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의 학생자치 및 민주적 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공감 기반 소통이 살아있는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3월 31일(금)에는 중·고등학교 학생자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학생과의 공감을 통한 관계이음대화법, 적극적 경청과 교수의 질문 기법 특강 △타시도 학생자치활동 사례 공유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민주적 학교관리자 연수 △민주적 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 및 도외 워크숍 △학생참여 및 자치 실천학교 운영 설명회(학생참여예산제 이해와 실습)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교원 연수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도외 연수 △민주적 학급회의 기법 교원 연수 △학생자치활동 사례 발표회 등이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우리 학생들이 학교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이 살아있는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1일 늘푸름교육봉사회에서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도내 각급 학교 어머니회장 및 학부모회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마친 100여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92년에 창립됐다. 매년 학교 및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학업의 뜻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1학년때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3학년까지 지원하며 학업 중단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생활체육협회가 주관하는 어르신체육대회에는 모든 회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를 하고 있고, 도내 해수욕장의 갯모자반 수거 및 쓰레기 줍기에 나서는 등 환경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도내 미혼모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물품 지원 및 봉사를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장학사업, 교육 봉사, 환경 정화, 사회복지시설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자라나는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 주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가오는‘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일 오후 7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벽면을 파랗게 물들이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전개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하여 제주교육 가족이 한마음으로 파란 불빛을 통하여 자폐성 장애학생과 가족의 마음을 밝히며,“사(4)랑과 이(2)해의 날” 파란 불빛을 통하여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함께하는 희망을 다시금 전한다. 김광수 교육감은“장애와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며, 조금은 더디 가더라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원한다”며“사(4)랑과 이(2)해의 눈으로 파란빛을 밝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다른 시각과 관심세계를 이해하고 자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4월 4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4월 13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한다. 학생들의 영어듣기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하여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되며, 매해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4월 4일 ▲2학년 6일 ▲3학년 7일에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1학년 4월 11일 ▲2학년 12일 ▲3학년 13일에 실시한다. 듣기평가 방송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 라디오(제주 107.3Mhz, 서귀포 104.9Mhz)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0일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식 및 제1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11월, 제14차 람사르총회 본회의에서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결의문’이행을 위해 도내 습지학교 운영학교 간 습지교육의 효과적 운영 방안 공유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습지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지역의 습지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도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습지학교를 공모하여 8개교를 습지학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는 학교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습지교육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습지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3월 29일(수)부터 3월 30일(목) 양일 간 인천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우포생태교육원,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차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제주에서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각 지역의 습지학교 운영 등 습지교육 결의문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9월 순천에서 열릴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연계 다양한 4․3 평화․인권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6학년이 먼저 4․3 평화기념관 교육용 ‘방탈출’ 게임으로 4.3을 이해하고 의미를 느껴보는 체험활동 시작으로 전교생이 4․3 표어, 그리기, 시 공모전 및 동백열쇠고리 만들기를 했다. 특히, 4․3 표어 전시회를 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빨간 동백은 4․3을 기억하는 열정입니다.’라는 문구를 선정하여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각 교실에 게시했다. 3월 29일에는 4․3 교내 추념식을 했는데 5~6학년 리코더 앙상블 연주, 6학년 담임 선생님과 학생 듀엣 중창 등 4․3 추모 공연 및 전교생이 함께‘동백이 되어 다시 만나리’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4․3 평화․인권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4․3을 깊이 이해하고 희생자들의 삶에 공감하면서‘4․3을 잊지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며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를 소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함덕초등학교는 2023년 3월 29일 교장실에서 함덕연합청년회, 함덕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단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네트워크 협약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함덕연합청년회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및 학교 주변에서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학교, 지역 단위 차원의 연계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양 초등학교는 2023년 3월 29일 교장실에서 삼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단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네트워크 협약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을 공유하고 인성 교육과 생활 지도가 일관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또한 본 협약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삼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및 학교 주변에서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3월 28일(화)에‘2023 방과 후 활동 지원 – K-POP 댄스 교실’을 남원중학교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바운스, 아이솔레이션 등 춤의 기본 요소를 익히며 방송 안무를 배워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본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3 꿈·끼 동아리를 3월 29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30회 60시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2023 꿈·끼 동아리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수요일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농구, 가야금, 바이올린을 운영하고 토요일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보컬, 기타, 댄스, 탁구, 연극을 운영하며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꿈·끼 동아리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고 예술적 재능 신장과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