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를 1월 27일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2023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 손뜨개로 전하는 온기’는 백은주(손뜨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대바늘 기초뜨기의 이해, 목도리 코잡기, 고무뜨기 익히기 등을 배우며 목도리를 만들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걸쳐 청소년대상으로 운영되며 손뜨개 기초작업부터 배워 손뜨개작품을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스스로 손뜨개작품을 만들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월 30일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2차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총 102개 프로그램 운영 외부강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외부강사 1차 모집결과 총263명의 강사가 최종 합격했고, 101개 강좌가 미지원했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 모집에서 미선정된 강좌 및 학교에서 추가 모집이 필요한 강좌신청을 받아 2월 7일 서류심사, 2월 9일 ~ 2월 10일 양일간 면접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선정된 강사와의 계약은 해당 학교장과 체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서(서류) 접수는 오는 1월 31일 ~ 2월 3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한 서류제출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학년도부터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서귀포시청에서 지원하는 교육특화 프로그램 외부강사까지 포함하여 선발하는 계획으로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부담 경감 및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1월 30일 교육장실에서 비영리법인 꿈키교육문화원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인‘꿈왓’을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발굴·관리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교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진로 체험 기회 확대에 노력한 결과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실정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발굴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확대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분야(AI,SW,빅데이터, 코딩 등) 체험처 및 프로그램 발굴 확대 등 학생 자신이 행복한 꿈과 끼를 가꾸며 미래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체계적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및 진로 프로그램 개발, 진로체험 운영 및 지원할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 편찬준거에 제주4·3사건이 명시된다. 교육부는 27일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검정도서 개발을 위한 편찬상의 유의점 및 검정기준에 학습요소를 추가하는 형태로 제주4.3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제주4·3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찬준거에 명시되게 되어 역사교과서 집필 과정에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습요소에 제주4·3이 제외되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2022 개정 교육과정 4·3 삭제’에 대하여 공동 대응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도민들과 4·3유족회 등 관련 단체와 교원 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을 명시해 주도록 교육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지난해 12월 5일 국가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이배용 위원장을 면담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이같은 의견반영 요청에 의해 12월 14일 국가교육위원회는“제주4·3사건은 추후 교과서 편찬 시 반영한다”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심의본 수정 의결을 한 바 있다. 교과서 편찬준거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1월 27일 10시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29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일반) 10명, 유치원 교사(장애) 1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9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13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장애) 1명이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원서접수창구(별관 1층)에서 이루어지고,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교사 임지는 2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겨울방학동안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꾸준한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자‘겨울방학 어린이 책놀이 꾸러미 프로그램 – 말놀이로 일구는 낱말 텃밭’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쉽게 말맛을 알고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을 연령별로 나누어 유아『모모모모모』(밤코 글, 그림), 초등 1~2학년『이상한 낱말사전』(박성호 글, 서현 그림), 초등 3~4학년『무슨 말이야?』(허정숙 글, 그림), 초등 5~6학년『EBS 초등 어맛! 어휘 맛집』(홍옥 글)을 선정한 후 책 내용과 연계하여 가족과 말놀이를 즐길 수 있는 책놀잇감(보드게임)을 함께 가방에 넣어 배부한다.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및 서귀포시 동지역 유아,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각 30명씩 신청자에 한해 배부되며 1월 31일 14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메뉴에서 신청 후 제남도서관으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책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며 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2023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실무협의를 실시했다. 서귀포시청 산하 서귀포도서관운영사무소와 교수학습지원과의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2023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방안으로 다문화 학생 대상 독서활동 지원 및 초등 1학년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학생 대상 도서 지원 및 방학중 책 읽어주는 선생님 운영, 읍면지역을 시작으로 초등 1학년 책꾸러미 배부 확대 및 책날개 입학식 운영 등이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지자체와 함께 교육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서귀포 학생들의 맞춤교육 및 건강증진 등의 의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들의 독서역량 및 문해력을 바탕으로 기초학력을 탄탄히 하여 모든 학생이 즐거운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원도심학교 학교장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원도심학교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도심학교 교장과 교육장, 국·과장이 참석하여 원도심학교 현행 지원 정책의 개선 사항, 추가적으로 필요한 활성화 방안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2학년도 원도심학교 운영 성과 및 애로사항 청취,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2023학년도 원도심학교를 위한 지원 및 마을·지자체와의 연계 계획 공유 등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원도심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지원청의 역할에 충실하여 원도심학교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와 직속기관에 보유하고 있는 총 10종 2,100여 점의 수은 함유 폐기물을 전문업체가 학교로 방문하여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전량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2억7천만원을 들여 신청한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을 방문해 처리키로 했다. 수은은 전문적인 처리가 필요한 만큼 국내 유일의 처리업체와 지난달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말까지 폐기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이며, 우리나라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교육부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수은 함유 교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과학실과 학교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실험 등 수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4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전체 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기관은 제주도교육청이 유일하다. 도교육청은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규정 제정 등 반부패 관련 자체규정 정비를 포함한 교육 가족들의 노력을 꼽았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 유발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관의 지나친 서열화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 유형별 청렴수준을‘1~5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