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을 앞둔 1월 20일 오전 제주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산읍 시흥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세배하고 환담을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 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강태선 지사는“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똑똑하여 해외 곳곳에서 활약이 대단했으며,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제주인의로서 자궁심을 갖고 제주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을 잘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건강하셔서 후손들에게 민족 자존과 평화의 지혜를 전해주시고, 요즘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월 19일,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이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은 2022년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5백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한희숙 동문은 1월 19일 모교를 방문하여“평소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교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후배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희숙 교장은“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월 19일 재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제2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3학년 27명, 조기졸업생 13명, 수료생 3명 등 총 53명의 졸업생들을 주인공으로, 1시간여 동안 졸업장 및 각종 상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송사 및 답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님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시간도 갖는 등, 제주과학고 재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 한마음으로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1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김유정(제주문화연구소 소장) 강사를 모시고‘돌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5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2023년 원서로 보는 그림책 읽기’의 수강생을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월 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서로 보는 그림책 읽기는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김보령 강사의 지도로 △I Spy Fly Guy △Grow up! David! △Who sank the boat? △Mr. Wuffles!, 총 4권의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영어 게임을 하며 즐거운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학생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주제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구성됐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스트링아트 수학 원리를 활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심플쿠킹 ‘케이크 만들기’ △전통문양을 활용한 ‘전통놀이 세트 만들기’ 총 3개 분야의 주제별 활동이 원어민교사의 체계적인 수업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 주제별 원어민교사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았으며, 각 주제별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 다양한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됐다.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체험하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1월 19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제주시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했으며 읍면지역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4곳을 방문하여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직무연수를 지난 1월 12일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인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식품알레르기는 특정 식재료에 대한 인체 면역계의 과잉반응으로 학생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식품알레르기 학생과 그 원인식품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학교급식을 통한 부작용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제주지역 모든 학교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19가지)을 표시한 식단표를 가정에 발송하고, 학교홈페이지와 식당, 교실 등에 게시해 알레르기 유병학생이 음식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도록 ‘식품알레르기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학생에게는 제거식 또는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특정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때는 정확한 원인 물질을 찾는 검사를 통해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학교급식에서는 원인식품 제한, 대체식품 제공 등 식생활관리를 통해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제주여자중학교에서 오케스트라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도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오케스트라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도강사로는 현재 제주교원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음악감독인 홍정도 제주여중 음악교사와 제주오케스트라교육연구회 부회장인 신제주초 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지휘하고 있는 이재원 선생님이 맡아주셨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오케스트라 합주를 위한 지휘 기본 자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 박의 모형, 곡 분석 기법을 배운 후 제주도민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의 반주에 맞춰 지휘시연을 했고 학교오케스트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가 학생들의 창의력 및 인성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국ㆍ공ㆍ사립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2023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 전체 3,793학급으로 전년대비 17학급이 증가했으며, 학생수는 총84,832명으로 전년대비 1,463명 줄었다. 도교육청 김명기 교육행정과장은 “2023학년도 학급편성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당 학생 수 적정 운용에 초점을 맞춰 계획했으며, 앞으로 각급학교의 과밀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