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월 20일 '2023학년도 우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유·초·중 통합학교 취지에 걸맞게 “함께여서 더 행복한 우도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제주형자율학교 지정을 알리는 프로그램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도면장님을 비롯한 우도면 기관과 자생단체, 초·중학교 총동창회장단, 학부모와 내빈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우도 한마당 행사가 됐다.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 됐으며, 우리 학교가 우리 마을의 소통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중학교는 4월 20일 교장실에서 아라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아라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라중 관계자는“지역사회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4월 21일 6~7교시에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과학의 날 기념 명사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제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박세필 교수님(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장)을 초청하여‘줄기세포와 생명복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 맞춤형 줄기세포, 역분화 줄기세포, 체세포 복제 등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이 생명공학의 기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4월 21일 1교시에 수산초등학교에서‘나도 그림책 작가’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우리 마을을 소재로 한 그림책 만들기로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당근이지’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의 요소와 소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강은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표현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17일부터 6월 30까지 소규모 초등학교(6학급 이하 또는 재학생 100명 이하) 중 교육을 신청한 28학급을 대상으로‘2023 찾아가는 피지컬 컴퓨팅 교육(햄스터봇S와 블록코딩)’을 운영하고 있다. 피지컬 컴퓨터 교실에서는 햄스터봇S의 센서를 활용한 라인 트레이싱, 자율주행, 로봇 축구시합 코딩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강사 및 체험 교구를 준비하여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의 컴퓨터(또는 태블릿)를 활용한 학급 단위 150분 블록타임으로 운영한다. 고용철 원장은“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2023 찾아가는 피지컬 컴퓨팅 교육(햄스터봇S와 블록코딩)’을 통하여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의 융합적·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피지컬 컴퓨팅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틀간 유·초·중등(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제주의 자연을 만나다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의 자연을 만나다 직무연수는 제주의 환경 및 자연 이해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개념을 포함한 환경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섬과 야생조류의 이해, 하도리 철새 도래지 철새 탐조, 오조리 습지 탐방 등을 통해 요즘 제주 환경의 이슈가 되고 있는 조류 충돌과 생태 전환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연수가 이루어졌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김완병 학예연구사는 강의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이번 연수가 새들에게 닥친 위험이 제주 사람들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에서는‘제주의 자연을 만나다’직무연수 외에도‘제주의 역사와 통일을 만나다’,‘제주의 문화를 만나다’등과 같은 제주 이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4일, 25일 2일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및 학교회계업무 담당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복지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참석 대상자를 초등, 중등으로 나눠 2회 진행하며‘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부의 학생맞춤 통합지원기반 구축 추진 등 교육복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구성원인 교사와 학교회계 업무담당자들이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4월 24일 중·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 업무를 하셨던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강사인 이돈집 강사(前 삼정중학교 교사)가 삼정중학교‘안테나 모임’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사례를 나눈다. 이어 25일 초등학교 담당자 대상 특강은 현재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 신연옥 강사가 15년 동안 교육복지사업 학교에 재직하면서 운영한 교육복지 사례를 나누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를 살펴보고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방향 토론 운영 및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 서귀포여고 고동민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 속 고등학교 한국사 4·3교육 학습요소를 통해 4·3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살펴보고,‘질문과 논쟁을 통한 4·3사건 이해’,‘4·3과 관련된 다양한 행위자에 관한 이해의 수준 넓히기’등의 방법을 통해 2015개정 교육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고등학교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한림고 이은균 교사는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과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4·3유적지 탐방 및 자료 제작 △4·3을 주제로 역사관광상품 개발 △일러스트를 통한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0일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랑초등학교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통하여 위기 청소년을 위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4월 19일 일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청년회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네트워크 협약 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2023년 2월 29일까지이며, 정기적인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 경제적 위기 가정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화초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하여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