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4월 12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문석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모시고“반부패 법령의 이해”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 연수는 1부는‘생활 속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년 반부패․청렴의 주요 정책 ▲적극행정 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2022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설명, 2부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에 앞서 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나도 청렴! 인증샷!”이벤트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김영대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불합리한 관행 반복과 소극 행정을 버리고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저경력교사 멘토링 '성장플러스'를 운영한다.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퇴직교사 및 수석교사가 멘토로 자원하여 저경력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과 학생 이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 교사는 교수학습 방법, 학생생활교육, 갈등 조정, 학급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 교사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다. '성장플러스'의 멘토는 초·중학교 퇴직교원 및 수석교사 17명(초 8명, 중 9명)으로 구성됐고, 상반기 멘토링을 희망하는 교사는 23명(초 14명, 중 9명)으로 멘토와 멘티의 교육 분야와 관심사, 필요한 역량 등을 고려하여 매칭 후 운영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작년 제주시 동지역 학교의 저경력교사 대상 운영 결과, 긍정 응답률이 높아 올해는 읍면지역 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링 '성장플러스'는 저경력교사의 교육활동에 귀중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교육자로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며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재미를 더한 놀이형 교구인 '고랑몰라 해봐사주'를 제작하여 초·중학교에 보급했다. 현직에 있는 초등교사, 사서교사, 영양교사 및 전문직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제주만의 특징을 살려 창작 놀이형 교구를 완성했다. 이 교구는 탐라비법서와 보드게임로 구성되어 있다. ‘탐라비법서’는 창작 그림책으로 과거 제주의 깨끗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제철 건강한 식재료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와는 사뭇 다른 과거 제주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보여 준다. 학생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보드게임을 통해 파괴되고 있는 제주의 생태환경을 찾아보고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실천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게 제작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 교구를 통해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하여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고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변화부터 인식하며, 더 나아가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4월 10일 학년군별로 봄철 작물을 심으며 1학기 텃밭을 조성했다. △1, 2학년 오이, 고추, 상추 △3, 4학년 오이, 방울토마토, 상추 △ 5, 6학년 열무, 깻잎, 완두콩, 상추 등 학년별 모종을 선택하여 심고 관찰했다. 하례초 관계자는“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심고 정성껏 가꾸는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의 순환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체육 승마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면서 학교 특색 교육의 일환으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 달리는 꿈' 학교체육 승마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 3, 4, 6학년은 4월부터 6월까지, 1, 5학년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시간씩 학년당 총 10시간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학교체육 승마교육은 국고 지원, 한국마사회 후원, 학교 자체 예산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승마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승마 활동을 통한 신체발달 및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순화 등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승마교육은 의귀 마을에서 운영하는 옷귀마 테마타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학생들의 승마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 경제 및 승마 문화 저변 확대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서 의미가 높다. 학교체육 승마 수업은 저, 중, 고학년, 승마 실력, 동물에 대한 거부감 등의 수준별로 모둠을 나누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안전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 2학년은 4월 11일 햇빛 놀이 시간에‘2학년 행성별 행복 음악회’에 수산 가족 모두를 초대했다. 2학년 친구들은 봄을 맞아 노래로 여는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어우렁 쉼터 옆 잔디밭’에서 열린 음악회에 2학년 친구들은 앞에 나서는 것이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함께 자리를 해준 수산 가족 덕분에 큰 힘과 용기를 내었다. 노래 공연은 △햇살 같은 행성별 △우리 몬딱 소중해 △씨감자 3곡을 합창으로 불렀으며, 공연을 마치고 나서는 행복 음악회를 관람한 한 3학년 학생은“행복한 봄, 2학년 덕분에 봄이 제대로 온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앵콜’이 들어와‘씨감자’를 자리한 모두가 같이 부르기도 했다. 음악회 감상 후 포스트잇에 감상 소감을 적으면서 감사와 칭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10시간) 본교 교무실 및 과학실에서 우리학교 전교원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월랑초등학교에서는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이의 일환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프로그램, 회복적 실천가로서의 교사 역할, 그에 따른 시스템 구축에 대한 내용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비폭력 대화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평화적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은 4월 10일 전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도 1학기 학교 공개의 날 및 진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교원의 수업이 공개됐으며, 진학설명회에서는 특목고, 일반고, 특성화고 등 각 고등학교 소개 및 내신 산출 방법, 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한 3학년 학부모는“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활기찬 교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진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학교 공개의 날 및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중요한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의 소통 기회를 넓혀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4월 11일 1교시에 세화초등학교에서‘그림책 톡! 이야기 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그림책 톡! 이야기 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가시소년’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4일까지 6회에 걸쳐 성기낭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의 생애주기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4월 8일와 4월 22일 양일간 공・사립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교사 교직실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한다. 4월 8일에는 공립 유치원의 신규 교사와 3년 이하 저경력교사 28명이 △학부모 상담의 실제 △유치원 운영 실무 △교육행사 기획 추진에 대한 현장 사례 중심의 직무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4월 22일에는 사립 유치원 현장 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부모 상담의 실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운영 실무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공・사립 유치원 설립별 교원의 연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연수 일자와 대상을 나누어 실시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교직실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