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부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에게 양육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적 지지를 통한 학생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3 학부모 양육 코칭’사업을 운영한다. 2023년 학부모 양육 코칭은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와 정서복지과 마음건강 통합관리 사업 신청자 중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가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양육 코칭 상담전문가와 연결하여 8회기 이내로 일대일 상담 혹은 교육 형식의 양육 코칭이 진행되며 단위 학교 신청에 따라 소그룹 집단상담도 가능하다. 학부모 양육 코칭의 상담전문가는 일정한 자격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부모 양육 문제, 부모 자녀 관계 및 가족 역동 등을 다룰 수 있는 전문가로 위촉하여 양육 코칭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15명의 상담전문가가 활동한다. 2022년 학부모 양육 코칭은 총 62교 120명의 학부모를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부모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효능감을 향상하고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통한 가정의 건강한 회복과 학생의 건강한 발달을 이끌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책과 친해지고 바른 품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10분간 유아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들은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을 선정하고 와서 유아들 에게 들려준 뒤 책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책 읽어주는 부모님 활동을 통해 책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독서를 생활화하기를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는 4월 12일 교장실에서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학생 지원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학생 지원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안 청소년의 상담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학교폭력 등의 상황 발생 시 협조 관계 유지, 청소년 예방교육 및 집단프로그램, 또래상담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재릉초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에서는 4월 12일 교장실에서 이도2동방위협의회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협약에는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 구축 및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을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남광초등학교는 시내 중심에 있는 학교로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학교 학생들 및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인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4월 12일 마을과 지역 공동체 속에서 앎과 삶을 통합하여 배움을 실천하는‘제주학생 중심 교육과정’교육활동을 위해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어 일력 활용 학습 활동 모니터링 △제주어 편찬위원회 대정고 청소년 참여 △문화에 기반한 청소년 창의인재 육성 활동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하여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2023년 대정고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제주문화학교)로 신규 지정됐다. 대정고등학교는 2027년 2월까지 제주형 자율학교로서, 학생들이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적으로 배움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제주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 초급 우쿨렐레 교실 수강생을 4월 14일부터 모집한다. 2023 초급 우쿨렐레 교실은 김운영(우쿨렐레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우쿨렐레 기초이론 및 실기를 배우며 우쿨렐레 특징과 타보악보를 배는 법을 익힌다. 마지막 수업에는 다 같이 앙상블곡을 연주 해 볼 예정이다.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제남도서관 4층 동아라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지역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놀래올래 북요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상에 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19호실로 가다, 애쓰지 않아도, 생의 한가운데, 프랑켄슈타인'을 읽어 보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성인 10명이며,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8회)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고,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4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11일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수련의 서막을 올렸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생태감수성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인성수련, 리더십캠프, 청소년캠프 등의 수련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3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대상의 리더십캠프를 시작으로 2023년도 수련교육이 본격화됐다. 그 뒤를 이어 4월 11~12일에는 제1기 인성수련이 운영됐는데, 특히 제1기 인성수련은 도내 대안교육기관인‘제주나무와숲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기존의 정규 학교 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수련교육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 외에도 수련부는 시대의 맞는 수련활동의 변화를 꾀했는데, 지구적 문제로 제기되는 기후위기문제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결핍 회복과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편성을 위해 자체연수 및 전문가 초빙 연수, 타기관 연계 연수 등 다양한 노력을 기했다. 그 결과 긍정마인드 함양 활동, 제주숲생태환경 프로그램, 리더십 생태환경교육(그린워싱) 등을 새롭게 편성했으며 자연 속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2023년 3월부터 외국어 학습 및 외국 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교사가 직접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하며 비대면 외국어 학습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양방향 소통 학습 영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외국어 학습 및 외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유튜브 채널은 2개의 학습콘텐츠가 탑재되어있으며 매월 격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송현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장은“앞으로 유익한 학습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4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3년 교육정책 제1주제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제1주제의 연구 기간은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6개월)이고,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새마을 작은도서관의 교육적 활용 방안 모색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제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필요한 교육적 요구에 따라 주제가 정해졌고,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의 질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미래교육 대전환 시대에 교육현장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연구 주제를 선정했고, 연구 과정에 교육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실제 적용 가능한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며“학교 현장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 교육정책 제1주제 연구보고서』는 2023년 9월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