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보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제주어 동시 교실’을 3월 28일에 개강했다. ‘2023년 제주어 동시 교실’은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사라져가는 고유문화인 제주어로 표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변 사물과 학교생활을 소재로 순수한 동심을 발휘하여 시를 짓고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계획했다. 본 수업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현택훈(『제주어 마음사전』,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등 지음) 시인의 지도로,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방학 제외) 총 3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2023년 제주어 동시 교실』을 통해 제주 어린이들이 제주어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제주의 풍경과 문화를 아끼며, 아름답고 건강한 마음이 쑥쑥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송악도서관은 2023년 3월 28일 오전 9시 30분에 송악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대상의‘2023년 도서관 체험 · 이용 교육’을 시작했다. ‘도서관 체험 · 이용 교육’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둘러보고 도서관 이용 예절을 익히는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송악도서관 관내 초등학교에서 도서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작은 무릉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 소개 △책 찾는 방법 △책 빌리는 방법 △도서관 예절 안내 교육과 함께 자료실에서 직접 책을 찾아보는 등의 체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동네 도서관에 대하여 알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하고자‘튼튼농장’프로그램을 3월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추, 고구마, 방울토마토, 배추 4가지 작물을 재배하며 식물의 성장 과정 등을 관찰해본다. 튼튼농장 프로그램은 루키 어린이집 원아 16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32회)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야외 정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오감을 통해 경험해보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3월 25일 첫‘SW체험의 날’을 제주수학체험관 및 제주SW·AI체험관에서 운영했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SW체험의 날’은 매달 SW·AI 관련 다양한 체험 및 탐구 프로그램를 할 수 있게 주제와 대상을 달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첫‘3월 SW체험의 날’은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홀로그램 영상, 뷰어 만들기, ▲햄스터봇 코딩, ▲블록코딩 입문, ▲핑퐁로봇 코딩, ▲AR코딩, ▲페이퍼 크래프트, ▲제주SW․AI체험관 머그컵 만들기 7개 주제로 사전 신청하여, 450명이 참석했다. ‘2023 SW체험의 날’은 개최 시기별 학교급별로 안내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사전 신청받고,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수학 콘텐츠, 피지컬 컴퓨팅, 코딩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고용철 원장은“‘SW체험의 날’을 통하여 학생들은 최신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여 미래의 산업과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갖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행복한 미래를 여는 공감 연수’를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미래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연수’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연수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설계하는 기획·요청형 직무연수를 학교(팀) 단위로 공모·운영중에 있다. 학교 현장에서 설계하는 기획·요청형 연수는 학교 및 학습공동체 단위의 맞춤형 연수로 1차(2022년 11월), 2차(2023년 2~3월) 공모 결과 현장 기획형 17개 과정과 현장 요청형 16개 과정이 선정되어 현재 운영하고 있다. 현장 기획형 직무연수는 학교 및 학습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연수를 기획·운영하고 연수 운영 경비는 탐라교육원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획형 연수의 내실화를 위하여 연수비를 학교(팀)별 연수 대상 인원수에 따라 25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현장 요청형 직무연수는 연수를 요청한 학교(팀)의 연수 계획을 바탕으로 탐라교육원이 해당 학교(팀)과 사전 협의 후, 연수 과정을 설계하고 강사 섭외, 교재 발간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 기획·요청형 직무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기초학력 향상, 학생 참여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 교육행정 맞춤형 성장 지원 계획 일환으로‘2023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연수’를 3월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2022년 1월 이후 첫 공직생활에 시작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17명으로 대상으로 선·후배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낯선 업무환경과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6·7급 선배공무원 5명을 멘토로 지정하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8일 멘토-멘티 첫 만남을 갖고 소통·공감·성장의 시간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실무연수 등 연간 4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멘토링 운영 연수를 맞춤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느끼는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멘토링을 통해 공유하여 공직생활 적응에도 도움될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모두 상호 성장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위한 상담지원제도를 운영하여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복리 후생을 지원한다. 지방공무원의 상담 지원 제도는 의사 및 상담전문가 등과 연계하여 ▲개인상담지원 ▲직장 갈등해소 프로그램지원 ▲긴급심리상담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개인, 가족, 자녀 양육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의 마음 치유를 돕는다. 직원들은 연계된 병원과 상담기관에 직접 예약하거나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통하여 예약하고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찬호 교육장은“복잡한 업무 환경,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등으로 지친 직원들이 겪는 불안감 해소를 돕고, 업무 스트레스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읍·면·도서 지역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2023년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해 5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학생별 학습수준 및 패턴을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 진도와 방법을 제공하는 학습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교육청·도청 공동 협력사업으로써 지난해부터 초등학교는 도청, 중학교는 도교육청이 분담해서 지원하고 있고, 성과보고회는 공동으로 운영하여 성과 공유 및 사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5개 중학교에 오는 12월까지 인공지능 활용 1:1 맞춤형 스마트학습을 위한 스마트 학습기 및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본 사업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사업으로서 제주 학생들을 위한 교육행정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고,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읍면지역 및 도서지역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와 더불어 학력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8일 오라청사 회의실에서‘2023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기존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건강생태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재릉초 다ᄒᆞᆫ디배움학교 교사로서의 성장’,‘말덜 고라보게 마씀-저청중에서의 지난 3년’등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고,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네크워크를 구성하여 분과별 협의를 진행했다. 3월 31일 실시 예정인 2023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는‘신창초 뿌리깊은 나무-신화창조’등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계획 소개 및 네트워크 구성, 분과별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 등을 지속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최고수준’달성을 위해 도교육감 및 기관장 등 고위직공무원 33명으로 구성된‘반부패 추진 협의회’를 발족하고 3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전국 유일하게 2009년부터 14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동안의 청렴·반부패 정책을 평가하고, 2023년 청렴정책 공유와 아울러,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이 청렴·반부패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2023년부터는 도교육감이 직접‘열린 교육감실 정례화’, ‘찾아가는 교육감실’운영 등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며, 권위주의·형식주의·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5대(언어문화, 예절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근무문화) 과제’추진에 기관장 등 고위직공무원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 부패에 취약한 분야에 대해 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며, 도교육감은“교육감과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반부패, 청렴의지를 가지고 교직원, 교육수요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여러 청렴 시책 추진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