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육에 참여할 학부모 서포터즈단 15명을 모집한다. 학부모 서포터즈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모집 기간은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학부모 서포터즈는 학생 인성교육에 학부모가 참여하여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뢰하고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2023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운영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 서포터즈단에게는 소정의 교통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2023 제1기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은 4월 26일 개최되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12월 평가회까지 진행되며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2~3명씩 조를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이해는 물론 학부모 서포터즈단의 활동 소개, 특강, 문화체험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성교육 관계자는“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인성교육에 적극적인 참여의 모습을 통해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학부모님들과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자치 활동, 학생 사회참여 활동 등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하여 4월 1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민주적 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을 진행했다. 구엄초 이문식 교사의 △민주시민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애월중 김유니 교사의 △자율과 참여 중심 학생자치 운영 사례, 신성여중 김규리 교사의 △학생 사회참여 활동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구엄초 이문식 교사는 △꿈꾸는 구엄초 △ 구엄 민주시민교육 목적 및 역량 △교사공동체의 지향점 △교사 수업약속 △학생다모임 봉사단 등 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했다. 이 교사는‘학생들이 학교 일상에서 민주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이야기했다. 애월중 김유니 교사는‘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이 학생자치를 통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학생자치회 워크숍 △선거토론회 △학생자치 연간 계획 수립 및 추진 △반짝 행사 등 자율과 참여 중심의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신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에서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삼성초등학교 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명복 착용 방법 알기, 물속 기본 호흡법 익히기, 수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물에 뜨는 방법 익히기, 물속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기, 물속에서 구조신호 보내기 등과 같은 다양한 생존수영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월 7일부터 4월 8일, 1박 2일 동안 제주 유스호스텔에서 2023학년도 학생 자치회 리더십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생자치회 임원 32명이 참가하여 감성 리더십을 통한 명품 서귀포중학교 만들기 활동, 학생자치회 운영 개선 방안 회의, 교장‧교감 선생님과의 대화, 학생자치회 친구들과의 관계 회복 및 형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의 자질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했다. 참가자들은 자치회원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 고취, 봉사정신 활성화 방안, 선후배 간 유대관계 활동 등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했다. 또한 2023학년도의 학생자치회 주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생자치회의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중학교는 4월 10일 본교 교장실에서 제주은행 봉사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우도중학교 도외진로체험학습 운영 지원비(금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은행 봉사단 기금은 매달 전 직원이 일정액을 모아 재원을 마련하며, 오는 5월 도외진로체험학습을 가는 우도중학교 전 학생에게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강식 교장은“제주은행 봉사단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외진로체험학습을 가는 학생들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 학생회와 총동창회는 6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와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회장 강신보)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아동·가족을 위한 후원금 1065만원을 기탁했다. 3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금 기간 동안 학생회는 지진 피해를 알리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쓰기 활동과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동문들의 성금 모금도‘십시일반’힘을 더하여 이어졌다. 임호경 학생회장은“참여해 준 학우들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학삼 총동문회장은“피해 지역 아동들의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프로그램을 4월 10일 남원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이예숙(그림책 작가)저자의 그림책『우리 곧 사라져요』를 함께 읽고 사라져가는 동물의 입장이 되어보고, 지구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예숙 작가와 함께 그림책 작가란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그림책『우리 곧 사라져요』줄거리를 바탕으로 '바다 동물 팝업북 만들기'로 바다의 다양한 생물들을 알아보는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멸종 위기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부터 실천하여 깊이 있는 생태독서 체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2023년 올해의 한 책 –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초청 강연은 4월 8일, 4월 9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첫날에는 '코스모스'의 작품 배경과 작가 칼 세이건에 대해 알아보고, 둘째 날에는 이명현 박사의 해설과 함께 '코스모스' 1~2장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서 이명현 박사는 우주의 경이로움과 그 안에 담긴 삶의 의미, 과학책을 읽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하여 TV로 보았던 이명현 박사님을 만나게 되어 설렜고 '코스모스'를 꼭 완독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2023년 올해의 한 책’작가 초청 강연 일정으로는 4월 15일에 청소년 부문 '테스터' 이희영 작가, 4월 22일에 어린이 부문 '호랭떡집' 서현 작가가 예정되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는 '꿈꾸는 공작소'를 4월 1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에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청받아, 10개 학교(42개 학급)가 참여하게 되며 학교교육과정과 학교 밖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4월 나만의 가죽 소품 △5월 날아라 우리 꿈(전통 연 만들기) △6월 뚝딱뚝딱 목공 △7월 아쿠아리움 식물가든 △9월 조물딱 내 그릇 △10월 글라스아트 또는 페이퍼아트 △11월 하바플라리움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예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학생들의 창의성 및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4월 6일, 7일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지도교사 총 45명을 대상으로‘2023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을 2일 동안 운영했다. 2023년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한글 해득 수준 또는 기초학력이 낮아서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담임교사나 교과 담당교사가 4월~11월까지 방과 후 주 1~2회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글 해득 수준이 낮은 초등학교 1~2학년 및 중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해득 멘토링 그룹과 기초학력이 낮은 초등 3학년 이상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력 지원 멘토링 그룹으로 나누어 학생 맞춤형 수업 진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 수업을 담당했던 교사(삼화초 고미옥, 이도초 김경란)의 사례 중심 강의가 진행됐고, 그 후 질의 응답 및 토론으로 이어갔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한글 기초 지도의 실제, ▷다양한 자료의 활용 방법 ▷한글 해득 및 문해력 향상과 유창성 지도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