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3평화·인권 교육주간’동안 4.3알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3대한 이해 교육▲포토갤러리▲동백꽃 뱃지 달기▲4월 3일 추모 묵념 참여▲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관련 홍보 활동 등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학생자치회 회장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를 위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제주의 역사가 세계사에 기록되어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사대부중 김경환 교장은“학생들이 다양한 4.3평화·인권 교육을 받으며 4.3을 잊지 않고 제주도민으로서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 세대로 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에 대한 학생들의 유치 염원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에서는 도외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천미진 작가와의 만남’을 4월 22일 14시에 비대면 강연으로 운영한다. 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작가로서 활동하며, '상상하는 어른', '멸치대왕의 꿈', '떡국의 마음', '사자도 꼼짝 못하는 우리 엄마', '기차' 등 여러 편의 책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천미진 작가는‘상상하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자료를 수집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소개하고, 작가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2023년 학교독서교육 지원의 일환으로“온 책 깊이읽기”프로그램을 3월 30일 귀덕초 3, 4학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온 책 깊이읽기는 4·3평화·인권 교육주간에 맞추어 귀덕초 3, 4학년을 대상으로 진아영 할머니를 담은 '무명천 할머니'(정란희 지음)를 주제도서로 하여 상처로 물들었던 제주와 무명천 할머니의 아픈 삶을 되돌아보고 평화와 상생의 아름다운 제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 책 깊이읽기”는 학교의 온 책 읽기 활동과 연계하여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풍성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귀덕초를 포함하여 총 5개교(귀덕초, 신창초, 수원초, 장전초, 신창중)를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학교 독서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온 책 깊이읽기 활동을 통해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함께 읽은 책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서 소통하는 방법과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병행하여 책 읽는 즐거움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놀래올래 북요일’ 프로그램을 4월 1일 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 속 숨은 제주 찾기를 주제로 제주의 해녀, 여신, 큰남방돌고래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며, 초등학생 1~3학년 10명으로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쉽게 알아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월 1일 ‘두근두근 설렘 봄, 시작!’을 주제로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20명의 학생과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공별 실기수업을 1~5명 이내 소그룹으로 편성하고 교육과정은 이론 ․ 실기 통합 수업 및 심화실기 수업, 인성 ․ 리더십 교육,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으로 총 110시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입학식 축하공연으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연주팀이 ‘Rhapsody in Berlin, Erlkonig-F.Schubert’연주와 성악가가‘신고산타령, 시간에 기대어’불러 감동적인 앙상블과 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금남 원장은“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수업으로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예술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나누는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예술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3월 31일 지난 1년간의 연구 결과를 묶은 『2022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총 3권으로 △행정실무원 운영 분석을 통한 교육중심학교시스템 내실화 방안,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의 기능 재구조화 방향 모색 △IB PYP 영어 지도 방안 마련을 위한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PYP 언어 영역 비교 연구 △제주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디지털학습생태계 조성 방안 등 제주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11편의 연구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2022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타 시‧도 교육기관, 도교육청 본청 및 지원청, 각급 학교 등에 4월 초에 배부된다. 미래를 여는 제주교육 및 학교체제 개편 등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각 사업부서 및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원장은“연구 결과가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되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래를 준비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산수유, 라일락, 금목서 등 25주의 나무를 식재하고, 수목 가지치기 및 청사 내·외부 청소를 진행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청사 내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식목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됐으며, 직원들과 소통도 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대 교육장은“이번 식목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와 환경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고, 우리 교육지원청 방문객들을 위한 밝고 생기 넘치는 환경 조성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나도 청렴! 인증샷!’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청렴 캐치프레이즈’선정작으로 자체 제작한 청렴토퍼(글자 디자인)를 이용하여 인증샷을 찍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홍보함으로써 청렴 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청렴 토퍼는 관내 학교 현장체험 학습 및 각종 교육청 행사 시 대여되며, 우리 교육지원청 민원실에도 비치하여 민원인이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김영대 교육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이 전파될 수 있도록“나도 청렴! 인증샷!”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시교육지원청 건물 벽면을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파란색 불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UN이 정한 4월 2일‘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계기로 관내 유,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폐성 장애학생을 비롯하여 가족과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희망의 파란 빛을 통하여 촉구함으로써, 자폐성 장애학생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여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캠페인 기간 동안 파란 불빛으로 표현된 우리의 마음이 자폐성 장애학생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하여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5일 14시부터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관학교 연계 2024학년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중순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초청하여 사관학교별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각 사관학교 담당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1,2,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4월 7일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각 사관학교별 일대일 진학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진행 가능하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목적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관학교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관학교별 진로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