만 다양한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도가 학생들에게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월 1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예술영재교육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아름다움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박재희 과장의‘작은 예술가로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네 가지 방법’에 관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18명 총 3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짚어보고 사제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은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 공연으로‘Kazuhiro MamadaVisional Train’등 4곡을 연주하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금남 원장은“그동안 수고해주신 예술영재담당 선생님들과 자녀들의 교육활동을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예술영재 학생들의 마음속 상상의 씨앗이 예술꽃이 되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자기 영역에서 자리매김하기”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급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진급 사례회의는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상급학교에서 안정적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교 및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추천 학생 중 보호자 동의를 받은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55교(유 1교, 초 19교, 중 22교, 고 13교)가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진급 사례회의에서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전문의, 장학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졸업학교와 진급학교의 학교관리자,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과 함께 학생의 특성 및 지지 자원 등을 바탕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고 강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논의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대상 학생이 상급학교에서 신학기 적응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필요 시 전문의 자문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마련하겠다. 또한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학교교육과정 안내 △학교규칙·기숙사 생활 안내 △조기졸업·조기진학 제도 안내 △연구주제 선정 및 연구보고서 작성 특강 △학술동아리 소개 △전문기자재 활용 과학실험 실습△과학영재 창의연구(R&E) 및 R&E 보고서 작성법 소개 등에 참가하여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익히고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과학고는 3일에 걸쳐 체계적인 입학 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2023학년도 신입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2023 초등 과학실험캠프’가 오는 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4일간 도내 중학교 4개교(오름중, 동여중, 한라중, 서귀포중)에서 분산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 생활 속 이산화탄소’,‘전기와 전지’2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초·중·고 과학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탐구 실험의 기초부터 산출물 제작까지 재미있는 STEAM 활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고용철 원장은“이번 초등 과학실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역량 및 창의적 문제해결역량 함양, 더 나아가 팀원과 서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협업의 중요성을 몸소 깨우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