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는 4월 17일 아침 9시 30분부터 삼화초 교직원, 학부모회, 책고을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회 등 삼화교육공동체가 모여서 삼화초 교정에 꽃을 심었다. 주말 동안 내린 비로 촉촉해진 화단에 오렌지, 노랑, 빨강 등 800여본의 만수국과 공작초 꽃모종을 식재했다. 또한 학교참여 봉사활동을 마치고 본교의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교무실에서 담소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부모 학교참여 봉사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의 교정을 아름답게 꾸미고 삼화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으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좋은 본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삼성초등학교는 4월 17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님과 함께 학교폭력의 종류, 예방방법,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며 나와 우리 모두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이 꼭 필요함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통하여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 위한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는 4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1학년 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바른 심성,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표어 아래 인성수련을 실시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아‘생각하는 놀이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올바른 의사소통, 또래 관계 향상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체 놀이, 아이디어 상품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중문중학교 학생들은 모둠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인성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존중‧배려‧소통‧협력을 배웠다. 또한 자신의 꿈과 진로 비전을 계획하고 결심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금진 교장은“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며“이번 인성수련을 통해 목적을 달성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4월 17일, 19일 이틀에 나누어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진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각각 1~3교시 총 6시간 동안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선생님들의 진행으로 진로 탐색 활동이 이루어진다. 자기주도학습 진로 캠프에서는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시간 관리와 노트 정리 등 공부 습관을 돌아보게 된다.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기억 전략과 예⋅복습 전략 들을 배우고 익히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에서는 4월 17일 오전 아름다운 선율로 봄을 열어주는‘등굣길 연주회’가 열렸다. 오름중학교 자율동아리‘라온 밴드’는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과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자율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늘 등굣길 연주회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곡인‘벚꽃 엔딩’,‘봄봄봄’과 아침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옥탑방’, 영화음악 OST인‘Butterfly’을 연주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밴드부 학생들도 공연을 준비하며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자율동아리‘라온 밴드’는‘루키 스테이지 2022’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교내·외 연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된‘제59회 도서관주간’행사의 일원으로 4월 15일 10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다시, 책을 집어드는 순간 – 세모꼴 북 스탠드 만들기’체험을 운영했다. 김현주, 유영진(세모작 공방)선생님의 지도로 학생·성인 15명과 함께 목공기법을 활용해 세모꼴 북 스탠드를 만들며 책과 어울리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타 행사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행운을 주는 7(2+0+2+3)권의 책!’독서 이벤트로 1회 7권 이상 자료를 대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선물 증정하고, 책 전시코너로‘All about Library – 도서관이 궁금해!’를 진행한다. 전년도 구독 잡지 무료배부 행사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주간 기념행사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방문 및 자료 이용의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경계 없이 모두가 자유롭게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학생, 교직원에게 지치고 힘든 일상 속,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제주교육가족의 자아존중감 및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꿈그림판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창작글 외에 발췌(인용)글도 공모하며 1인 2작품 제출로 한정하고 있다. 내용은 감동과 희망을 주는 간결한 창작글 및 발췌(인용)글을 손글씨(POP, 캘리그라피 포함)와 그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구성하면 된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위촉하여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5월 30일 14시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제주학생문화원장 시상이 있으며 대형 현수막으로도 제작되어 제주학생문화원 건물 외벽에 게시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지친 삶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글과 그림이 공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4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틀간 초·중등 학습지원 담당교원 150명을 대상으로‘기초학력 보장의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여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학력 보장법이 지난해 3월 시행되면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난독증 △난산증 학생 △경계선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원 방안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이해와 베이스 캠프 활용 방법 △협력교(강)사제 운영을 위한 사례 등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이해 및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를 받은 한 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기초학력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력 수준과 기초학력의 미달 원인을 고려한 학습지원교육의 중요성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의 이해 직무연수 외에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한글 기초과정’,‘최소성취수준’관련 직무연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4월 18일 2023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21개교(초 18교, 중 1교, 고 2교)와 성과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은 교육감과 해당 학교장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에 관하여 성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할 때 모든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각 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행사에 같이 참여한다. 성과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 목표 및 성과 지표의 설정, 실적 제출, 성과평가, 평가 결과의 활용, 협약의 개정 등이다.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는 성과 목표 및 성과평가를 상호 존중하고 협약의 이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에서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위한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에서는 성과 목표에 따른 세부 성과 지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함으로써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책무성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형 자율학교 4년간의 운영기간 동안 매년 학교별로 실시하는 자체평가와 4차년도에 실시하는 종합평가를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관리를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교육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자문·토론·의견 청취를 위한 '미래교육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18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도교육청 실장·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위촉직 위원 44명(남성 25명, 여성 19명), 총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의 위촉 기간은 2023년 4월 17일부터 2025년 4월 16일까지로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제주교육 발전 방안에 관해 폭 넓고 다양한 의견 등을 제안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주교육 정책에 관한 업무 분야별로 5개의 분과위원회(인성·자율학교, 학력·미래교육, 건강·안전, 복지·특수, 소통·행정)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