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학교에서 현장 요청형(마을교육공동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수산초 창의적 교육과정‘마을교육공동체’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연수의 기회가 필요했다. 마을선생님과 다양한 마을자원을 확인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삶과 연결되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탐라교육원 지원 하에 운영했다.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세 가지 관점 이해하기(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 + 마을에 의한 교육)부터 시작하여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산 마을 탐방, 프로젝트 수업 스토리 만들기를 통한 창의적인 수업 설계, 마을교육과정 작성의 실제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전입교사는“참여와 소통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전문성 신장 및 따뜻한 배움이 일어나는 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학교에서의 근무가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볼레낭개장학회는 2월 9일 보목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남호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함께 모금한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후배양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볼레낭개장학회는 작년에 결성되어 올해 두 번째로 보목초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에 양남호 회장, 한석필, 현승주, 양주형, 한상필 동문이 참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월 7일 한림원광어린이집 원아 21명을 대상으로 한수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책 읽어주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독서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하고자 운영 하고 있다. 첫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동화구연가 이혜정 강사와 함께하는‘퐁퐁이와 툴툴이’동화구연과 토끼 만들고 역할놀이를 진행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프로그램을 2월 8일은 월랑초등학교에서, 2월 9일은 동홍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자녀 입학 전 준비사항 △담임선생님과의 소통 방법 △학교생활을 위한 주의사항 및 가정학습 지도 방법 등을 안내했다. 1학년 다문화학생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뭘 배울까? △하루 일과 알아보기 △학교 시설 둘러보고 이용 방법 익히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이 방학 동안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미리 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2월 8일 시니어클럽과 연계된 퇴직교원 28명 및 제주시, 서귀포시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친근하고 따뜻한 정으로 다문화부모 멘토링) 워크숍을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멘토들의 방문 스토리 공유 및 동기 부여 ▲다문화구성원들과의 학습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 공유 ▲부모 및 학생 교육에 활용할 한국어 교재 안내를 위한 미니 박람회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사업은 2021년 제주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3년째 이어진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자녀 한국어 교육, 정서지원 및 상담, 학교와의 의사소통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클럽에서 선발된 퇴직교원 29명(제주시 20명, 서귀포시 9명)이 다문화가정(63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사업의 의미 부여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학생과의 상호 신뢰관계 형성, 퇴직 교원의 자긍심 고취 및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로 운영하게 됐다. 향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4차시씩 총 5회에 걸쳐‘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자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발급받은 강사는 이후 학교 현장에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진로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스피치 교육&진로교육 강의법’과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찾아가는 메가드림 진로체험’,‘예비중학생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의 운영 방법과 시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과정의 신청 자격은 2021, 2022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기존 진로교육 강사와 제주시 진로체험처 업무담당 또는 운영자,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강의 및 상담 경력자, 그 외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자격 등을 소지한 자, 산업 분류 체계에 따른 진로체험 기능을 갖춘 자 등이다. 제주시교육지원센터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질 높은 진로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2월 8일 수원FC(수원시민축구구단)에서 학교를 방문해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박주호 선수를 비롯한 수원F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공 및 사인볼 전달식, 티타임,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이승우, 박주호 선수는 학생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고 유니폼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 선수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강민규 서귀포고 축구부 감독은“선수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선수들과 김도균 감독님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가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제주도를 넘어 전국 고교축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FC 선수들의 격려 방문이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읽기와 플로깅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2월 7일‘새봄을 준비하는 도서관 플로깅’을 개강했다. 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도서관에서 환경 관련 도서를 이용한 책놀이 및 독서토론으로 진행되며, 10일에는 직접 밖으로 나가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10일 플로깅 현장학습은 전날인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화된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직접 플로깅 체험을 해보며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올해에도 계속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6개 공공도서관(제주, 서귀포, 한수풀, 동녘, 송악, 제남)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여 승인 문자 수신 후 신청 서점에서 대출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을 지참하여, 대출 시 도서대금 결제 후 반납 시 환불하면 된다. 이용 권수는 1인 매월 2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 전집, 만화류, 원서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도서관과 협약된 서점은 도내 30개(제주시 20, 서귀포시 10) 서점이다. 제주시는 '남문서점, 대성서점, 대진서점, 문예서점, 삼양서점, 아가페서점, 아라서점, 아무튼책방, 제주시 우생당, 중앙서적, 한라서적, 노형서적, 늘벗서점, 삼성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현대서점, 동진서점, 그리고서점, 소리소문' 등이다. 서귀포시는 '어나더페이지, 북랜드, 북타임, 백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2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단체협약에 따른 내용 이해 및 학교 적용 방안(도교육청 양영권 노무사) △학교급식 위생관리(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 △멘탈이 바로 서야 급식이 바로선다(경남 합천 남정초 최미영 영양교사)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실무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창의력(Creative), 소통(Communication),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협력(Collaboration)’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전국 최고의 학교급식을 선도하고 있는 영양(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전달을 통하여 현장의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영양(교)사의 직무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