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3년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 주제선택형 수학교구 활용 직무연수’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3 주제선택형 수학 교구 활용 직무연수’는 학생 참여 중심 수학 수업 개선 기회 제공과 단위학교 수학축전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메타버스 활용 수학 수업', '커팅프린터 활용 기초', '보드게임! 수학과 만나다', '보드게임으로 함께 하는 수학시간' 학년별 2개 과정과 '교구 활용 도형영역 지도전략'으로 총 6가지 과목으로 구성됐다. 고용철 원장은‘2023 주제선택형 수학 교구 활용 직무연수’를 통하여 학생 참여형 수학 교수‧학습활동 활성화와 수학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공교육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독서인문교육 담당교사 및 참석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올 한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인(성)·지(성)·감(성) 별난 북트럭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토의·토론수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토론 아카데미 직무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주요 신규 사업을 공유하고‘제주 이야기를 담은 책보따리’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 질문하며 놀이하는 책보따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아이들도 책을 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실에서도 아이들과 책보따리를 체험해보고 직접 책보따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감도 전했다.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담은 책보따리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과 함께 5월부터 11월 사이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교육회복을 위한 숲길 동행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숲길 동행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활동으로 4월 1주와 5월 2주 토요일에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내 초․중학교에서 사전 참가 희망서를 제출한 약 9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숲 속 자연 카페에서 차담(茶啖)활동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하여 학생 프로그램과 부모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자연 놀이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고, 부모 프로그램은 워킹밸런스, 족욕 및 명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제주의 자연이 빚은 음식 체험 활동으로 호근동 마을주민회에서 운영하는‘차롱치유 가족밥상’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오롯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됐다. 봄의 햇살, 파도소리와 같은 바람 소리,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낙엽, 코끝과 손끝에 느껴지는 바람 등 사계절이 함께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자연, 생태환경과 함께 하는 관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내 초․중학교 80학급을 대상으로‘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자아 탐색 과정을 통해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자기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 주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자신만의 스토리보드와 진로로드맵 작성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을 펼칠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라중학교 유담희 학생은“미래의 직업들이 지금과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미래의 나’에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목표를 당차게 이야기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평가 지원을 위한‘서·논술형 평가 연구팀 워크숍’을 4월 7일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서·논술형 평가 연구팀’은 3월에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원에 대하여 신청을 받았다. 모집 결과 중학교 심화과정 10명, 중학교 기초과정 11명, 고등학교 기초과정 9명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서·논술형 평가 연구팀’은 IB학교 평가, 학교별 서·논술형 평가 계획 공유, 평가 관련 독서 모임 등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연구 및 사례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및 도외 워크샵을 추진하고 있다. 중학교 심화과정을 마친 교원들은 2024년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으로 학교에서 요청 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표선중학교 강은림, 강재형 교사가 IB학교에서의 평가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경상남도교육청의 평가 연구팀과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체결된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개정의 후속 조치로, 근로계약 변경작업을 완료하여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근로조건이 대폭 개선된‘변경근로계약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체결된 423개 단체협약 항목 중 처우개선의 핵심이‘근로조건 개선’인데, 학교 근무 교육공무직원은 학교에 8시간 체류하면서 임금삭감 없이 실제 근로시간은 7.5시간이면서 중간 휴게시간 30분을 유급으로 보장받게 된 것이다. 또한, 근속수당 지급 경력인정 기준을 확대하여 동일직종․공․사립학교만 인정하던 것을 동종·유사직종 및 타 직군, 국립학교 근무경력까지 인정범위를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자녀 1명당 1년만 인정하는 육아휴직 경력인정 범위를 3년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약 3개월여간의 경력합산 작업을 통해 최종 275명에 대한 추가경력을 인정하여 3월 임금부터 근속수당 추가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맞춤형복지비의 경우 전년도까지‘계속 근로연수 1년 이상인 자’의 지급대상 기준을 ‘계속 근로기간 6개월 이상인 자’로 확대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검진 복지점수도 전년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는 4월 7일 남주고등학교 효돈동문회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남주고 효돈동문회 오경수 회장님은“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지원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살펴봐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효돈초 관계자는“학교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받아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4월 7일 신세계사이먼(서광리 신화쇼핑스트리트 소재)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기증식을 진행했다. 서광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의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으로부터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오늘 기증식에서는 교실에 필요한 실물 화상기 1대, 스피커 3대, 무선청소기 3대, 캠코더 1대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지난 2021년에는 제습기 7대 및 스마트패드기기 10대를 기증받았고, 2022년에는 첼로 및 클라리넷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악기 10개를 지원 받아 현재 학생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알차게 활용되고 있다. 매해 신세계사이먼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학습환경 개선물품을 지원 받아 교육환경 선진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서광교육가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4월 7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학교법인 귀일학원 고충홍이사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 김창식 교육위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해방 후 격동기를 맞아 열악한 사회적 여건 속에도 민족의 역사를 튼실히 엮어 살아 남는 길은, 단 한가지‘교육의 힘’이라는 불굴의 신념으로 후세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신 지암 고완천 선생님이 교육의 불모지였던 이곳에 1953년 4월 8일 개교하여 오늘 70주년이라는 자랑스럽고 가슴 벅찬 날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교훈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본기념식 등 식후 행사로 이어졌으며 본기념식에서는 재학생 기준 3대가 귀일중학교를 졸업한 8가족 귀일명문가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학의 역사와 전통 계승한 의미를 기렸다. 또한 공로패, 감사패 수여와 함께 34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절 지역의 교육적 터전을 마련한 학교법인 귀일학원의 공로를 치하했으며, 인성과 예술․체육 교육 활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4월 6일에‘2023 작은도서관 지원 – 작은도서관 속 아트’프로그램을 남원LH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다양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한 미술 체험이 이루어지며 첫 시간에는 보태니컬 아트 기초 선긋기 기법을 익히고 컬러링북을 색칠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건전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본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미술로 일상에서 소소한 활력소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