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489) 2층의 카페에서‘겨울방학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의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체험이 있는 날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카페를 운영하며 방문자들은 1~2천원 선에서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커피류, 차류, 쥬스류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2년 1월부터 제주도서관 및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소속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2022년 한해동안 제주도내 7개교, 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며“작은 걸음으로 보이겠지만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직업체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고,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장애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감동을 밝혔다. 이어“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 학부모회가 학생들과 함께 1월 16일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감귤 나누기 행사로 귤 30박스를 일도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귤 30박스는 학부모회와 학생 10명이 1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조천읍 소재 과수원에서 귤 따기 체험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승범 학생은“귤을 따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 참여했는데 막상 참여 하고 보니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한 설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귤 따기와 귤 나누기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 김현명씨는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을 배울 수 있도록 내년에도 감귤 나누기 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맞이 감귤 나누기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부모 대상 독서교육 운영으로 가정에서 시작되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2023년 집에서 시작하는 독서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부모) 30명(자녀동반 가능)을 대상으로 이경희(독서·토론교육활동가, 심리상담가) 선생님과 함께‘새학년 맞이공감과 소통을 위한 책 읽기’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새학년 학생들과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1월 19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평생교육실 또는 강당에서 진행되며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월 31일부터 4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화와 뉴스가 만나면’을 주제로 1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8일간 운영할 계획이며,‘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체험 활동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4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동화와 뉴스가 만나면’프로그램은 동화 읽기를 하고 비슷한 일을 뉴스로 확인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사회 동화책으로 재생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미디어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동화로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체험 프로그램은 핵심 개념(나눔, 배려, 관계, 나다움 등)을 선정하여 책을 깊이 읽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독서 활동을 전개한다. 주제가 있는 그림책과 놀이와 이야기가 있는 독서 체험 활동으로, 책을 즐기면서 보고 깊이 들여다볼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모집 대상자는‘동화와 뉴스가 만나면’의 경우 예비 초등 3·4학년 20명, 예비 초등 5·6학년 20명이다.‘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체험’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2023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가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2일간 제주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서 가장 지도하기 어려운 영역 또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묻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실 안전 ▲전기의 이용-전기회로 ▲식물의 구조와 기능-현미경 사용법 ▲계절의 변화 ▲여러 가지 기체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교원의 과학실험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과학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용철 원장은“이번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는 탐구실험 실습 위주로 기획․운영되어 교사의 학생 과학 탐구실험 지도역량이 강화되고, 이는 실험 탐구 중심의 과학수업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의 과학 탐구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3월부터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서 차별없는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제주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정부에서 내국인 유아에 한해 지원하는 유아학비를 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 지원하게 됨에 따라 유치원의 모든 아동이 국적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만3~5세 유아이며, 지원금은 국내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은 월 15만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원(교육과정 28만원, 방과후과정 7만원) 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녀가 유치원 입학 시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증빙서류(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사실 증명원)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현장에서 아동들이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3 중학생 스마트기기(드림노트북) 활용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 및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 자신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위해 도입됐다. 2023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노트북컴퓨터)를 1인 1대씩 지원하며, 가정에서는 자기주도학습용으로, 학교에서는 수업에 활용하여 디지털 소양을 함양한다.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된‘중학생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단’은 그동안 총 4회의 회의를 거치면서 사업의 세부 과제와 방안을 마련해 왔는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자기성장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참여 안내 △ 스마트기기 활용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설명회 △ 스마트기기 전용 콜센터 마련 및 교육지원청별 A/S 체계 마련 △ 유해 사이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총동문회는 1월 14일 보목마을회관에서 열린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학생 장학금 및 수학여행 지원비 명목으로 학교발전기금 17,000천원을 보목초등학교에 기탁했다. 보목초총동문회는 해마다 보목초등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장학금 및 5·6학년 도외 수학여행 경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춘매 교장은“언제나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 회원님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겨울방학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끼와 적성을 키우기 위한 학생활동중심의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농구반, 음악공간반, 코딩반, 민화기초반, 디자인캘리반, 미술체험반, 배드민턴반 등 다양한 예체능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형희 교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1월 13일 제주 사랑의 열매를 방문하여 기부금 1,202,3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기 중 학생회 봉사부 학생들이 기부받은 교복, 문제집을 재판매한 수익과 뜻있는 학생들의 기부금을 합하여 마련했다. 학생회 주관으로 졸업한 선배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필요한 학생들에게 판매하여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세화고등학교는 이번 학생회 주관 기부금 전달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