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3년 4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한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은 동지역 및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실생활과 연계한 수학 체험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수학체험전은 스틱 밤, 지오메트릭 돔 등 5개 체험 부스와 좌회전 금지미로, 러시아워 등 3개의 자율 체험이 제공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고용철 원장은“체험하는‘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통하여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가치 인식 기회를 높이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효율적인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정집행 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연초 계획 대비 1분기(3월말) 집행실적을 분석하여 공유했고 부족한 분야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정부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도 동참하여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분기(3월말) 기준 신속집행 분야 1,824억 중 885억, 건설비 분야 1,192억 중 176억, 소비분야 221억 중 106억, 투자분야 1,195억 중 178억을 집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 본청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34조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 처리 규정’제15조에 근거해서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민원행정 경험이 많은 국장과 해당부서장 및 법률전문가, 민원관련 외부전문가 등을 위촉하여 총 12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민원관련 법령 또는 제도 개선 사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다수인 민원에 대한 해소 방지대책 등 처리방안을 제시하거나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심의 조정기구다. 이날 민원조정위원회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을 위한 민원서비스 및 접근성 확대 등 민원제도 개선사항 외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민원 환경 조성 및 사회 배려 대상자별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고객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점차 증가하고 있는 민원 사항에 대한 각 부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4월 10일 09:00부터 4월 14일 18:00까지 5일간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3일 공고된‘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 9급 34명 등 총 77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며, 시험방법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민들레반(특수학급)에 놀러 가요’역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교육이 기존 일반학급에서 유아들과 함께 활동했다면 역통합교육은 반대로 통합학급 유아가 특수학급에서 함께 놀이하며 민들레반 친구들을 이해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4월부터 4학급이 월 1회씩 준비하여 12월까지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역통합교육은 자유놀이와 대소집단 활동을 병행하는 놀이로 사회성과 협력의 힘을 키우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동들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4월 3일 영화‘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교수님을 모시고 제주형 자율학교(영화 같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영화감독과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감독과의 만남은 본교의 제주형 자율학교(영화 같은 학교) 영화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영화인과의 소통 및 학생들의 영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영화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교원 연수도 실시하여 영화의 의의와 교육적인 가치, 초등학교에서의 영화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영화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한 영화 제작 과정, 영화 제작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영화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Q&A 시간을 보내며 미래의 꿈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4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9개월에 거쳐‘2023 찾아가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SW미래채움 주관운영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본교 1~6학년 학생들은 학급별 8차시씩‘소프트웨어 코딩교육’에 참여하게 되며,‘인공지능교육’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서 부각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나만의 소프트웨어 산출물을 만들어 보는 등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해보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인식 함양, 창의적인 문제해결 및 사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 학생들은 4월 4일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1인 1나무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 산림청과 제주시의 지원으로 2021학년도에 조성된 학교 숲에 1인 1철쭉 묘목을 심은 후 잘 자라고 다독이는 희망의 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졸업할 때까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들 역시 아름다운 학교에서 늘 푸른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키워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존엄성 및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의 가치를 내재화시키는 값진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예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나도 동시 작가’를 4월 4일 개강했다. ‘2023년 나도 동시 작가’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일상을 소재로 동시를 짓는 프로그램이다.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순수한 동심을 키우며 글쓰기로 표현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수업은 장승련(『연이는 꼬마해녀』, 『우산 속 둘이서』 등 지음) 작가의 지도로 11월 20일까지 총 6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첫 수업에서는 여러 가지 좋은 동시를 감상하며 주제와 글감을 살펴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2023년 나도 동시 작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시적 재미와 즐거움을 알아가고 문학적 능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 유아대상으로“유아 책이랑 놀자 –2기”교실을 4월 1일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유아 책이랑 놀자 –2기는 김진희(동화구연 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그림책『소시지 소시지』를 함께 읽고 줄줄이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집중력도 높이고, 수업 중 좋은 책을 만나 즐거운 책 읽기로 학습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