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는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 진로동아리, 제주이해 진로동아리, 제주진로기자단 3개 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4월 15일은 문화예술 진로동아리 11명의 학생들이 퍼스널 컬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로 자신에게 맞는 색을 탐색해보고 어울리는 계절 및 색깔, 채도 등을 찾아보았다. 자신을 표현하기에 맞는 색상을 찾아 무대에 올릴 때의 의상 및 컬러 등을 고를 때 반영할 예정이다. 4월 16일은 동아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법인 제주바네바이오(대표 구태우)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정화기술과 데이터 활용기술을 이용한 관리를 통해 제주만의 용암해수로 새싹 인삼을 기르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구태우 대표는 미래에 생각해야 할 것은‘그린, 헬스, 실버’라고 했으며 이와 관련된 직업들이 많은 가능성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새싹인삼과 우유를 이용하여 인삼라떼 만들기, 새싹인삼과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화분 만들기를 하며 6차산업을 간접 체험하기도 했다. 체험활동 후 동아리별로 1년 세부 계획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에서는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여 분간 학생 및 전교직원(유치원 포함) 대상으로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 남원 119센터 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하고 초기에 진압할 수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 10시 35분 컴퓨터실에서 수업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훈련 상황을 시작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은 안내방송으로 화재 발생을 알리자 자세를 낮추고 코와 입을 막으며 비상구와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안전 장소인 체육관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이용한 응급 처치 방법과 전 학급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와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화재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4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부소방서 구좌 119센터와 함께 화재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화재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면서 화재 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평소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심정지나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송당초 관계자는“이러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는 4월 14일 본교 교장실에서 삼도1동 연합청년회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마을(지역) 단위의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추진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협약식은 삼도1동 김명건 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과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도1동 연합청년회와 학교는 학교-마을의 유기적인 연계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10시 40분 교장실에서 2학년(2명), 3학년(3명) 학생에게 세원종합건설(주)에서 지원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림중학교 동문인 세원종합건설(주) 고용보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격려했다. 이번 만남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한림중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4·3 유적지 탐방을 통하여 제주 이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2023년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9일, 4월 30일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김남훈(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제주본부 대표) 해설사와 함께 섯알오름 4·3 유적지 일대를, 일요일에는 양성주(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 해설사와 함께 금악리 4·3길을 탐방하며 제주 4·3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회차별 어린이, 청소년,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자 모집은 4월 1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자들이 제주 4·3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도민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서귀포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어 전승 보전 및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인‘제주어 창작 교실’과‘제주문화 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어 창작 교실’은 하원초, 창천초, 무릉중, 중문중 등 4개교가 참가하고 있으며, 제주어 시인으로부터 제주어 창작 교육을 받고 학생들이 직접 제주어 시를 창작하여 시집으로 엮어 보급할 계획이다. ‘제주문화 교실’은‘동지역 작은학교 아트스쿨’에 참가하는 강정초, 도순초, 보목초, 서귀포초, 하원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제주문화 연구가를 초빙하여‘제주어 스카프 만들기’등 제주문화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1일에 중문중에서‘제주어 창작 교실’, 4월 14일에 강정초에서‘제주문화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중문중에서는 1학년 6학급 전체가‘제주어 창작 교실’에 참가하면서 학교에서 큰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강정초에서도‘제주문화 교실’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제주인으로서 자긍심과 제주어를 비롯한 제주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진 원장은“‘사라지는 제주어가 아닌 살아있는 제주어 교육’,‘제주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개별 학교별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은 시청각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충분한 언어 노출을 하는 듣기 활동 중심의 영어교육 방법을 적용하여 운영되며, 맥락이 있는 영상 자료 제공과 듣기 환경 조성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지원단은 학교 상황의 이해를 기반으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의 취지가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우수 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교 영어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학부모 및 시민참여 점검단 활동의 출발을 알리고, 점검단 위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청렴교육과 더불어 학교급식 점검단 역할과 점검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식품위생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급식학교 및 납품업체 등에 대한 불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은 상반기 점검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학부모, 시민단체 등의 학교급식 점검단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청렴교육과 점검단의 역할 및 자세, 학교급식 지도점검 요령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김찬호 교육장은“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점검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부모님들이 직접 학교와 식재료공급업체 점검 등 자율감시 활동을 통해 질 높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실현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학교급식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지도, 학교급식 식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AI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갖췄으며 △공통 기초 과정(파이썬 기초, 인공지능 기초, 30시간) △역량강화 과정(컴퓨터 비전, 음성 및 자연어처리, 50시간)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과정 수료 후 40명을 선발하여 △ 융합프로젝트 과정(사사과정, 20시간)에 참여하게 된다. 예·복습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도 추가로 제공하며, 단순 이론 강의 중심이 아닌 실습 및 프로젝트 과정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통해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융합프로젝트 과정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24년 1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탐방, 스탠포드 대학 투어·특강, SW·AI 신기술 체험, 대학 내 교수·대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발표 및 피드백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