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27일 43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보건소에서 찾아오는 새싹건강교실과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알아보고 불소 도포를 하는 순서로 활동이 진행됐다. 찾아오는 새싹건강교실과 불소 도포를 통하여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됐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양치습관을 실천하며 구강건강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3월 2일부터 부푼 마음을 가지고 새 학년을 맞이하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만남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무릉초 4학년 학생들은‘우리 안에 나와 너’라는 학년 목표 아래, 3월 첫 주부터‘첫 만남 프로젝트’로 그림책 읽기, 학급 규칙 세우기, 학급 안의 나 표현하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첫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학급 안에서‘나’와‘너’가 바로 서고 학년 구성원으로서‘우리’라는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그림책『우리는 사학년이에요』를 제작하게 됐으며, 3월 24일(금)에는 학급에서 그림책 제작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급 구성원 간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과정에서 4학년 생활을 하며 좋은 관계를 다지고 행복하게 보낼 것을 다짐했다. 이번 첫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무릉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올 한 해,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내면화하는 시간이었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이 활성화 되고, 자동화의 영향으로 취업을 보장 받기 어려운 현실적 여건에 한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동문 공전회(한림공고 출신 제주지역 전기공사업체 사장단 모임)에서 후배들을 위해 4차 산업교육에 써달라고 발전기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자동화,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으며, 학교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이고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동문들이 나서서 후배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2023년 3월 27일, 한림공고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공전회의 임원들(왕진전력 오창훈, 금운전력 김상언, 세모이엔에스 문상호, 대은계전 고휴환, 미래전력 정희섭, 진우전기 박 경)이 변화된 한림공업고등학교 교정을 둘러보며 후배들을 위해서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전회 임원들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모교의 발전과 후배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서 십시일반 뜻을 모아서 발전기금을 기부한다”는 뜻과 함께“4차 산업에 대비한 전기분야 기술인을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3월 27일 본교 운동장에서 다가오는‘2023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를 대비하여 전교생이 교가와 응원가를 교악대와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응원 연습은 전교생이 교가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등 학생들이 선곡한 응원곡 위주로 진행했으며, 3월 30일 백호기 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중심의 자율응원 연습으로 재학생 모두가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애교심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기존 강압적인 응원문화에서 벗어나 서로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됐다. 전교생이 모여 2023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출정식을 가져 축구부 학생들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3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동현(제주4·3연구소 연구원) 강사를 모시고 ‘4·3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9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3월 25일 청소년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에서 5개 분관 지역도서관(한수풀, 동녘, 서귀포, 송악, 제남)과 함께'도서관 열린 문화 콘서트“모두가 다 꽃이야”'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체험부스 등에서 사전 접수자 200여 명, 체험 및 현장 참여자 80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 ‘봄과 꽃’,‘제주’와 관련 전시도서를 야외 독서공간에 마련했고,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독서마라톤”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독서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으며“제주어를 품은 작은그림전”에서는 소멸위기의 제주어를 되살리며 세대를 잇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제주도서관 5개 분관 지역도서관은 동화구연 및 비눗방울 체험,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북큐브 만들기, 다육이화분 만들기, 벚꽃향 멀티 스프레이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도서관 사업 안내 책자 등을 나눠주며 도서관 홍보도 병행했다. 시낭송 공연으로 시작된 문화예술공연은 제주울림뮤지컬합창단의 합창공연, 싱어송라이터 서현민의 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올바른 인성과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한‘상반기 토요 문화예술교실’을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상반기‘토요 문화예술교실’은 바이올린, 마술 등 10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올해는 첼로, 연극, 치어리딩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강좌들을 새롭게 개설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폭넓은 문화예술 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은진 원장은“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능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자신만의 도전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지원청에서 2023 다문화학생 및 가족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 한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다문화학생 및 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관내 초·중등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및 업무 관계자가 모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올해 새로 시작하는 다문화교육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학생 및 가족 성장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올 한해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의 정착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단과 내고장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교육과 양육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고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3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교 교장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를 초청하여‘공감, 생각의 교육철학’강의를 통해 서귀포시교육지표인‘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의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인성교육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됐다. 2023 학교장 정례협의회는 학교 교육공동체와 대화 기회를 확대하여 소통과 공감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체 워크숍과 권역별 워크숍 형태로 3회기 실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에서는 이종우 시장이 직접 지원청을 방문하여 학교장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청이 추진하는 학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23 중점추진의제로 정한 학생건강 증진과 관련하여 전 학교가 참여하는 운동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함께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청에서 주관하는 오찬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교육과정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15시에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및 학교장 자체 해결 결과 보고,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심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3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건수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신규 심의위원을 추가적으로 위촉하여 다양한 분양의 전문적 소양을 갖춘 심의위원 45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교육지원청 최우성 장학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심의위원회 실제 및 교육적 조치 방안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와 전문성 강화 연수는 학교폭력 초기대응부터 심의위원회의 조치결정까지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