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2023년 4월 19일 본교에서 해외 한민족 어린이에게 책 보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제1기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재외동포들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직접 읽어보고 선별하여 상자에 직접 포장하는 등 진심 어린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재외동포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한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현실적으로 한글 교재가 부족하다는 실정을 알게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 동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림초등학교 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에서는 물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동작들을 배웠다. 고개를 젖히고 다리를 드는 잎새뜨기 동작과 주위 사람들과 팔짱을 끼고 버틸 수 있는 동작들을 배우고 익혔다. 또한 발장구를 통해 제자리에 뜨는 법과 안전지대까지 이동하는 것을 연습했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2년간은 교실에서 이론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어오다가 올해 들어서며 수영장에서 실시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023년 4월 20일 교장실에서‘중문라이온스클럽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근면·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보건간호과 1학년 1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시는‘중문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자신의 꿈을 키우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관내 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및 업무담당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기록물 관리 실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2023년 서귀포시 교육행정 맞춤형 성장 지원 계획’일환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무중심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 바, 이번 연수는 학교 기록물 관리를 주제로 하여 ▲기록물 관리에 대한 이해 ▲공공기록물법에 기반한 업무 수행 절차 ▲기록물 평가를 주제로 하여 진행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아울러 학교 문서고 환경개선을 통해 학교 기록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존 지원을 하고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추가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기록물은 교육활동의 유일한 증거이자 미래 정보자원인 만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함에 따라, 이번 실무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내 학교 기록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20일 세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VR/AR, 디지털현미경, CSI과학수사대, 브레인박스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위 프로그램은 강사 및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방문하여 전문강사의 지도로 최근 과학적 이슈를 반영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론, CSI과학수사대, 브레인박스는 프로그램 운영 후 활동했던 교구를 학교에 기증하여 학생들이 이후에도 내실 있는 과학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본 연구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도내 학생들이 일상에서 과학적 원리를 탐색하고 과학적 지식을 적용하는 과정을 통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14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4월 24일 10시 50분 해안초등학교와 인화초등학교에서‘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4개 학교(초ㆍ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이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책 읽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2023 꿈으로 색칠하는 상상 스케치북을 4월 19일에 운영했다. 2023 꿈으로 색칠하는 상상 스케치북은 이미순(미술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 자신의 이름을 토대로 하여 창의적인 상상을 더하여 자유롭게 이름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미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오리고 붙이고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미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4월 17일, 18일 저녁시간(19:00~21:00)을 활용하여‘교과연계 과학실험교실(2차)’을 진행했다. 교과연계 과학실험교실은 과학중점과정에 소속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6차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교과시간에 배운 이론을 토대로 서로 협력하여 실험을 수행해나가며 과학적 호기심, 협동 정신을 기르고, 문제해결능력, 실험적 사고력, 과학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는 물리학(MBL센서를 활용한 운동량 보전법칙의 증명실험), 화학(스펙트럼을 이용해 금속 불꽃반응 해석실험), 생명과학(전기영동 원리와 실험), 지구과학(편광 원리를 이용한 마술)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으며, 과학중점과정(2학년) 학생 총 30명이 참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꿈샘 학교’가 4월 19일 오후 2시, 본 원에서 꿈샘학교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꿈샘학교는‘꿈이 샘솟는 학교’의 의미로 학업 중단 위기의 학생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이다. 탐라교육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설치조례'에 의거하여, 2019년 9월부터 공립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함성교실”을 운영하여 총 102명 학생이 수료했고, 그 중 44명 학생이 ICT, 한자급수, 바리스타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올해는 교육과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하여, 기수제에서 학기제로 변경 운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어 지난 2월에, 학기제인“꿈샘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됐다. 이날 현판식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위원장 및 꿈샘학교 학부모회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꿈샘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인‘모두락’의 강사지원을 받아 4월 19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마을 자연·문화유산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모두락 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신촌의 남생이못, 달머르, 용천수 등 자연유산과 조군현 외가, 신촌향사, 환해장성터, 알렛당 등 신촌 문화 유적지 등을 돌아보며 마을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마을 자연·문화유산 탐방’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마을의 시민으로서 삶을 실천하는데 목표가 있으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의 공간, 사람, 인문환경 등을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마을교육과정이다. 3월 27일 3학년의 마을 나들이, 4월 11일 4학년 문화탐방 등을 운영했으며, 학년별로 1년 동안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마을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숨은 문화유산의 의미를 알고 마을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