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4월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와‘2023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4개 기관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기관별 협력사항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학생 선발, 사업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 예산 지원 및 홍보, 국제학교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 국제학교 영어캠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이다. 올해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7월 중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에서 제주도내 전 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캠프 참가비는 JDC에 의해 전액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JDC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여름방학마다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운영해 왔다. 올해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이전 실시됐던 2019년 영어캠프보다 지원 예산과 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4월 8일, 4월 15일 2회에 걸쳐 도내학교 현업업무 종사자(조리종사자, 청소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분기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요인 및 관련 규정 등을 교육함으로써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대면으로 △직장생활 내 사회기술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 △인간특성과 휴먼에러 △재해사례로 본 작업안전수칙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각종 질환 예방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4월 8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별도고사장) 등 5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1명, 중졸 97명, 고졸 247명으로 총 385명이 접수했으며,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79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94명, 제주교도소에서는 5명, 제주소년원에서는 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7세(여), 중졸 76세(여), 고졸 82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여), 중졸 12세(여), 고졸 13세(여)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3월 24일에는 검정고시 시험 진행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4월 3일(월)에는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5월 9일 10:00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는 4월 3일 오화자님(79회 졸업생 강준서, 강서연 할머니), 정보곤님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오화자님은“오래전부터 효돈초 아이들이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오늘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히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며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학교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받아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저청초등학교는 매주 수요일 12시와 12시 30분 두 차례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사서선생님과 함께 영어그림책 읽기' 활동이 도서관 이벤트로 펼쳐지고 있다. 첫 번째 그림책으로 에르베 튈레 작가의“Press Here”가 선정되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활동은 4월 한달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도서관 자원봉사자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4월 5일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다문화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존과 상생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노력 중 하나인‘찾아오는 다문화 교실’을 통한 교육으로서, 교육에 참여한 우리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귀중한 한 걸음을 내딛는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됐다. 특별히 인도의 음식과 지형, 옷, 인사말, 문화재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소속 강사님의 지도에 따르는 어린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함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는 물론 더 나아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사)제주인성창의융합교육연구소와 2023년 4월 5일에 학교교육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학교와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생활교육 업무와 관련하여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교육활동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또한 해당 연구소는 우리 교육청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보호자 대상 특별교육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이다. 우리학교와 연구소 간의 학교교육활동 협약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적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1교 1단체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연구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미지역아동센터에서 2023 어린이 동화구연 놀이터를 4월 4일에 운영했다. 어린이 동화구연 놀이터는 곽재정(스토리텔링 놀이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이름의 뜻, 친구 이름도 예쁘게 불러주기와 함께 주제도서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을 읽으며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6회에 걸쳐 위미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동화구연을 통해서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도 배우며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4·3사건 유적지를 돌아보며 제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제주4·3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3년‘다크투어 4·3 바로알기’를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4월 21일 10시부터 화북 곤을동 마을을 시작으로 △별도봉 일본군 진지 동굴 △칠머리당 △산지등대 △주정공장 옛터 △깨어진 공덕비 △북초등학교 △제주 목관아 등 4·3 유적지를 찾아 제주 4·3연구소 이동현 연구원의 해설을 들으며 제주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탐방이 제주의 아픈 역사를 함께 돌아보고 제주4·3을 기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5일부터 총 13개 주제의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를 시작했다.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희망하는 유치원에서 자율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연수로써 4월에는 △아이와 함께 나누는 그림책의 즐거움 △MBTI 유형을 통한 나와 아이 세상만들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전래놀이 등 9개 과정이 진행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2023년 현장기획형 학부모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학부모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며,“유치원에서 직접 기획한 맞춤형 주제로 실시되어 학부모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