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4월 13일 중앙 현관에서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 안전주간 관련‘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를 운영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된‘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인‘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리코더 4중주 연주했다. 이후 학생들은 노란 풍선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문구를 작성하고 중앙 현관 벽면에 붙여진‘세월호’그림에 붙이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노란 리본을 받아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추모행사를 하기 전 학급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안전의 날 맞이‘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며 안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봄에 맞는 교육활동을 학생 체험 중심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봄 그림책 만나기, 봄을 주제로 한 시 읽고 느낌 나누기, 봄 음악 감상 및 노래하기, 봄 운동 및 놀이하기, 봄 학교 텃밭 가꾸기, 봄꽃을 활용한 화전과 꽃차 즐기기, 딸기 농장 체험, 동광마을 4.3길 체험 등을 운영했다. 학년별로 외부강사 및 담임교사와 함께 독서활동, 문화⸱예술⸱체육활동, 생태환경교육, 진로체험활동 등을 통해 봄을 느끼고 봄의 모습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 운영으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4월 12일 본교 급식실에서 1~3차에 걸쳐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 학교 참여활동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5가족들은‘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된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넣어 장식을 하고 과일을 얹어 가족을 위한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 간에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는 학생자치회가 주최하여 4월 13일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기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기억식 행사’에서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글을 메모지에 남겨 우드락판에 붙여 전교생이 함께 커다란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현장을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영상 촬영하여 편집 후 4월 16일에 온라인에 올릴 예정이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간식을 받아서 갔고, 약 100명을 추첨하여 노란리본 뱃지와 또 다른 노란색 간식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하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잊지 않고 떠올릴 수 있었고, 우리 또한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영상을 게시함으로써 세월호 참사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제주동중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서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4월 13일 10시부터 학부모 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새너울실에서 교장선생님과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 임원 13명이 참여하여 서로 얼굴도 익히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철훈 교장은 작년 학부모 활동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학부모 지원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작년과 비교하여 지원비가 확대됐다는 사실도 알리고 학부모 회장 연임 규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과 교육 3주체 관련 지원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적극참여를 당부했다. 학부모회장은 올해 사업 계획으로 천연염색,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김치 봉사, 반지 공예 등을 소개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행사와 관련하여 체육대회 시기 조정, 선후배가 함께하는 활동 확대, 학폭 재발 방지 교육 철저, 학폭 피해자 보호강화 및 적극적 개입 해결, 흡연 예방 교육 철저 등을 부탁했고 올해 학교 분위기가 긍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송악도서관은 4월 12일 송악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 지역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송악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프로그램 및 교육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여 운영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운영하는 등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중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읽고 톡(talk)하다’를 4월 12일에 개강했다. ‘2023년 읽고 톡(talk)하다’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1학년 동아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독서와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워가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본 수업은 황지현 독서지도사의 강의로 12월 13일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첫 수업에서는 자기소개와 함께 독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2023년 읽고 톡(talk)하다”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읽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큰 꿈을 품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3년 4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 디딤돌 수학 탐험교실’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디딤돌 수학 탐험교실'은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수, 도형, 공간 개념 형성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놀이 및 만들기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길이에 따라 다른 소리, 거북이 마방진, 수세기, 도형 퍼즐, 칠교놀이 탬버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디딤돌 수학 탐험교실'을 통하여 수, 도형, 공간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부서장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장의 학교 경영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협의하고, 서귀포시교육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루어진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7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회 대표도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대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비만 줄이기를 통한 학생 건강증진 △위기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맞춤 지원 △공감으로 채우는 인성교육 활성화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실현에 다 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한천초를 시작으로 총 21회에 걸쳐 제주시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3 찾아가는 초등학교 책보따리 독서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책보따리’란 책과 책을 즐길 수 있는 설명서, 놀거리(활동자료)를 보따리로 꾸려서 모둠별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독서활동자료이다.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제주형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이해교육(제주어교육, 해녀교육, 제주역사교육 등), 환경⸱생태교육, 인성교육, 동물복지 등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각 주제별로 마련된 책보따리를 활용하여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한 인성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22년 이어 2023년에도 운영되는 연수로,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 현장 수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험형 연수로 이루어지고 있어 교사들의 독서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책보따리를 풀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