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 4월 6일 2학년 아우들과 6학년 형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2023학년도 4·3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했다. 4·3 평화·인권교육을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과 체험학습을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서로 다른 학년의 교육과정을 연계 통합하여, 형과 아우가 함께 배우는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6학년은 앞서 4·3 명예교사 수업을 받은 이후에 높아진 평화인권의식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지를 보여주었고, 이에 2학년과 함께하는 4.3 프로젝트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4.3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처음에는 걱정되고 떨렸지만 2학년들과 4.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동생들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는 6학년의 소감에 2학년은“형들과 함께해서 재미있고 또 하고 싶다”는 말로 화답했다. 해마다 찾아오는 4·3주간, 2023년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도“학생들 스스로 배우고 나누는”가슴 뿌듯한 평화·인권의 참교육 현장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5일 특허청과 한국 발명진흥회, 전국 발명특허 특성화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발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과 특허청 지정 제4기‘발명‧특허 특성화고’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제4기 (2023년 ~ 2027년)‘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특허청으로부터 매년 1억 9천만 원, 2027년까지 5년간 총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학교 단위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선정된 유일한 공립학교로 전국의 5개 특성화고등학교(서울 미래 산업과학고, 수원 삼일공고, 파주 세경고, 부산 대광고, 완주 한국게임과학고)와 함께 한국발명진흥회(특허청 지원) 간 협약을 맺어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발명 인재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직무 발명 능력을 함양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통하여 창업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토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나를 찾는 독서여행’을 4월 6일에 개강했다. ‘2023년 나를 찾는 독서여행’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력 및 토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 수업은 김진희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첫 수업에서는 그림책 『중요한 사실』을 읽고 자신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2023년 나를 찾는 독서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재미를 느끼면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좋은 교우 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육아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토닥토닥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녘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음악가 우상임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엄마의 말 연습'의 저자인 오뚝이샘 윤지영 작가와 함께 아이들과의 대화법과 육아에 대한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가 육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5개 분관 지역도서관(서귀포, 한수풀, 송악, 동녘, 제남)과 함께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제주도서관에서는 △4월 12일에 권육덕 작가의'나무도장'을 읽고 평화ㆍ인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독후활동을 하는‘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체험 프로그램 △4월 13일에는 윤진현 작가의 '다다다 다른별 학교'도서로 낭독극 공연 관람 및 공연해보기‘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월 12일부터 18일까지“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나의 동네를 주제로 추천도서 목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사서추천도서’기획전을 갖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천미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수풀도서관에서는 4월 8일 ~ 4월 9일'코스모스'의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4월 15일'테스터'의 이희영 작가, 4월 22일'호랭떡집'의 서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올해의 한 책 작가 초청 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교과서에 없었던 또 한 장의 페이지, 수학여행'을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교육박물관 소장자료 가운데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각 시대별 수학여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 30여 점을 전시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제주국제평화센터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보다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로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현장체험 등 학교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번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수학여행 장소 및 학생들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관내 장애영아 및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순회교육 및 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5조에 근거하여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특수교사가 순회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8조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 지원을 위해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 치료 지원, 재활치료 지원(제주희망나눔카드), 병·의원 치료 지원을 제공한다. 순회교육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순회교육을 신청한 유·초·중학교 29개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별 맞춤형 통합교육을 위해 주 3시간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고 학생의 능력과 장애정도를 고려하여 개별 또는 그룹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치료 지원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맞춤형 치료 지원을 신청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 지원 35명, 제주희망카드 193명, 병·의원 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지원실은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영아를 교육하는 곳으로 2023년 4월 7일 현재 총 16명의 영아가 교육받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지원실은 2명의 유치원 특수교사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영아들을 대상으로 주2회(월/수, 화/목) 2시간 동안 장애영아 조기중재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활동은 개별 및 소그룹 놀이활동을 통하여 5개 발달영역을 촉진하고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장애영아교육지원실 교육을 통해 영아들은 개인별 발달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받으면서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매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영아 중 입학을 희망하는 영아는 영아교육실 교육활동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실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청렴 슬로건이 담긴 꽃화분을 나눠주고 1인 1슬로건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근길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청렴식목행사는 직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청렴을 디딤돌로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청렴실천 활동을 전개하여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 제주시 교육 실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6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제주시 산록북로 421)에서 학교관리자 대상 민원 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학교 현장의 민원업무 처리 시 주요 사항 안내 및 고충 수렴, 학교관리자들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순문 부교육감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학교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학교 관리자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또한 전문강사의“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에 대한 유형별 사례 소개, 대응방법 공유 등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교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노하우가 전달됐고,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의 민원응대 능력 향상 및 민원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