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2022학년도 동아꿈나무재단 후원 특수학교 재학생 장학금 대상자로 우리 학교 학생 1명이 선정되어 1월 30일 본교 교장실에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아꿈나무재단에서 후원하고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도내 특수학교 학생 중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근면 성실한 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교장 선생님은 장학금 수혜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즐겁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하도록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과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이 1월 29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1월 문화가 있는 날 2023 서귀포합창페스티벌 공연에 출연했다. 해당 공연에서 두 합창단은‘바람이 불어오는 곳’,‘제주도 푸른 밤’등 청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합창곡으로 선보였다. 2023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서귀포시 관내 6개 합창단이 함께해 무료로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도민들에게는 선물같은 행복한 시간이 됐다.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은 예술동아리로,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은 평생동아리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지원을 받으며 국내 여러 공연에 초청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은진 원장은“이번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과 도민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질 높은 문화·예술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제주국제교육원에서 교원 23명을 대상으로‘2023 다문화교육지원단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다문화교육 정책 및 다문화교육지원단 이야기 △다문화교육지원단 실제 사례 △제주다문화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안내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른 학교의 변화 △교과 연계 다문화수업 설계 및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지원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타지역의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 수업 중 다문화학생 언어 지원을 위한 방법, 초등, 중등교사의 다문화수업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유관기관 가족센터 프로그램 등 제주 다문화학생, 다문화가족 지원 방법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다문화교육이 실제 이루어지는 현장에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연수였고, 다문화 정책학교를 신청해서 현장에서 많이 실천하면서 전문성을 쌓아야 하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3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 주제선택형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을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주제선택형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학생 맞춤형 수학 학습 지원 및 학생 참여 중심 수학 수업 개선을 목적으로 4개 과정이 운영된다. 4개 과정은 △초·중등 수학 담당 교원을 위한 '수학학습코칭 역량강화' △중등 수학교과 담당교사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수학 교수-학습 및 평가활동'과 '데이터 기반 통계교육 역량강화' △초등 교사를 위한 '모두가 참여하는 수학시간 만들기'로 구성됐다. 고용철 원장은“수학교육 동향을 반영한‘2023 주제선택형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을 통하여 수학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학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월 30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관련 정보공유 및 소통강화 자리를 마련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분임토의를 시작으로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운영했으며, 오후에는 전문MC 진행으로 소통과 웃음의 레크레이션, 미니콘서트 등 여러 체험을 통해 에너지 충전은 물론 자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영양(교)사들은 현안사항에 대해서 고민하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업무상 피로감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2023 제주시 초‧중학교 영양(교)사 워크숍이 영양(교)사들 간 정보공유 및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 30일 예고했다. 이번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규모는 모두 878명이다. 구체적으로 유·초등 409명(수석교사 2명, 초빙교사 33명, 유치원교사 18명, 초등교사 171명, 특수교사 28명, 보건교사 11명, 영양교사 5명, 전문상담교사 2명, 국립학교 전출·입 11명, 타시도 교류 등 128명), 중등 469명(중등교사 300명, 초빙교사 45명, 특수교사 42명, 보건교사 11명, 영양교사 3명, 사서교사 9명, 전문상담교사 9명, 타시도 교류 등 50명)이다. 이번 인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한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및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결원에 따른 충원,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을 위한 인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예고한 교사 인사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쳐 2월 3일 최종 확정하게 되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및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2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3년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방문단은 29일 오후 1시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소재한‘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오광현 재일본4·3희생자유족회장 등 일본 4·3유족들도 함께했다. 오광현 회장은‘일본 제주4·3희생자위령비 건립 실행위원회’상임 공동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는 2018년에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 출신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 제주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기념물을 세우자는 뜻에서 통국사 경내에 세워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재일본 제주 4·3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분들의 성원으로 제주4·3이 역사 교과서에 실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어“이러한 동포들의 뜻을 이어 우리 아이들과 제주의 미래를 위하여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월 27일 별관에서‘대정여고 제57회 졸업식 장학금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동문을 비롯하여 지역 기업인, 자생단체 임원 등이 참석하여 총 16건의 교내·외 표창과 총동창회 장학회 장학금 등 18건 총 1천6백6십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장학회는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며 학교발전기금 금1천3백만원을 기탁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에서 실시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교육과정에 성산고 해양산업과 학생들 11명이 성산고 실내수영장에서 1월 26일부터 31일(총 6일간)까지 실시되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인명구조요원은 배가 난파했을 때, 또는 물 위나 물속에서 여타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에 목숨을 구하고 익사를 방지하는 것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한다. 이번 과정은 수상 레포츠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실질적인 구조 능력을 갖춘 안전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성산고 학생들은 해양산업과 학생으로서 향후 항해사 및 해양레저분야로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수상에서 위험을 예견하고 사전에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한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상안전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수상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정의 이론과 실기능력을 습득하며 자신에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해양산업과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성산고 관계자는“6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쉽지만은 않겠지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1월 27일 양지 체육관에서 제58회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는 서귀포여고 재학생과 고창만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정묘생 총동창회장과 졸업동문들이 자리를 함께해 제58회 졸업생들의 새 걸음을 응원했다. 졸업식은 국민의례,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감사패 전달, 재학생 송사 및 졸업생 답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58회를 맞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올해 총 1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현재까지 총 15,3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장 회고사에서 양순우 교장은, 졸업생들에게“코로나 시기에 입학하여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한 58기 졸업생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3년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귀포여고에서의 배움과 성장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58기 졸업생 여러분과 평생을 함께하는 모교로 남을 것이며, 여러분의 앞날에 도전과 희망이 계속 되길 기원한다”는 말로 졸업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